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인물그림책 보물창고 1
데이비드 애들러 지음, 존 월너.알렉산드라 월너 그림,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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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적 위인전에 나온 장애인은 헬렌 켈러가 전부였다.
그런데 헬렌 켈러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점자를 만든 프랑스인 시각 장애인 루이 브라이.
그리고 한글 점자책 훈맹정음을 만든 송암 박두성 선생에 대해서도 알게해준 그림책.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서 배운다는데 난 이제서야 알게됐다.
그만큼 우리 사회 인권 감수성이 높아졌다는 뜻일까?
순간 아이 앞에서 부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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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권 독서법 -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나미 아쓰시,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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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슬로우 푸드가 좋고,
책읽기는 슬로우 리딩이 권장되는 요즘,
음악을 듣듯이 흘러가는 책읽기를 이야기하는 책.
그 속에서 마음에 남는 신의 한 문장을 찾아 필사하고,
한 줄 리뷰를 남기는 것으로 다독을 권장하는 책.
나의 평소 독서법과도 잘 맞아 반가웠던 책.
신의 한 문장 찾기와 한 줄 리뷰를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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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혜민 지음, 이응견 그림 / 수오서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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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음미하며 읽는 것으로는 부족한,
마음에 새기듯 필사하며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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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행운을 부르는 정리의 비밀 - 인생도 수입도 극적으로 바뀌는 마법의 정리술
야마다 히로미 지음, 이소영 옮김 / 윌컴퍼니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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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 당신의 행운을 좌우하는 현관. 돈과 행운은 현관을 통해 들어온다!

Check!
1. 구두가 신발장 밖으로 나와 있지 않나요?
2. 현관 정면에 거울이나 그림이 걸려 있지 않나요?
3. 우산이나 골프가방 등 물건이 현관에 방치돼 있지 않나요?
4. 신발장 위에 가족사진을 두는 것은 금물!

- 구석진 곳은 조명으로 환하게
- 그림이나 거울은 좌우의 벽으로
- 신발장 안이나 위도 말끔히 정리하자
- 신발은 신발장 안으로

<거실>
: 안락하고 평온한 기분으로 지내야 하는 공간. 잘 정리하면 가족에게 긍정적인 파급효과도 단연 최고!

Check!
1. 벽에 붙은 선반이나 거실장 위가 어질러져 있지 않나요?
2. 혹은, 너무 아무것도 없어서 썰렁하진 않나요?
3. 벽지가 새하얗진 않나요?
4. 밤에도 백색 형광등을 켜놓고 지내지 않나요?

- 전구색 조명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 액자에 넣은 그림과 사진을 걸자
- 풍요와 행복이 느껴지는 공간
- 바닥에 물건을 두지 말자

<식탁>
: 식탁은 가족의 건강과 원만한 관계가 자라나는 장소. 가정운이 이곳에서 시작된다.

Check!
1. 잡지, 메모지 등 식사와 관계없는 물건이 식탁 위에 올라와 있지 않나요?
2. 전구색 조명을 켜고 있나요?
3. 차가운 색상의 식기나 테이블 소품을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 식탁이 비치는 장소에 거울을 두자
- 테이블 위에는 전구색 조명을
- 식탁보, 테이블 매트의 색상도 신중히

<주방>
: 가족의 건강과 체력을 책임지는 장소. 항상 밝은 기분, 웃는 얼굴로 머물자.

Check!
1. 수도꼭지부터 반짝반짝 광이 나게 닦자.
2. 주방용품을 고급스러운 것으로 바꾸거나 색상을 통일하자.
3. 그림이나 꽃처럼 기분이 좋아지는 소품을 두자.
4. 싱크대 위에 거울을 두자.

- 싱크대 위에 거울을 두자
- 좋아하는 소품을 꾸미자
- 물 나오는 곳은 금전운과 직결된다
- 쓰지 않는 물건은 당장 처분하자

<욕실>
: 하루의 피곤을 풀고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곳. 심플하고도 차분한 공간으로 꾸민다.

Check!
1. 쓰지 않는 목욕용품이 놓여 있지 않나요?
2. 배수구에 때나 찌꺼기가 고여 있지 않나요?
3. 거울이 물때로 흐려져 있지 않나요?
4. 수건, 매트의 색도 통일, 또 통일!

- 전구색 조명으로 편안하게
- 거울과 배수구는 부지런히 청소한다
- 청소용품은 별도의 장소에
- 욕실용품은 꼭 필요한 것만

<세면대>
: 나의 자신감이 태어나는 곳. 거울에 비치는 배경은 최대한 아름답고 깨끗하게!

Check!
1. 세면대 위, 너무 많은 물건이 놓여 있지 않나요?
2. 쓰지 않는 화장품, 목욕용품, 꽤 많지 않나요?
3. 거울에 비치는 풍경이 혼잡하지 않나요?
4. 수건의 색과 무늬가 어지럽지 않나요?

- 거울에 비치는 풍경도 아름답게
- 수건 색상을 통일하자
- 물 쓰는 곳은 청결하게 유지한다
- 일휴호텔을 모델로!

