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금요일입니다. 벌써 금요일? 네, 벌써 금요일.^^ 오후 2시에 알람을 맞추어두었어요. 페이퍼 쓰려고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분좋은 오후, 시작하셨나요.^^
현재기온 24도. 바람도 조금 불고, 맑은 날입니다. 오후 2시는 햇볕이 환하고 좋은 시간이예요. 오늘도 기온이 높다는데, 24도 인데요?? 겨우?? 한 29도, 28도 이렇게 되어야 높은 거 아닌가요??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만, 이런 날에도 바깥에 서서 햇볕을 그대로 받고 있으면 뜨거운 느낌일까요? 가을엔 자외선 지수가 높다고 하니까, 아마도 잘 익을지도... 그 생각을 하면 그늘로 살짝살짝 다녀야겠어요.^^;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 갑자기 쿵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는데, 이게 무슨 소리지!! 하는 말에 엄마가 더 놀라셨어요.
아주 잠깐 잠이 들었던 모양인데, 방문 닫히는 소리를 잠결에 아주 큰 소리로 들었던 모양이예요.
쿵 하는 소리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데.... 너무 조용해... 아무 일도 없어서 다행이지만, 잠은 잘 수 없었어요. 아침에 잤으니 그런 일이 생기지, 하고 조용히 있었습니다.
전에는 주말만 시계바늘이 역주하는 줄 알았는데, 요즘은 주중에도 그렇습니다.
잠깐 딴 데 보다 시계 보면 어?? 합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큰 날이예요. 날씨가 생각보다 건조합니다. 가을이 되어서 그런가봐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재미있는 일로 가득한 금요일 보내세요.^^
오늘 사진엔 돌 아니고, 다육식물 리톱스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