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놀이터 - 광고를 만드는 아빠들이 개발한 놀이처럼 즐기는 초등학생 창의력 교재
윤상진.김대환 지음 / 나(출판사)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광고를 만드는 아빠들이 개발한 <창의력 놀이터> / 윤상진, 김대환 /출판사 나

얼마전만해도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위한 학습이 유행을 탔었던 것 같아요.

다소 잠잠해진듯한 요즘이지만,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분명 좋은 변화가 생기겠죠?

<창의력 놀이터>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인데요, 창의적인 생각과 표현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광고인 아빠 둘(윤상진, 김대환)이 함께 만든 책이에요. 광고인이 만든 창의력 책이라니. 당장 제가 너무 궁금했던 책이었어요.

 

 

먼저, 책에서 나오는 창의력 키우기 십계명!

1. 나 자신을 사랑하자!

2. 궁금한 것은 무조건 물어 보자!

3. 다양한 책을 많이 읽자!

4. 그림을 자주 그리자!

5. 일기를 꾸준히 쓰자!

6. 상상하는 것을 즐기자!

7. 음악을 자주 듣자!

8. 여행을 자주 가자!

9. 자연 또는 동물과 친해지자!

10. 다양한 만들기에 도전하자!

-

창의력 키우기 십계명을 보면서..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왠지 두근두근 거렸어요.

이 책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기는 하지만, 분명 어른들에게도 좋은 책이 되어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또 들었지요.

 

 

 

 

<창의력 놀이터>는 5개의 큰 챕터로 구분되어있어요.

상상놀이터 / 글자놀이터 / 그림놀이터 / 생각놀이터 / 오감놀이터

다양한 감각들을 자극하고 생각하게 만들고, 그 생각을 또 여러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줘요.

위 사진을 보면 "우리 가족이 100명이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눈을 감았을 때 보이는 것을 그려보자"와 같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질문들도 많아요. 저런식으로 하나의 커다란 문제, 혹은 질문을 주고 그것을 글이나 그림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정답은 전혀 없고, 주어진것에 대해서 내 마음대로 상상해서 그것을 표현하기까지를 이끌어주더라고요.

자기만의 세계를 갖고 마음껏 상상하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꺼내서 표현하게 하는 방법까지 이끌어줘서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혼자만 갖고있는것보다는 그것을 표현하고 표출하는것도 매우 중요한 시대이니까요.

책 내지의 질감도 약간 두툼하고 스케치북같은 느낌도 조금 들어서~ 저런 질문들에 마음껏 들을 써보고

그림도 그리고 하면서 <창의력 놀이터>라는 책 한권을 나의 생각들을 담아둔 하나의 나의 책으로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한장한장 채워나간 후 나중에 그걸 본다면 참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한권뿐인 내 책이 되는거니까요.

책을 훑어보니 저도 흥미로운 주제들이 참 많아서, 한장한장 채워보려고해요.ㅎㅎ

제가 비록 초등학생은 아니지만..! 창의력을 키우고싶으니까요. *_* 재미있을 것 같기도하고요.

:D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아인슈타인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는가이다.

-파블로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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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큰 챕터가 끝날때마다 창의력(상상력)등과 관련된 명언들이 담겨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피카소의 말이 더 와닿더라고요. 크흡.. 이렇게 좋은 글들이 총 5개가 담겨있는 셈이죠.

 

 

마지막으로~ 알고보니 <창의력 놀이터> 카페도 있더라고요.

카페에서는 볼거리와 이벤트, 참여공간이 있다고하니~ 직접 이 책을 아이들이 꾸민걸 공유하거나

이런저런 질문을하거나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창의력 놀이터 카페 - http://cafe.naver.com/playna

***

창의력은 노력한다면 어느정도까지는 분명 키울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아요. 살면서 창의력이 도움이 될 거라는 건 분명 사실일테고요.

이제는 창의력도 정말 공부해야하는 시대이겠죠. 이 책의 초반에서 부모님이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들도 말해주었는데요, 그런부분도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저도..! 이 책을 통해서 굳어가는 머리를 조금 더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창의력을 키우고 싶었어요.

직접 따라하면서 채워나가면 분명 재미있을만한 흥미로운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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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토지 투자다 - 맨손의 기적, 20대에 부동산 성공신화를 일군 100% 리얼 스토리 땅투자 실무 시리즈 1
박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20대에 부동산 성공신화를 일군 100% 리얼 스토리, 맨손의 기적!

24살에 종잣돈 3천만원으로 수십억의 자산을 만든 토지투자 실전 노하우 대공개!