<화장실>
: 금전운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운을 끌어 올리는 핵심 장소. 청소가 손쉬워지도록 환경을 정비한다.

Check!
1. 청소를 시작하기 어려운 환경은 아닌가요?
2. 벽에 달력이 걸려 있지 않나요?
3. 화장실 청소용 세제나 도구가 바닥에 놓여 있지 않나요?
4. 청결하긴 하지만 너무 썰렁하진 않나요?

- 너무 허전하고 썰렁해지지 않도록
- 수납도 깔끔하게
- 숫자가 쓰여 있는 물품은 금물
- 바닥에는 물건을 두지 않는다

<침실>
: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오래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을 때는 침실을 재정비한다.

Check!
1. 침구는 항상 청결한가요?
2. 침구의 색과 무늬가 너무 화려하지 않나요?
3. 잠들기 직전까지 형광등만 쨍하게 켜놓지 않나요?
4. 눈뜨자마자 보는 풍경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나요?

- 잠 깨자마자 보는 곳, 어떻게 꾸밀까?
- 머리맡에는 전구색 조명으로
- 침구의 분위기를 통일하자

<복도/계단>
: 가족이 오가는 복도와 계단은 집의 혈관. 그 흐름을 막는 요소들은 걷어낸다.

Check!
1. 통행에 걸리적거리는 요소가 있나요?
2. 바닥에 방치된 물품은 없나요?
3. 조명이 없어 어두컴컴하진 않나요?
4. 늘 안전하게 지나다닐 수 있는 상태인가요?

-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공간으로
- 차분한 조명으로 안전하게
- 바닥에 물건을 두지 않는다

<옷장/다용도실>
: 쓰지 않는 물건, 있는지도 몰랐던 물건은 과감히 버리자. 물건이 쌓일수록 운이 정체된다.

Check!
1. 무용지물 보관창고가 되어 있진 않나요?
2. 수납장 속 물건을 다 파악하고 있나요?
3. 수납공간 한가득 물건을 채워두지 않았나요?
4. 바람이 전혀 들지 못하는 상태는 아닌가요?

- 공간의 70%만 채우는 수납
- 쓰지 않는 것은 버리자
- 그 물건, 진짜 마음에 드나요?

<아이방>
: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공간.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책상 배치에 열쇠가 있다.

Check!
1. 아이의 꿈이 방 모습에 반영되어 있나요?
2. 용도에 맞게 조명을 잘 썼나요?
3. 공부 효율이 높아지도록 책상을 배치하였나요?
4. 아이 방은 청소, 정리에 너무 민감하지 않아도 OK!

- 벽을 등지고 않도록 책상을 배치한다
- 용도에 맞는 조명
- 아이의 꿈이 드러나는 장식물

<집무실/서재>
: 내면을 갈고닦아 성공으로 나아가는 장소. 현상 유지가 아닌 미래 도약의 발판이 되는 방 꾸미기.

Check!
1. 단순한 작업장이 되어 있진 않나요?
2. 미래에 이루고 싶은 꿈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나요?
3. 불편하고 어색한 책상과 의자를 쓰고 있지 않나요?
4. 일의 능률이 오르도록 책상 배치가 되어 있나요?

- 그림과 사진으로 멋스럽게
- 인테리어의 질도 깐깐히
- 책상 위는 말끔히
- 사장실처럼 꾸미자

<사무실 책상>
: 성공과 수입에 직결되는 장소. 일의 질을 높이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Check!
1. 어지러운 책상을 그냥 두고 퇴근하지 않나요?
2. 개인 물품이 이것저것 놓여 있지 않나요?
3. 일 끝난 후 5분은 정리 타임으로 활용!
4. 컴퓨터 바탕화면 이미지를 활용하여 잠재의식을 강화하자.

- 바탕화면 이미지는 어떤 것으로?
- 잡다한 개인 물품을 두지 않는다
- 일할 때도 긍정 표정 짓기
- 서랍 하나는 텅 비우기

<가방 속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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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아저씨의 지구 온난화 이야기 - 개정판
최열 지음, 조원희 그림 / 도요새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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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하나다.
생태계는 어느 하나하나가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이 되어 있다는 뜻이야."(205쪽)

환경재단 도요새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열 아저씨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그로 인해 생기는 불길한 징조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지구의 미래를 밝히는데 독자들이 발벗고 나서기를 격려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최열 아저씨의 제안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에너지 사용을 줄이자.
둘째, 숲을 가꾸자.
셋째, 공동체를 배려하며 조금은 불편하게, 단순하게 살자이다.

이에 따른 31가지의 세부 실천 방안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내가 꼭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 샤워 시간을 1분 줄이자
- 양치질은 수도꼭지를 잠그고!
- 옷은 널어서 말리자(건조기를 사고 싶었는데 접어야겠다.)
- 조금은 불편하게 살자
- 걷는 것을 생활화하자
- 단순하게 살자
- 더 적게 소비하자

나의 작은 변화가 가족과 이웃, 나아가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금 바로 행동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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