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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저자 : 로진 부크홀츠 | 역자 : 유일선 | 출판사 : 21세기북스
저자 로진 부크홀츠는 자본주의의 역사부터 시작해 현위치를 살펴본 뒤,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까지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과 자본주의에 대해 고민하고, 기업과 사회 간의 관계에 대해 냉정하게 분석한다.
<저자소개>
로진 부크홀츠(Rogene A. Buchholz)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은 뒤, 텍사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기업환경과 공공정책 분야에 대해 연구해 다수의 책을 발간했다. 현재는 뉴올리언스에 있는 로욜라대학교의 명예교수로 기업윤리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같은 대학교 철학과 로젠탈(Sandra B. Rosenthal)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서 기업윤리와 기업경영, 기업가정신과 윤리적 의사결정, 이해당사자이론과 공공정책에 관한 많은 책을 발간하고 있다. 그는 특히 미국의 프라그마티즘(Pragmatism)의 개념을 통해서 현대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Journal of Managerial Issues〉의 편집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물건 이야기 (원제 THE STORY OF STUFF, 부제: 너무 늦기 전에 알아야 할)
애니 레너드 저 | 김승진 역 | 김영사 | 2011.05.11
물건이 생산되고 소비되어 쓰레기로 버려지기까지, 물건의 일생을 집요하게 추적한 20분짜리 동영상 <물건 이야기The Story of Stuff>는 발표되자마자 순식간에 화제를 낳았다.
경제붕괴, 인구폭발, 환경재앙보다 더 무섭고 더 파괴적인 진실이 물건의 이면에 숨어 있을 줄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동영상에서 다하지 못한 내용이 더욱 보강되어 같은 제목의 이 책이 출간됐다.
전 세계에서 1000만 명 이상이 본 동영상과 책은 학교와 교회·각 단체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애니 레너드는 '환경의 정의를 다시 썼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2008년 <타임>지의 환경영웅으로 선정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