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희망장

희망장 ㅣ 행복한 탐정 시리즈 4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5월

미야베 미유키의 책이라면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무엇을 해결해 나갈때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자꾸 읽고 싶거든요.사건에 대한 해결책은 쉽지 않을테니까요. 어떤 진실이 숨어있을까? 죽음엔 어떤 비밀이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과학을 타자! 놀이기구

과학을 타자! 놀이기구 ㅣ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4
조인하.김수주 지음, 신동민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17년 5월

놀이기구 과학을 타자는 표지가 분홍색에 한눈에 들어에게 되어 있고, 책 제목이 놀이기구 과학을 타자여서 인지 흥미가 일어서 읽어보게되었습니다.

과학을 주제로 한 과학책인데 역사,과학,수학,인물,문화등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로 한 가지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서 설명할 수 있다니 흥미롭고 재미날꺼 같았습니다. 그림도 재미날꺼 같구요.

과학은 어릴때 부터 흥미를 가지고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가 흥미를 가질때 해주면 좋을꺼 같아요. 그래서 만들거나 하는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놀이기구를 통한 과학적 흥미를 이끌어주는 것 역시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주리라 생각이 들고요.

책을 읽다보니 줄이 쳐져 있는거에요. 보니까 정의는 줄을 쳐서 아이가 중요한 부분을 인식하도록 하였고 어쩌면 당연한것인데 아이가 질문을 하면 잘 몰랐던 부분을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높이 올라갈수록 더 멀리까지 보이는 이유라던가..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동네에도 높이 올라가면 볼 수 있는 타워가 있는데 가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중간에 만화가 있어 흥미로웠고

수학을 읽은거 같았는데 책장을 넘기니 과학책이 나와서 또 재미났습니다.

엄마가 읽어도 흥미롭더라고요.

저는 참 잘했어요 과학 책을 처음 만나는데 이번권이 4권이더라고요. 그래서 살펴보니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이미 여러권이 나와있어서 이 책을 꾸준히 보는것도 한권의 책 속에 마치 작은 백과사전처럼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 꾸준히 구매해서 읽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100자평] 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양장) - 개정증보판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7년 4월

위대한 개츠비를 읽었는데 새로운 번역판으로도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나는 소설책이랍니다. 어떻게 풀어나갔을까?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개츠비의사랑이야기가 오늘 더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100자평] 골든 선 1

골든 선 1 ㅣ 레드 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지음, 이윤진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0월

과학소설 SF가 주는 이야기가 궁금한 이야기, 사람사람이야기, 그 속에서의 과학적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레드와 골드의 변화하는 과정에서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궁금한만큼 관심가지는 SF 소설입니다.

운영전 - 왜 금지된 사랑에 빠질까?

운영전 : 왜 금지된 사랑에 빠질까? ㅣ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3
임치균 지음, 김유경 그림 / 아르볼 / 2017년 4월

한편의 색깔입힌 수목화처럼

책의 내용과 그림이 너무나 어울어진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운영전은 어떤 내용이길래 책 제목이 '운영전 - 왜 금지된 사랑에 빠질까?'라는 생각으로 읽어보았는데..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참으로 안타깝고,, 글을 읽으면서 한권의 책을 다 읽는동안 그들의 사랑이야기에 푹 빠져 읽었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중에 우리가 아는 인물이 있어요.

바로 실존인물인

안평대군인데요.

우리가 아는 세종대왕과 소헌 왕후 사이에 태어난 안평대군이 이 책 속에 나와서 이 책의 시대적 시기와 흐름을 이야기해주는데요. 뭔가 더 실제 이야기 처럼 와 닿았던 이유이기도 했구요.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고전이 주는 이야기에서 권선징악의 결과를 통해 시원한 내용이 주는 결과에 함게 그 이야기가 전해주는 이야기에 빠져서가 아닐까? 싶어요.

안평대군집에 온 김진사와 궁녀 운영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결국 어떻게 되는지도 이 책의 내용에서 알 수 있답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책을 통해 다양하게 인문학 교실을 활용할 수 있어요.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 고전으로 토론하기, 고전과 함께 읽기등을 통해

책을 읽고나서 좀 더 확장되게 책을 활용할 수 있는 팁을 함께 준 점도 높이 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