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을 지키는 용기 꿈공작소 27
인그리드 샤베르 글, 다니 토랑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소중한 것을 지키는 용기..

정말 필요한 거 같아요.

우리는 미담들의 이야기, 또는 아직도 대한민국은 살만하다는 이야기 속에서

생명을 구하고 지키는 이야기를 보고,듣곤 하는데

책 속에서

그런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는 어쩌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그걸 아이에게 알려주고 이야기 해주는거 같아서 반갑고

또한 그렇기에 아이랑 함께 읽고 이야기 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경험을 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걸 알고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일꺼에요.

우리도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그 아이들에게 사랑을 배풀곤 하죠.

아이는 이런 가정에서 자라야지

행복하게 자라고

내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고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살아가는데요.

그 사랑을 동물도 느낀다는걸 이야기 해주네요.

반려동물이라고 하지요.

그 동물을 구하기 위해

소중한 용기를 내어 주었고,

그래서 건강하게 살 수 있었고,

그래서 내가 행복할 수 있었다면

그런 의미에서도 사랑을 느끼고 살 수 있을꺼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해링턴이 그걸 느겼네요.

그 표현을 그림책에서 해주는데

저도 그 감정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졌어요.

그림동화지만

아이에게 많은 이야길 들려주네요.

생명의 소중함도 이야기 해주고,

동물을 사랑하는 법도 들려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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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유 2016-02-05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읽어보고 싶군요.
아름다운 책,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