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월 4주

 

 

 

 

 

 

 

 

 

 

 

 

 

 

 

 

 

 우리 주변에는 참으로 감동적인 영화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영화들은 우리에게 교훈과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최근 개봉한 감동적인 영화 <글러브>와 더불어 내가 보았던 감동적인 영화를 소개해본다. <하모니>는 말할 것도 없는 감동 스토리로, 본 사람 중 대부분이 마지막에 눈물을 펑펑 흘릴 정도로 슬픈(감동적인)영화다. 또한, <허브>는 나도 눈물을 흘린 영화로, 딸이 암으로 죽은 엄마를 붙잡고 슬퍼하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다. <국가대표>와 <킹콩을 들다>는 웃기면서도 감동적인 면이 있는데, 두 영화의 공통점은 '어려운 환경(스키점프와 역도는 영화에서도 드러나듯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고독한 스포츠다)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극복한 위대한 인간 승리'가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대표>에서 주인공의 비상과, <킹콩을 들다>에서 여주인공의 '역도를 드는' 장면 등은 모두에게 인상적으로 남았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운대>는 재작년에 개봉한 재난 영화로, 웃긴 부분이 있으면서도 재난 속의 휴머니즘을 담아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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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조부 2011-01-27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동적인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ㅋㅋ

사람도 감동을 주는 사람 보다는 감탄 하게 되는 사람이 끌리더라고요 ㅎㅎ

국가대표 랑 해운대 는 무척 재미있게 봤는데 킹콩을 들다 는 심드렁했죠~

주인장 글 보니까 허브 가 보고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