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2-2 (2016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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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이용해 만난 우공비 프렌즈 국어예요.

큰애 때는 국어 수행평가라든가 글쓰기에 그닥 걱정을 안했는데요, 둘째 아들녀석은 글씨도 막 날라가고,

쓰기를 왜이리 싫어라하는지 아주 국어가 걱정이랍니다.

방학 때부터는 2학년 2학기 독해 위주로 좀 해보려구요.

2학기에 나오는 지문이 뭔지도 살펴보고 관련 책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공비 표지 넘 귀엽죠?

아들이 일단은 문제집 대하듯 하지 않고 넘 귀엽다며 막 끌어안고.ㅎㅎㅎ

국어 본책과 비법풀이책, 시험대비책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맨 앞엔 국어활동 비법+더하기 소책자가 있는데요,

학기중에 이 책으로 국어활동 학습을 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잘라놓으면 없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일단은 붙여 있는 채로 두려고요.

단원 처음에는 재미있는 만화를 통하여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간단하게 알아보게 하였어요. 만화 좋아하는 울 아들 만화 먼저 쭉~~읽어버리지마 여하튼 만화를 통해 배울 내용을 알게 되니 반복하여 보게 해도 되겠어요.



 

1단계 <개념 잡는 비법>이 나와 있어요. 핵심 개념과 관련된 그림을 함께 보여 주어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독보 있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그림과 설명이 나와 있으니 이해하기 쉽겠지요?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지문과 핵심 개념이 나와 있네요.

각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중심 내용이 나타나 있지요. 미리 읽어봐도 좋고, 지문 내용을 학습한 후에 다시한번 정리해도 좋을 것 같아요.

2단계 <교과서 잡는 비법> 코너로 국어와 국어활동 부분의 지문과 문제가 나와 있어요.

처음인데 잘해주고 있네요~

글씨만 좀 잘 쓰면 훨씬 좋으련만...아..글씨를 어찌 잡아야 할까요.

3단계 <핵심 잡는 비법> 코너예요. 이 부분이 저는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단원에서 배운 핵심 내용을 도표화하고 큰 글씨로 아이들의 눈에 쏙~ 들어오도록 나태내고 있는 코너예요. 핵심 개념을 마인드맵이나 도표로 시각화하여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좋답니다.


이후에는 4단계로 <실력 잡는 비법> 코너에 단원평가가 나와 있고요, <글 쓰는 놀이터>라고 하여 '국어활동" 교과서의 '놀며 생각하며' 내용을 단계별 글 쓰기 활동으로 꾸며 글 쓰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도 있답니다.

울아들과 방학을 우공비 초등국어로 차근차근 풀어나가다 보면 울아들 2학기 국어 문제없겠지요?

엄마랑 열심히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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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2-2 (2016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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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예습은 우공비와 함께 시작해요~!!



귀요미 친구들 카카오 프렌즈가 표지 쏙에 싹 들어가 있어서인지

울 아들램 더 좋아하는걸요~

이제 곧 방학이에요. 길지 않은 여름방학이지만 카카오프렌즈 우공비와 함께

알차게 보내보려고요~


다음주 여름방학 전에 우공비 달력에다가

방학 스케줄을 잡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요건 주말에 짬내서 아이와 머리 맞대고 해보려고요.

달리 자기주도학습이 아니겠지요?

자기의 일정을 스스로 체크하고 넘어가는 거,

자기주도학습은 그것에서부터 시작할 거예요.


들춰본 이야기도 있고 생소한 이야기도 있는 국어 2-2

관련 부분에 대한 단행본 책도 찾으로 도서관 나들이도 가야겠어요.

배울 개념을 미리 만화로 알아보는 코너~

아마 아이들이 젤루 좋아하는 페이지 아닐까요?

울아들 역시요~^^

 

수학에는 이제 표와 그래프가 나오네요~

곱셈도 이제 수준이 업그레이드되어 나오고요.

수개념에 대한 내용도 확실히 잡아봐야겠어요.

그래야 학기 중 응용문제도 수월하게 풀 수 있을테니까요.

