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먼저 너무 늦게 작성해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일하다가 오랫만에 휴가를 맞이해서 잠시 정신이... 그래도 가족에서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알라딘 신간평가단 인문 담당자님에게 죄송한 마음에 마지막으로 숙제를 하고 갑니다. 불평등을 넘어는 늦었지만 방금 전에 올렸습니다. 마지막 도서의 리뷰 참여도가 너무 떨어져서 울고 있다는 그 공지 문자에 죄송한 마음을 듬뿍 담아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꾸벅....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

 

  

 

  예전에 어느 분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교회는 항상 역사의 약자 편에 서서 활동을 했다. 그것을 놓치면 교회는 잘못된 길로 간다. 요즘 가장 약자는 청년이다." 항상 청년들의 삶을 가슴 아프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연배 차이도 많지 않고 전 청년을 살짝 비껴난 연령대의 사람이지만 선배로서 청년들의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우석훈처럼 바보야 당하지 말고 맞서라든지, 김난도처럼 아프니가 청춘이라고 꼰대 짓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제 입장에서 청년들이 왜 행복해 하는지, 왜 현실에 적응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게 만들어 준 책입니다.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5권을 뽑자면?

 

 

 

 

 

 

 

 

 

 

 

 

 

 

 

  아무리 해도 5권은 안남네요. 이번 신간 평가단에서는 3권 건진 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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