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전 : 왜 금지된 사랑에 빠질까?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3
임치균 지음, 김유경 그림 / 아르볼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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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색깔입힌 수목화처럼

책의 내용과 그림이 너무나 어울어진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운영전은 어떤 내용이길래 책 제목이 '운영전 - 왜 금지된 사랑에 빠질까?'라는 생각으로 읽어보았는데..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참으로 안타깝고,, 글을 읽으면서 한권의 책을 다 읽는동안 그들의 사랑이야기에 푹 빠져 읽었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중에 우리가 아는 인물이 있어요.

바로 실존인물인

안평대군인데요.

우리가 아는 세종대왕과 소헌 왕후 사이에 태어난 안평대군이 이 책 속에 나와서 이 책의 시대적 시기와 흐름을 이야기해주는데요. 뭔가 더 실제 이야기 처럼 와 닿았던 이유이기도 했구요.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고전이 주는 이야기에서 권선징악의 결과를 통해 시원한 내용이 주는 결과에 함게 그 이야기가 전해주는 이야기에 빠져서가 아닐까? 싶어요.

안평대군집에 온 김진사와 궁녀 운영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결국 어떻게 되는지도 이 책의 내용에서 알 수 있답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책을 통해 다양하게 인문학 교실을 활용할 수 있어요.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 고전으로 토론하기, 고전과 함께 읽기등을 통해

책을 읽고나서 좀 더 확장되게 책을 활용할 수 있는 팁을 함께 준 점도 높이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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