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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토지 투자다 - 맨손의 기적, 20대에 부동산 성공신화를 일군 100% 리얼 스토리 ㅣ 땅투자 실무 시리즈 1
박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20대에 부동산 성공신화를 일군 100% 리얼 스토리, 맨손의
기적!
24살에 종잣돈 3천만원으로 수십억의 자산을 만든 토지투자 실전
노하우 대공개!
박규남(박프로)님의 <이것이 진짜 토지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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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땅에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땅'이라는게 한정되어있는 것이다보니 매매해두면 그 언젠가는
오를거라고 생각하는 정도에요.
그렇게 땅투자라던지 부동산이라던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읽은
책이었어요.
하지만 저자가 어린나이부터 시작하여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렸고,
지금은 토지투자전문가로 활동하신다고 하기에 사실 그 과정이 참
궁금했어요.
목차는 총 12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모든 장이 작가님의
경험이 담겨있지만
저는 초반에 정말 수많은 사업과 경험들을 쌓아가는 과정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저와 그나마 가장 흡사한
상황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고요.
작가님의 어린시절(중학생시절)부터 펼쳐지는 이야기는 정말 참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확실히 어렸을때부터 뭔가 남다르긴 한 것 같더라고요.
우선 건축일을 하시는 아버지덕에 기본적으로 건축과 토지가 친근했던
상황이 있었고요.
이런저런 수많은 일들을 실행하고 망하기도 하고 대박도 나고 하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도 꾸준하게
건축을 전공하고 자격증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셨더라고요.
사실 주식도, 경매도 토지도. 재테크라는게 어렵고 무섭고 막막한데
정말 마음먹고 공부하면서
실전을 경험하고 조금씩 조금씩 구매하고 팔아보고 참여하다보면 각자의
노하우가 생기고 더 잘 알게되고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책을 통해서 누군가가 오랜 시간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금방
배울수는 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공부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문 내용중에 재미있었던 내용이 있었는데요, 작가님께서
토지투자전문가로 활동하시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땅매매에 대해서 문의를 한다고해요.
그런데 재미있는건 땅을 구입하기전에 문의하는게 아니라
이미 구입한 뒤에 자신이 잘 산건지를 물어본다고 하더라고요.
이거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이미 구매하고 난 뒤에 잘산건지
봐달라고하다니. "좋은땅이다"라고 말하는 유혹에 휘말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모르는 상태로 성급하게 구매한 뒤 확인하려고 하는거지요. 예시로
말해주신 상황에서는 땅을 구매하신 분께서 큰 손해를 보셨더라고요.
역시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최소한이라도
공부해야한다 라는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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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투자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공부를 해야겠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서라도 팁이나 노하우를 얻는건 중요하겠지요.
<이것이 진짜 토지 투자다>에서는 기초적인 것들이나 팁,
노하우들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위의 사진은은 기본적으로 땅값이 변동하게되는 원인과 가격의 흐름의
분석에 대해 알려주는건데요,
땅은 어떻게 오르는지, 어느땅부터 어떻게 오르는지
흐름을 설명해주는부분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굉장히 쉽게 설명해주고있고 이야기로 풀어내다보니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정말 좋았어요.
이 외에도 실무 노하우와 기간, 금액, 나이에 따른 전략방법 등
본인의 수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고있고
그런 이야기를 말하는것처럼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 돈만 많으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아무런 꿈도 없고 비전도 없는 사람이 아무 노력 없이 우연히 로또에 당첨되어 수십억의
돈이 생긴다 하더라도
그것은 '행운'이라고 평가하지, 그 누구도 '성공'이라 말하지
않는다.
가족이나 친지르르 사고로 잃고 엄청난 금액의 보험금을 수령한 경우에도 우리들은
그들이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결코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공은 통장에 들어있는 금액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생에 집약된 노력과 꿈, 베푼 덕과 인간관계를 통틀어 새겨 넣을 수
있는 명예의 훈장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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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하고 싶고, 돈을 많이벌어 부자가 되어서 하고싶은것들을
하면서 여유롭게 살고싶을거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투자나 사업등을 하면서 돈을 키워나가야
할텐데요, 책에서도 말하지만 너무 겁먹지 않고
시작하고, 공부해야할 것 같아요.
저도 그렇지만.. 모른다고 무서워하지만 말고 조금씩 알아가면 될 것 같아요.
누구나 처음부터 재테크를 하고 땅을사고 주식을 사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책을 펼치기 전까지는 전혀 모르는 분야라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에
뭐랄까.. 무언가 벽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니 작가님의 마인드도 설명스타일도 좋고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었어요.
우리 모두 부~~~~~자가 되어보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