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전부 할부군. 그런데 마지막 것이 제일 크고 결코 갚지 못할 거야.‘ - P39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식은 극복되어야 하는 그 무엇이다. - P10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저 아래 제안들 15
조리스카를 위스망스 지음, 장진영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탑에 틀어박혀 근대성의 취약함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까내린다. 난해한 취미에 불과한 반계몽에 짓눌려 미스터리와 스너프는 지리멸렬해질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형태에 있어서 변화란 새로운 것에 대한 추구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을 계속 완성시켜나가려는 소망에서 출발한다. 우리 시대에 중요한 것은 새로운 의자가 아니라 가장 좋은 의자이기 때문이다. - P2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페레타>는 비교적 이해할만한 직설적인 대사들이 있었다. 나머지 두 희곡은...
해롤드 핀터의 <덤 웨이터>와 이오네스코의 <대머리 여가수>를 연극 공연으로 본 적이 있다. 두 극보다 십여년, 먼저 (의도한 지는 모르겠으나) 부조리극을 선취한 것에 어떤 의의가 있는 듯 하다. 정확히 어떠한 의의인지는 내가 부족해서 잘 모르겠다.


대공-전등 : 인간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언어 안에 다 담을 수 없을 때
언어는 무너집니다 - P416

피오르 : 여기선 가면이 가면을 고문하는구나! - P42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