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로스쿨8

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 - 종합편,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 ㅣ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 8
유재원 지음, 지우 그림 / 아울북 / 2016년 9월

어린이 로스쿨 8권이 새로 나왔네요. 8권은 종합편인데요. 아무래도 법과 관련된 여러 내용들이 나오니까 평소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 친구가 되어줄꺼라 믿어봅니다.

어린이 로스쿨에서는 어떤걸 가르쳐줄까요? 로스쿨이야기 많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로스쿨을 갈까요? 이런 저런 궁금증으로 읽어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주변에 변호사가 있다면 물어보고 싶은 내용들이 참 많은데 그렇지 못하니까 어린이 로스쿨8권처럼 책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보는 간접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tv 연속극이나 이런데 보면 법 조항을 줄줄 읽거나 이야기 하던데..

어떻게 저렇게 다 법 조항을 알까?

궁금도 했어요. 그래서 사법고시를 패스하는것이 어렵나 보다 싶기도 했는데

이제는 로스쿨이란 제도하에서 법관이 되는거니까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궁금했어요.

직업으로써도 궁금하구요.

우리가 사는 사회에 법이 없다고 생각하면 잘 사는 사회가 될 수 없겠지요. 그럼으로 법이 있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여러 사례를 통해서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경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를 통해서 법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알아가는 과정을 아이들도 알게되었고, 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아이도 법을 지키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또한 간접경험이지만 법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서 법에 대해서 알아가서 더 나아가서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래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우리 몸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우리 몸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21
봄봄 스토리 글, 김덕영 그림, 김갑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9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가 신간이 나왔네요. 저는 그중에서 우리 몸을 읽었어요. 아무래도 우리 몸은 아이가 흥미있어 하니까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 백과여서 더 반가운 만화 백과입니다.~~

우리몸을 구성하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

아이랑 이야기 해보는 기회를 이번참에 해봅니다.

아이도 좋아하네요.

아무래도 생물쪽은 과학중에서도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인거 같아요.

 외계인과 로운이가 만나게 되고

병원에 치료를 하면서

우리 몸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는데

그 과정 속에

우리몸 구석구석을 접하게 되니까 좋은거 같아요.

학습만화라 부담도 없고, 아이가 자주 읽을 수 있고

무엇보다 그러면서 과학적 지식은 쑤욱쑤욱 쌓이고 하니까 좋네요.

만화 속에 보면 내용중에

이렇게 전문적으로.. 자세하게 과학적 지식이 적혀있어요.

예를들어 피부의 부속 기관이 어떤 어떤것이 있다는것도 적혀있고,

우리몸에 때가 나오잖아요? 도대체 때의 정체가 무엇인지도 알게되고 말이죠..ㅎ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이라 그런지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보네요. 바로 요런거이 학습만화가 주는 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뼈의 역할 역시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소개해 줍니다. 우리 몸의 기둥역할을 함으로써 뼈가 필요한 이유를 이야기 해주네요.

우리 몸을 이루는 것들은 참 많지요.

몸 속 구서구석을 브리태니커 백과에서 만화로 알려주네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7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7 -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극복하다, 전면개정판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전면개정판) 7
금현진 외 지음, 나종현 정보글, 박소영 외 지도, 송찬섭 감수 / 사회평론 / 2016년 9월

@@2016~2017 전면개정판 -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7 ^^ 역사공부 친구가 되어주어요@@

우리 아이가 5학년인데요. 5학년 2학기가 되면서 바뀐것은 사회시간에 역사를 배운다는거죠. 그래서 방학때 역사책으로 미리미리 공부도 했었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배울때 도움이 되었다고 하길래.. 역시 공부한 보람이 있다 했었는데..

뒷부분으로 갈수록 아이가 어려워해서.. 역사책의 도움을 받고 싶었어요!

그때 반가운 소식 한가지~~~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가 전면 개정되었다는 거죠.

큰애때도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책을 알았지만.. 둘째 역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도움을 받게될줄이야~~ 이거야 말로 인연인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개정판인데요.

저는 7권을 접했어요.

드라마 임진왜란에서 보았던 그 배경의 책이라

아이가 부담없이 접할꺼 같았고,

조선시대의 이야기라서 아이가 yes 할꺼 같았거든요.

큰애가 배우던 역사 교과서가

둘째가 배울때 바뀌었는데

그래서 용선생도 바뀌었다고 하니까..

뭐랄까~

1등 역사책도 변화에 맞쳐 빠르게 바뀌어서 개정판에 맞쳐 읽을 수 있어서 더 믿음도 가고

아이들은 사진, 그림등의 자료를 책을 읽으면서 꼭 보던데.. 보강했다고 해서 기대도 되었었어요...^^

 등장인물을 한번 쭈욱 읽어봐요~~

 우리 역사 중에서

큰 전쟁이 있었지만

조선시대 전쟁 중에서 임진왜란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전쟁이죠.

그 중에서도 이순신 장군을 잊지 말아야겠죠.

거북선을 만들어서 왜군의 수장으로써 용맹하게 싸웠던 이순신 장군님..

그래서 인가.. 화페에서도 거북선과 함께 등장하는 분이시기도 하시죠.

 실제 자료를 사진으로 보고,

쉽게 그림으로도 설명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유도했고,

이야기식으로 용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역사를 알아가기 때문에 역사가 자칫 딱딱하다고 생각지 않을거 같아요.

