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 지랄발랄 하은맘의 육아 시리즈
김선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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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

 

지음: 김선미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제 주위에 '선미'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쎈언니'가 맞네요.

 

작가의 이름도 '김선미'

 

이름에 잡착하면서 읽기 시작 했습니다.

 

 

 

 

 

강렬한 빨간색 표지.

 

지랄발랄, 십팔년 단어에 깜놀ㅋㅋ 하면서

 

나는 처음 만나는 하은맘. 궁금? · 궁금?

 

 

책육아 노트까지  덤으로 왔는데 글쎄...

 

"이걸로 애 잡을 거면 시작도 하지 말아.

 

그량 에미 안정제다 생각하는 거다"

 

흐미 마음에 드는 문장.

 

 

 

네**에서 찾아보지 않고 책으로만 먼저 만나고 싶었습니다.

 

하은맘의 프로필을 보면서 역시 꿈이 있었구나.

 

아~~ 다행이야 나도 꿈이 있으니까ㅋㅋ

 

박사가 아닌데도,독설이 난무한데도 인기있는 강사

 

이유를 알아보러 신 나는 출발합니다.

 

 

 

 

하은맘은 바깥놀이(몸독서) 놀이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우리 아이도 저학년때는 놀이테에서 무진장 천진난만하게

 

놀았습니다.

 

왜냐면 그때는 제가 배우러 다닌다고 아이는 어쩔 수 없이

 

남의 집에는 잘 안 가니까 밖으로 나돌아서 여름에는 피부가 많이타고

 

가을로 접어들면 서서히 원래 피부로 돌아오는 아이ㅋㅋ

 

 

놀이 중에서 미니어처 만드는 하은이를 생각하니 우리 아이는

 

가위로하는 놀이를 좋아 했었는데...

 

좋아하는 것 할 때는 내버려 둬야 하는데 집을 어지럽힌다고

 

이제는 그만해도 된다고 너는 그것은 잘하잖아 하면서 다른 것을

 

유도할려고 오히려 노력을 한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런데 이 몰입이 어느 순간 학문으로도 이어지더라

 

 

 

하은이처럼 우리 아이도 노는데는 일등이었고, 책 읽는 것도 좋아했는데

 

아직 서투른 읽기 독립을 진행하는 과정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미친 독서의 힘을 맛보도록 들이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캐치프레이즈'

 

하은이는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는 캐치프레이즈를 온 집안과 다이어리에 써 붙여 놓았다고 합니다.

 

저도 저런 짓 무진장 했는데ㅋㅋ 아이도 만히 봤었는데 왜!!

 

아이는 캐치프레이즈가 아직 쑥스럽다고ㅜㅜ

 

내성적인 아이가 놀기는 어찌 잘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함

 

내 아이를 아직도 잘 모르나 봐요ㅠㅠ

 

 

 

 

하은이처럼 우리 아이도 잘 외워지지 않는 공부에는 칠판을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맘먹고 이동식 화이트보드 칠판을 장만할까

 

생각중입니다.

 

하은이 집에 이사하는 날에는 아저씨들이 묻는다고 합니다.

 

공부방하냐? 책이랑 책상이랑 왜이리 많냐고ㅋㅋ

 

대장 아저씨의 잔소리를 보너스 돈으로 찔러주면서 입을 막는디고 합니다.

 

 

 

 

아~~~!!

 

아~~!! 아~~!!

 

이 페이지를 처음으로 올릴까 하다가 살짝 고민한 문구였습니다.

 

 

안 되는 애 없다. 안 되는 엄마만 있을 뿐!

 

안 되는 엄마로 살짝 다가가는 나를 발견하고 슬럼프에

 

빠져있는 나에게 다가온 하은맘의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

 

책에 인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저도 나름 아이에게 힘주는 말 그리고 궁디 팡팡을 자주 한다고

 

행각했는데 역시 하은맘을 따라가지 못하네요

 

책 읽고 나서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사고축'을 따라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사랑해, 축복해, 고마워.

 

 

 

3번 읽었습니다.

 

앞으로 더 읽을 것입니다.

 

지칠때 마다 계속 밑줄이 늘어나겠지요, 날짜도 적을 것입니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도록.

 

행복합니다.

 

이제라도 힘이되는 하은맘을 만나서

 

허니에듀를 만난 그 설레임이 또 느껴졌네요.

