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는 비교적 이해할만한 직설적인 대사들이 있었다. 나머지 두 희곡은...
해롤드 핀터의 <덤 웨이터>와 이오네스코의 <대머리 여가수>를 연극 공연으로 본 적이 있다. 두 극보다 십여년, 먼저 (의도한 지는 모르겠으나) 부조리극을 선취한 것에 어떤 의의가 있는 듯 하다. 정확히 어떠한 의의인지는 내가 부족해서 잘 모르겠다.


대공-전등 : 인간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언어 안에 다 담을 수 없을 때
언어는 무너집니다 - P416

피오르 : 여기선 가면이 가면을 고문하는구나! - P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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