 


 

방학부터 아이와 함께할 우공비가 있어 다행이에요~

아들과 쿵짝이 잘 맞는 교재이길 바라며

계획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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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5-2 (2016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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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에는 아이 국어문제집을 사주려고요~ 새로운 카카오프렌즈친구도 만나볼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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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1
헤르만 헤세 지음, 안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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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장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리려 한다.


헤르만헤세의 1919년 작품 데미안을 읽고..또한번 더 읽었다.
헤세는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1차 세계대전 중에 이 작품을 출간한다.
이후 <데미안>으로 주어진 신인상을 반납하며 나중에 자기 작품임을 밝힌다..
헤세가 이 작품을 가명으로 출간한 것을 두고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미 알려진 나이 든 아저씨의 이름을 보고 성장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의 주요 독자층이
놀라 물러서지 않도록하려는 배려라고 짐작하기도 한단다..
또, 플라케라는 작가는 1920년 <데미안>의 작가가 헤세일 것을 암시한 글을 발표했다고 하는데,
그 작가의 예리함도 대단한 듯하다.

주인공 싱클레어는 선과 악, 밝음과 어두움, 질서와 혼돈 등의 두 세계의 경계에서
번민하는 날들이 많았지만 어려울 때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도움을 주었다.
싱클레어는 데미안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데미안이라는 인물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남자나 어린이도 아니고, 늙거나 젊지도 않고, 천 살쯤 된, 어딘지 시간을 뛰어넘은,
우리가 사는 시간 단위와 다른 단위가 찍힌 듯 보였다.
짐승들은 그런 얼굴을 할 수 있다. 또는 나무나 별 들은.


이 작품은 융의 영향을 받은 헤세의 심리가 드러나 있어서
'꿈'의 세계도 자주 등장하고, '꿈'이 현실로도 나타나기도 한다.
데미안 역시, 주인공 싱클레어 내면에 존재하는 또다른 싱클레어가 아닐까..
성숙한 '나'를 찾아가기 위해 거쳐야만 했던 번뇌의 시기..
그 시기를 어쩔 땐 쉽게, 어쩔 땐 어렵게 지나칠 수 있도록 해준
데미안 덕분에 싱클레어는 진짜 '자기'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 부분 데미안이 사라지고 없었을 때에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의 제제가 마음 속의 '어린 새'를 떠나보내는 것과 비슷한..
그 어떤 감정이 들기도 했다..
어린 새를 떠나보내고, 데미안이 사라지고..
오로지 '나' 자신만 남은 것이다. 두렵지만 담대한 '나'의 세계!
그만큼 제제도 싱클레어도 한뼘쯤 자란 것이겠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그렇게 작은 세계를 깨뜨리고 참 자아를 찾기 위해
한동안은 어두운 동굴을 지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두운 동굴 틈새로도 햇빛은 비치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득 내가 사춘기때 이 작품을 만났더라면
'내 인생의 책'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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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법칙 (THE LAW of MATH) 당신이 모르는 수학만점의 비밀
김성일 지음 / 원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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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성일은 대치동에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는데, 11년간 총 2만 3천 시간의 연구를 통해 수천명의 학생들을 향상시킨 방법을 담고 있다.

​수학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개념 학습, 응용심화학습, 성적향상의 기술 등 수학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간간이 저자가 지도한 학생들의 성공 사례는 수학이라는 과목을 자신없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아이의 수학 문제를 집에서 지도해 본 적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정말 어렵거나 헷갈려서 풀리지 않는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하였는가?