박규남(박프로)님의 <이것이 진짜 토지 투자다>

-

저는 땅에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땅'이라는게 한정되어있는 것이다보니 매매해두면 그 언젠가는 오를거라고 생각하는 정도에요.

그렇게 땅투자라던지 부동산이라던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읽은 책이었어요.

하지만 저자가 어린나이부터 시작하여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렸고,

지금은 토지투자전문가로 활동하신다고 하기에 사실 그 과정이 참 궁금했어요.

 

 

목차는 총 12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모든 장이 작가님의 경험이 담겨있지만

저는 초반에 정말 수많은 사업과 경험들을 쌓아가는 과정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저와 그나마 가장 흡사한 상황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고요.

작가님의 어린시절(중학생시절)부터 펼쳐지는 이야기는 정말 참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확실히 어렸을때부터 뭔가 남다르긴 한 것 같더라고요.

우선 건축일을 하시는 아버지덕에 기본적으로 건축과 토지가 친근했던 상황이 있었고요.

이런저런 수많은 일들을 실행하고 망하기도 하고 대박도 나고 하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도 꾸준하게

건축을 전공하고 자격증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셨더라고요.

 

 

 

 

 

사실 주식도, 경매도 토지도. 재테크라는게 어렵고 무섭고 막막한데 정말 마음먹고 공부하면서

실전을 경험하고 조금씩 조금씩 구매하고 팔아보고 참여하다보면 각자의 노하우가 생기고 더 잘 알게되고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책을 통해서 누군가가 오랜 시간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금방 배울수는 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공부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문 내용중에 재미있었던 내용이 있었는데요, 작가님께서 토지투자전문가로 활동하시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땅매매에 대해서 문의를 한다고해요.

그런데 재미있는건 땅을 구입하기전에 문의하는게 아니라 이미 구입한 뒤에 자신이 잘 산건지를 물어본다고 하더라고요.

이거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이미 구매하고 난 뒤에 잘산건지 봐달라고하다니. "좋은땅이다"라고 말하는 유혹에 휘말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모르는 상태로 성급하게 구매한 뒤 확인하려고 하는거지요. 예시로 말해주신 상황에서는 땅을 구매하신 분께서 큰 손해를 보셨더라고요.

역시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최소한이라도 공부해야한다 라는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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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투자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공부를 해야겠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서라도 팁이나 노하우를 얻는건 중요하겠지요.

<이것이 진짜 토지 투자다>에서는 기초적인 것들이나 팁, 노하우들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위의 사진은은 기본적으로 땅값이 변동하게되는 원인과 가격의 흐름의 분석에 대해 알려주는건데요,

땅은 어떻게 오르는지, 어느땅부터 어떻게 오르는지 흐름을 설명해주는부분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굉장히 쉽게 설명해주고있고 이야기로 풀어내다보니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정말 좋았어요.

이 외에도 실무 노하우와 기간, 금액, 나이에 따른 전략방법 등 본인의 수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고있고

그런 이야기를 말하는것처럼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 돈만 많으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아무런 꿈도 없고 비전도 없는 사람이 아무 노력 없이 우연히 로또에 당첨되어 수십억의 돈이 생긴다 하더라도

그것은 '행운'이라고 평가하지, 그 누구도 '성공'이라 말하지 않는다.

가족이나 친지르르 사고로 잃고 엄청난 금액의 보험금을 수령한 경우에도 우리들은 그들이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결코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공은 통장에 들어있는 금액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생에 집약된 노력과 꿈, 베푼 덕과 인간관계를 통틀어 새겨 넣을 수 있는 명예의 훈장 같은 것이다.

-

누구나 성공하고 싶고, 돈을 많이벌어 부자가 되어서 하고싶은것들을 하면서 여유롭게 살고싶을거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투자나 사업등을 하면서 돈을 키워나가야 할텐데요, 책에서도 말하지만 너무 겁먹지 않고

시작하고, 공부해야할 것 같아요. 저도 그렇지만.. 모른다고 무서워하지만 말고 조금씩 알아가면 될 것 같아요.

누구나 처음부터 재테크를 하고 땅을사고 주식을 사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책을 펼치기 전까지는 전혀 모르는 분야라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에 뭐랄까.. 무언가 벽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니 작가님의 마인드도 설명스타일도 좋고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었어요.

우리 모두 부~~~~~자가 되어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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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2 -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 ⓔ 2
EBS 역사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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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독립운동가)

'역사'라는것에 대해 어렵다고 느끼는 저조차도 정말 흥미진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역사공부를 하고싶게 만드는 책. 역사 e의 두번째 책이 출판되었어요.

