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을 보낼 거면, 차라리 우주선을 두 대 달라고 했어야 했어." 지긋지긋한 다툼 끝에 나온 프레드의 결론이었다. 그 말을 들 은 레이철이 그건 내가 할 말이라는 듯 콧방귀를 뀌었다."원래 타이탄급 함선을 요청한 건 나였다고, 굳이 얻어 탄 사람을 고르자면 당신이겠지.""뭐? 얻어 타?"
과학의 기본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의문에 성실하게 답하는 것임을 기억하라.
하지만 최근 중국이 전국적으로 수억 대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려 한다는 소식에서 알 수 있듯상황은 변하고 있다.
이 책의 원제인 ‘최소한의 이론(Theoretical Minimum)‘이라는 말은 내가 만들어 낸 말이 아니다. 이 말은 러시아의 위대한 물리 학자 레프 란다우(Lev Landau)에게서 유래했다.
안타까운 건 인터뷰했던 7개 서점 가운데 3곳은 문을 닫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