 

 

바로 지금 롸잇 나우

 

 

내것으로 만드는 책육아 임상실험 레알 보고서 위하여

 

 

하은맘의 또 다른 책들을 이제 만나야지요.

 

 

아침에 반가운 뉴스를 봤습니다.

 

전국 첫 '아동 놀 권리 보장' 조례가 광주서 제정 되었다고 합니다.

 

당연한 놀 권리 조례를 제정해야 하는 사회 현실ㅠㅠ

 

이제라도 정신 차리는 어른들에게 응원해야지요.

 

 

#알에이치코리아 #십팔년책육아 #책육아 #바깥놀이 #하은맘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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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꼬꼬 할아버지
신성희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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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

 

지음: 신성희

 

출판사: 키위북스

 

 

 

할아버지는 할아버지인데 꼬꼬닭 할아버지ㅋㅋ

 

그런데 성격이 아주 까칠해서 다들 싫어하네요.

 

느낌 아니까ㅋㅋ

 

 

저의 할아버지는?

 

다정다감한 추억이 많은 할아버지입니다.

 

아이의 할아버지는? 까칠한 꼬또닭 할아버지랑 많이 닮았어요.

 

그래서 아이가 무서워했지요ㅠㅠ

 

제가 아버지 성격을 닮아서 아이들이 어렸을때 아주 많이 힘들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친구처럼 지냅니다.

 

그렇다고 어린시절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가끔 엄마의 까칠한

 

성격 때문에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앞표지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 모습입니다.

 

지팡이를 들고 있는 자신감 있는 당당한 포즈입니다.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를 만나러갈까요?

 

 

 

 

꼬꼬 할아버지는  얼마 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지만

 

매일 새벽같이 출근하던 꼬꼬 할아버지는 집에 있는 게 힘들었어요.

 

그러고보니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 성격하고 어울리는 일을 하셨네요.

 

짜잔 '마을 지킴이' 꼬꼬 할아버지 덕분에 저도 새벽형 인간이니까

 

나이가 들어 봉사로 새벽 '마을 지킴이'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심심해서 마을을 둘러보러 나온 꼬꼬 할아버지는 역시나 이곳저곳

 

참견을 하시네오.

 

울타리 언제 고치냐고, 상처 난 과일 판다고

 

또 어디로 가실까?

 

"참 마음에 안 들어! 다들 어찌나 게으른지."

 

저는 이 마음 너무나 잘 압니다. 

 

아이는 으~~윽 꼬꼬 할아버지 무서워요ㅠㅠ

 

 

 

 

사탕 사면서 더 넣어 달라고 하시고,

 

어른들 보며 인사 안 한다고 지적하시고,

 

주민들이 다니는 길에 물건을 놔 둔다고ㅋㅋ

 


"뭐 하나 제대로 하는 동물들이 없구만."

 

꼬꼬 할아버지는 혀를 차며 길에서 만나는 동물들에게 잔소리를 하십니다.

 

마을 동물들 모두 잔소리를 늘어놓고는 꼬꼬 할아버지는 못마땅해합니다.

 

잔소리들은 동물들은 꼬꼬 할아버지를 좋아할까요?

 

걱정된다고 아이가 슬퍼합니다.

 

꼬꼬 할아버지의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고ㅋㅋ

 

 

 

꼬꼬 할알버지 친구들이 같이 놀자고 하지만 할아버지는

 

잔소리하고 다니시느라 바쁘잖아요, 놀고 있는 친구들이

 

한심해 보입니다.

 

 

그런데 요즘 옆 마을에 무언가 나타난다고, 오리 두 마리가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하는 이야기를 꼬꼬 할아버지는 바쁜 와중에도

 

들렸습니다.

 

 

할아버지는 낮에 들었던 말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한밤중이만 마을이 걱정되어 집을 나섰습니다.

 

문 닫히는 소리는 막내가 잠에 깨서 할아버지를 따라 나섰어요.

 

막내 꼬꼬는 무섭지 않나봐요.

 

 

 

 

꼬꼬 할아버지는 낮에 공사 중이던 울타리로 곧장 달려갔어요.

 

"내 이럴 줄 알았어! 아직도 고치지 않았다니!"

 

그런데 망가진 울타리에 무언가 발견했습니다.

 

그건 바로 붉은 여우의 털입니다.

 

꼬꼬 할아버지는 마을 회관 지붕 위로 올라가서 찾아보는데

 

여우가 막내에게 달려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붕위에서 떨어지는 꼬꼬 할아버지를 보고 여우는 신이 나서

 

입을 쩍 벌렸어요.