2011년 10월부터 편성되어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5분이라는 짧으면 짧을수도 길면 길다고 할 수도 있는 시간동안

강렬한 메시지와 세련된 영상을 통해 우리 역사의 많은것을 보여주는 정말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책에서는 21편의 이야기와 함께 각각의 이야기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해줘서 더욱 몰입하며 읽을 수 있어요.

 

 

 

프롤로그의 역사를 왜 배우느냐 묻는다면.

기억해야 할 것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잊지 않기 위해서다- 라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우리의 역사를 정작 우리가 잊으면 그 누가 기억해주겠어요. 그 누군가가 기억해준다고 해도 가치가 없어져버릴테고요.

게다가 <역사 e 2>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역사의 사건 하나하나가 굉장히 재미있어서 꼭 '배운다'의 개념이 아니더라도

흐름이라던가 사건들을 접하다보면 저절로 더 '알고싶은' 욕심이 생기게 되는게 역사인것같아요.

책에서 이런말이 나와요. 역사를 보면 한편의 드라마같다고..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공감이 되었어요. 저도 저 의견에 동의하게 되더라고요. 읽으면서 소름이 돋기도 했고요.

 

 

 

 

<역사 e 2>에서는 어떠한 하나의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지만, 옛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도 많았어요.

그로 인해서 전혀 몰랐던, 생각도 안해본 이야기들도 많이 접할 수 있었고요.

***

그중에서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이야기는 정말 '생각도 못해본',

하지만 그당시의 생생했던 현재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이야기에요.

이 이야기는 장애인에 대한 나라의 정책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에요.

과거, 서양에서는 장애인들을 사람취급을 안해주고 심지어 활쏘기 연습의 표적으로 삼았다는 글을 읽고는 정말 소름이 돋았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예 '장애인'이라는 표현이 없었고, '질병을 갖고있는 사람'으로 구분짓고, 그 사람들이 세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치를 펼치는게 참 감동이었어요.

덕분에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수많은 재능이 있었던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펼치면서 다방면에서 활동했어요.

설사 재능이 없다고 하더라도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모두 어우러져 잘 살 수 있도록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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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이런 이야기들은 전혀 생각도 해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었기에 너무나 신선했어요.

과거 우리나라의 앞선 의식이나 기술들을 보며 제가 다 뿌듯하기도 했고, 지금의 현실과 비교했을때

오히려 과거가 더 낫다는 점에서 부끄럽고 안타깝기도 했고요.

--

어쨋든, 역사적으로 크고작은 사건사고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고,

이렇게 정책이나 삶, 가치관등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도 담겨있어서 더욱 더 좋았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는 뗄레야 뗄수가 없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문화산업적인 면이나 일본이라는 아름다운 나라에 대해서는 호감이 있는편인데,

역사 e 2를 읽으면서..ㅠㅠ 과거의 그들의 행동과 그 후의 행동들..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에 너무..

정말 안타깝고 화도 나고 소름돋고 그랬어요. 역사가 이렇게 명백하게 진실을 말해주는데 왜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는가 싶고.

그런 이야기들을 읽으며 더 깊게 공부해서 진실을 바로잡는데에 일조해야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했고요.

***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 몰랐던 정보들을 얻기도 하고..

울컥울컥 화가나기도하고 분하기도 하고 소름이 돋기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은

우리의 역사속에 고스란히 담겨 전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어요.

역사 e 2를 통해서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같아요.

정말, 마구마구 역사공부를 하고싶은 기분이 샘솟아요.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싶어요.

우리의 소중한 역사,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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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자동차섀시실습
성기룡 외 3인 엮음 / 골든벨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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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사용한 책!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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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 : 약학 주니어 대학 5
김선 지음, 이경석 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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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인문학 편도 재미있게 읽었던 주니어 대학 시리즈.

이번에는 약학편을 읽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 가장 공감됬던건 바로 이 문구에요.

약은 효과와 부작용, 그로 인해 얻는 것과 잃는 것을 저울질해서

사용할지 말지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모든 약은 편리하고 유익한 만큼 위험하고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어.
그러니 약에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약을 만만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해.

저는 원래 약을 잘 안먹는 스타일이에요.

마치 책에서 말하는 자연치유..?ㅎㅎ

하지만 그냥 안먹는것과 약에 대해 잘 알고나서

먹을때와 먹지 않아도 될 때를 알고 먹는건 정말 천지차이죠.

이 책은 약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약학과 직업에 대한것도 나와있어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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