학교 교과서는 사실 위주로 설명을 하기 때문에

평소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책 처럼.. 역사책의 내용을 배경지식으로 쌓아두는 것이 굉장히 중요다는걸 이제는 알지요~

 이순신 장군님이 왜군의 총찬에 맞아 쓰러진 전쟁.. 노량 대첩,,

그 유명한 "나의 죽음을 알리리 말라"라는 말씀을 남기고 전사한 전쟁의 마지막 대첩이였는데

이 이야기도 하면서

전쟁의 피해에 대한 이야기,

복구에 대한 이야기도 했구요.

 광해군이

만약

계속 나라를 다르렀다면 조선은 우리가 아는 모습과 달랐을까? 생각도 해보고 아이랑 이야기도 해보고~~

했던 페이지이기도 하고요.

용선생 역사 카페를 통해서

청나라로 간 소현세자를 읽으면서 그 시대에 왜 소현세자가 청나라로 갈 수 뿐이 없었는지도 알게되었지요.

제일 재미있었던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도 재미나게 봤는데,,,

같이 퀴즈 맞춘다고요~~ㅎ

 수원 화성은

우리 큰애랑 같이 갔었는데

이제 둘째랑 같이 가고싶어요!

 감자,고구마가 링에서 싸우는 그림이 재미났어요.

고구마가 감자보다 빨리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는것도 자연스레 알게되네요.

 나선애의 정리노트..

책으로 읽은것을 정리할 수 있어 좋았어요.

우리가 아는 허생전 이야기가 이 시기의 이야기라니 신기하고 했구요.



 

흥부놀부 역시 신기하네요.

재미났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 우리가 아는 전래동화속 이야기가 이 시기의 이야기라서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여자애라 그런지

조선시대 장신구 역시 빠지지 않고 보더라고요.

지금봐도 너무 이쁘네요.

우리것이 소중하다는 것도 이야기 하고, 우리것을 지키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새로 바뀐

2016~2017 전면개정판 -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7의 책의 내용을 살펴보았어요.

다음권도 읽어야겠지요..

그래야 흐름을 끊키지 않겠지요..ㅎㅎ

그래서 역사 공부 자신감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벤허 (완역판)

벤허 (완역판) - 그리스도 이야기 ㅣ 현대지성 클래식 10
루 월리스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16년 8월

벤허 속 인물 이야기를 읽으면서 벤허에 대한 생각을 다히 하게 만든 책이고,  벤허를 검색하다 보니 책으로도 몇권 나와 있는것을 보고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것에 대한 생각도 하게되었던 책이기도 하고,

믿음이 꼭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 종교를 믿고 있다 하더라도 벤허를 읽으면서 벤허의 이야기 안에서 실제로 믿음을 가질 수 뿐이 없었던 계기를 통해 벤허가 하느님을 믿게되는 과정이 이 책의 한권의 내용인데

크리스마스때 보던 오래된 영화로 본 벤허 역시 정말 좋았지만,,(요즘 새로 개봉한 영화도 있지만)

책으로 보는 , 책 페이지를 넘기면서 보는 벤허 역시 고전이 주는 내용이, 믿음이 함께 함이 느껴졌습니다.

한 평생 살면서 어떤 분위기에 고조되어서 친구의 불행을 그냥 눈감아 버릴 수 있었겠으나
결국 친구에게 사실을 털어넣고, 결과적으로 나병에서 가족의 고침을 예수님의 기적으로 인해 고쳐침으로 우리는 예수님의 기적을 믿고, 믿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내용이였는데

고전이 주는 내용은 역시나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고,
그렇기에 공감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읽었던거 같습니다.

물이 끓기 까지 우리는 끓기 까지의 시간을 기다리듯 믿음을 가지기에 시간이 필요한거 같고, 벤허의 역경을 통해 저 역시 기다리는 법도 배운거 같아요.
왜 우리가 벤허를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네요.

닮고 싶은 창의 융합 인재 3 -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ㅣ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3
김창회 지음, 강윤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9월

창의융합 인재인 셰익스피어..

닮고 싶다고 하는데 어떤 면에서일까? 어째서 창의융합 인재일까? 물론 셰익스피어가 지금껏 사랑받는 글 작자라는 것은 알지만 어째서 이분이 창의융합 인재라는 것일까? 라는 생각으로 먼저 읽어본 책이기도 한데..

문학,심리학,신화, 건축, 인본에 관한 이야기가 책 표지에 있기에 기대도 되더라고요.

우리가 아는 작가의 작품은 정말 주옥 같지요?

이분이 어떤 삶을 살았기에 그런 책을 썼을까? 우선 거기부터 알아보기로 했어요.

독서..의 힘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에 나오더라고요. 셰익스피어가 살던 시절에도 독서의 힘이 중요했다고 하니까 독서의 중요성은 정말 강조해도 입이 아프겠다 할 정도라는 걸 정말 다시 한번 느꼈어요. 더군다가 그의 작품이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가 그가 읽은 책에서 온것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그렇게 느꼈습니다.

도한 인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인성의 중요성 역시 현대사회를 살면서 사람들이 빠지지 않고 하는 이야기인데요.

셰익스피어는 연극을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었고(그 시대에는 tv나 영화가 없었던 시절이니까요)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어만져 주었다는것에 공감도 되더라고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역시 작품을 읽으면서 그렇게 느끼고 하니까요.

또한 사람들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하기에 셰익스피어는 2000여개를 표현해서 작품속에서 적용했다고 하니 더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