 

"이놈 감히 우리 마을에 발을 들여? 네가 우리 마을 주민들을

 

잡아먹을 수 있을 것 같으냐!

 

혼쭐을 내 주마! 자 어서 이거나 먹어라!"

 

꼬꼬 할아버지는 여우 입속에다 지팡이를 끼워 넣었어요.

 

여우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을 갔어요.

 

아이와 저는 꼬꼬 할아버지가 이길 거라고 생각한

 

점이 이상하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요.ㅋㅋ

 

 

꼬꼬 할아버지가 여우 입속에 지팡이를 넣는 이 장면 캬~~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는 막내를 보고 여우를 보고 무시무시한

 

힘이 쏟아 났겠지요.

 

 

엄마들도 아이에게 위험한 순간이 처해지면 어디선가 힘이생겨

 

용기를 내잖아요.

 

꼬꼬 할아버지돌 엄마들도 화이팅!!

 

 

 

 

조금 전에 여우가 나타나서 우리 할아버지가 물리첬다고 막내가 

 

마을 동물들에게

 

설명하지만,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았아요.

 

"잔소리만 하는 노인이 여우를 물리쳤다고? 말도 안 돼."

 

오히려 마을 동물들은 단잠을 깨운 꼬꼬 할아버지를 탓하며

 

모두 집으로 돌아갔어요.

 

 

속상한 막내는 아빠에게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어요.

 

아빠도 빙그레 웃기만 하자 막내가 다시 말했어요.

 

"진짜예요. 저도 할아버지처럼 용감한 닭이 될 거예요!"

 

"아빠는 네 말을 믿는단다. 할아버지는 용감하시거든.'

 

막내는 어깨에 힘이 팍팍 들어갔겠지요,

 

표정이 상상되면서 넘, 넘 즐거웠지요.

 

저의 한을 꼬꼬 할아버지가 대신해주셨지요.

 

 

불의를 보고도 제가 위험할까봐 지나친 적이 있어

 

제 자신에게 화가 난 적이 있어서ㅠㅠ

 

할아버지가 여우를 물리치는 장면을 직접 봤으니까요.

 

꼬꼬 할아버지의 마음을 마을 동물들은 언제알까요?

 

 

 

저는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를 이해하고 좋아합니다.

 

 

#키위북스 #까칠한꼬꼬할아버지 #그림책추천 #신성희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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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불변의 원칙 - 육아 혼돈에 지친 부모를 위한 등불 같은 생애 첫 육아서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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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육아 불변의 원칙

 

지음: 이임숙

 

출판사: 카시오페아

 

 

 

지금 육아가 힘드시나요?

 

그럼 원칙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맘님들은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맞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ㅋㅋ

 

제 생각보다 더 중요한 작가님의 말씀입니다.

 

 

 

육아 불변의 원칙에 보태기 하기 위한 작가님의 소개 글입니다.

 

지난 20년간 아이와 부모를 상담하면서 공부하고 깨달은 육아의

 

절대 원칙을 강조한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유아나 저학년이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지금이라도 잘못된 육아의 교육을 바꾸시면

 

되니까요?

 

고학년 부모님들은 읽고 참고 하시고 인내심으로

 

나의 행동을 바꾸면 아이가 달라지겠지요.

 

그래서 저는 육아서를 좋아합니다.

 

 

 

8가지 육아 원칙을 읽어보시면 벌써 나랑 비교되는

 

느낌이 싸하니 오시죠. 그럼 그것부터 먼저 읽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1 원칙 육아 불변의 원칙이 있다.

 

제2 원칙 기질은 부모가 바꿀 수 없다.

 

제3 원칙 부모의 말이 달라지면 아이가 달라진다.

 

제4 원칙 하루 2시간 신나게 노는 아이가 행복한 아이가 된다.

 

제5 원칙 제대로 된 훈육이 아이를 성장시킨다.

 

제6 원칙 인지적 재미를 아는 아이는 스스로 동기부여한다.

 

제7 원칙 메타인지 능력이 아이의 공부를 좌우한다.

 

제8 원칙 기본이 탄탄하면 자존감과 사회성은 저절로 높아진다.

 

 

특히 6,7,8은 원칙은 초등 맘님들이 꼭~~읽어보세요.