나의 경우는 아이와 함께 해설지를 들이팠는데 사실 해설지를 보고도 이해가 안 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요즘 문제집에 딸린 해설지는 대부분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기에 계속 고민해 보면 답을 얻는 데까지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저자가 실제로 수천 명을 지도해 온 경험에 따르면 혼자 고민해서 푸는 경우가 가장 성취도가 높고, 그 다음은 학원이나 학교 선생님, 친구 등에게 물어본 경우가 아니라 해설지를 통해 풀이 과정을 이해하는 방법이었다고 한다. 어찌되었건 풀이 방법을 보고 고민해 보는 시간도 혼자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속하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자세는 풀이 과정을 보고 이해하고 끝이 아니라 그 문제를 다시 접했을 때 무리없이 풀 수 있을 정도로 해결 방법에 대한 이해가 확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있는 학생이라면 문제집 한권으로도 방법만 터득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무리가 없다는 결론이다. 저자가 말한 수학 공부의 정의 또한 참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 가령 수학 문제 30개를 푼다면 그 30문제를 푸는 시간이 온전히 수학 공부를 한 시간이 아니라, 30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다시 스스로 해결하고 완벽하게 모두 이해하고 끝낸 시간까지가 수학 공부 시간이라는 것이다. 울 큰딸은 현재 수학 학원의 도움을 받고 있다. 가끔 학원 숙제를 한다고 수학 공부?를 하는데 문제에 대한 오답 여부는 학원 선생님이 맞춰 주시므로 오로지 문제를 풀고 끝이다. 그럼 과연 그 시간이 수학 공부의 시간이 아니었던가..

하긴 수학 문제를 푼 것 중에서 틀린 문제들이 있을 텐데...

그 시간을 온전히 수학 공부의 시간이라고 명명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자

방법을 좀 달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좀 혼란스럽다...


"학원이나 과외 수업을 듣는 것은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는 기초지식을 전수받기 위한 것이지 결코 그 자체로 완결되는 것이 아니다." - 170p


​저자는 지난 11년간 지도했던 학생들의 성공 사례를 간간이 보여 주며 해설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지도한 학생 중에서 성적이 큰 폭으로 향상되지 않은 학생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물론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라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는 태도 또한 중요함을 말한다. 그리고 아예 손도 못 대는 문제들이 있을 땐 그 단원을 두번 세번 다시 공부한 후 다시 풀어 보도록 권한다. 역시 어느 과목이나 반복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인가 보다..저자는 또한 잠이 뇌에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꾸는 데 중요한 것으로 밝힌 미 브랜다이스대학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잠들기 전에 복습하기를 권한다. 잠들기 전에 그날 공부한 문제들을 침대에 앉아서 눈으로 한 번씩 풀어보고 혹시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에는 해설을 읽어서 반드시 이해한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잠드는 과정에서 읽고 이해한 내용들이 자연스레 연상된다는 것이다. 이전에 어떤 책에서 잠자리 들 때와 잠에서 깰 때 긍정의 마음으로 자기 최면을 걸면 하루가 행복하고 컨디션이 좋다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는데, 아마도 비슷한 맥락에 있는 뇌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저자는 또한 학년별 공부 방법도 제시하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울딸은 중2를 바라보고 있다. 1학년은 자유학기제 덕(?)에 참 행복한 1년을 보냈다.

이제 내년엔 당장 시험이 있으니 지금껏 준비하지 못했던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대비해야 한다. 시험이 있었던 학교의 아이들보다 시험 공부 방법에 아직 미흡하기만 한 울 딸..

수학에 있어서만큼은 최대한 이 책의 방법을 하나씩 적용하여 수학 시험의 시간 안배 훈련,

긴장감을 늦추는 마음가짐, 확실히 내것으로 만드는 수학공부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겠다. 저자가 제시한 노트필기와 함께하는 인강, 학원이나 과외 활용 방법 등을 아이와 함께 다시 읽어 보고 아이에게 있었던 문제점을 찾아 지금부터 고쳐 나가면 아이에게 맞는 수학공부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등학교 때가 아니라 중학교 1학년인 지금 이 책을 만난 게 참으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예비고1 시기를 잘 보내야 한다는 내용이 나와 있는데, 예비고1 학생들이 지금부터 고1 수업에 들어갈 때까지의 시간은 거의 100일이라고 한다. 그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순탄한 고딩시절을 보내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하는데, 현재 예비고1 학부모가 이 책을 읽으면 더욱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지도한 학생들은 거의 모두 성적을 전교 50등 이내로 향상시켜 왔고 수많은 학생들을 전교 1등으로 만들어 왔다고 하는데, 책에서 알려 주는 방법도 방법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울딸과 함께 저자를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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