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화요일인데 어쩐지 기분만 생각하면 목요일 쯤 되는 것 같아요.
오늘부터 드디어 2015년은 마지막 남은 하루 하루가 될 것 같네요. 12월 1일이잖아요.^^ 연말이 가까워지니까 내년도 다이어리도 나오고 있고, 집에만 있으면 잘 모르지만, 시내에 나가면 조금씩 연말 분위기가 나기 시작할 것 같아요. 오늘 낮에는 날이 좀 덜 추웠는데, 그래도 바람불면 겨울 날씨는 겨울 날씨예요. 패딩점퍼나 두꺼운 모직 코트를 입고 어딘가로 바쁘게 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 사이를 걷다보면, 겨울이 되었다는 것에 금방 익숙해질 것만 같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따뜻했던 건 참 오래 전의 일처럼 느껴질 거예요.
소잉데이지, 티코스터, 포인세티아 레드, 컵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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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 서재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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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 서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을 내어 댓글을 남겨주셔서, 기쁘게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