 

 

 

 

제1 원칙의 첫 문장이 너무 우습고, 미안하고, 딱 맞는 것 같고ㅎㅎ

 

지금 아이를 키운는 내가 더 힘들까?

 

아니면 나를 키우신 우리 엄마가 더 힘들었을까?

 

맘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까?

 

저도 내가 힘들하고 했는데ㅋㅋ

 

90% 이상이 지금 내가 더 힘들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이 키우는 것이나 다른 것들도 들어보면 내가 제일 힘들다고

 

사람들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내가 먼저 행복해야 된다는 저의 생각이

 

옳다고 느끼는 순간입니다.

 

 

 

 

위의 페이지에 적혀 있습니다.

 

 

절대 원칙을 크게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우리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아이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 관계를 돈독히 하고 커가는 우이 아이의

 

발달에 맞는 소통에 관한 원칙이 있다.

 

부모는 아이가 세상이란 안전하고 재미있는 곳이라 인식하도록

 

도와주어야 하고, 밥 만큼 아이의 생명을 키우는 놀이에 관한

 

원칙과 아직 어리고 몰라서 실수하고 잘못할 때 바른 것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훈육의 원칙을 알아야 한다.

 

또 새로운 걸 배우는 것이 재미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인지적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가 과제에 몰입하여

 

효과적인 학습으로 이끌어주는 메타인지 능럭도 키워 주어야 한다.

 

이들이 아이가 즐겁고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원칙들이다. 그 과정에서 저절로 얻게되는 것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아낄 줄 아는 자존감이며,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성의 발달이다.

 

마지막으로 혹시 아이가 커 가는 과정에 큰 상처를 입고 뿌리가 흔들릴 때가

 

있다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시작해야 한다는 것도 부모가 알아야 할

 

절대 원칙이다. 32~33페이지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 주고 성숙하게 키워 주는 육아의 절대

 

불변의 원칙이 있음을 인정한다면,

 

어떤 원칙으로 소중한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제2 원칙부터 자세히 알아보면 됩니다.

 

 

 

사람들의 기질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저나 아이 아빠 그리고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기질은 바꿀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로 내 아이의 기질도 바꿀 수가 없는 것이죠ㅋㅋ

 

 

기질의 4가지 요소에는

 

위험 회피 성향, 자극 추구 성향, 보상 의존 성향, 지속 성향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내 아이를 떠올리며 기질에 대해서 생각하는 게

 

좋겠지요.

 

 

이 정도의 평가만으로도 울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는 데에

 

있어서 정확도가 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 요소들에 질문이 있습니다. 그 질문에 우리 아이는 어느 정도로

 

해당되는디 10점 척도로 체크해 보시면 되는데 엄마, 아빠, 선생님의

 

평가도 참고해 보면 좋습니다.

 

 

참고한 점수로 내 아이의 기질을 장점으로 생각여 강점으로

 

키우는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에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가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기질과 성격이지만 정리합니다.

 

 

기질이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행동 양식이며 평생

 

잘 변하지 않는 특성을 말합니다.

 

그에 반해 성격이란 기질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후천적으로

 

습득하고 형성된 것을 말합니다.

 

고로 기질은 변화가 어렵고 성격은 비교적 변화가 쉬운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아이가 매사에 의욕이 없다면 제6 원칙에 인지적 재미를 키우는

 

5가지 방법을 예로 들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방법1. 무엇이든 비교해 보자

 

질문2. 궁금한 점 질문으로 만들기

 

질문3. 관련 주제를 놀이로 만들기

 

질문4.  나만의 퀴즈 노트 만들기

 

질문5. 정보 찾기 게임 만들기

 

 

 

허니맘이 늘 중요하다고 노래를 불렀던 메타인지도 제7 원칙에

 

있습니다.

 

제7 원칙. 메타인지 능력이 아이의 공부를 좌우한다.

 

리더형 능력, 메타인지 능력

 

전교 1등의 비밀, 메타인지

 

메타인지 능력,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상위 0.1%의 학습 전략 비법

 

메타인지 전략을 키우는 3단계 질문법

 

 

메타인지 지식과 전략은 오늘 하루 함께 경험했다고 해서 바로

 

그 능력이 띄게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메타인지를 통한 사고력의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므로 유아와

 

저학년 때부터 메타인지 전략을 꾸준히 가르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억하셔서 실천하길 바랍니다.

 

 

허니에듀 식구들은 메타인지에 관한 동영상으로 이미 만나서

 

잘 알고 있을겁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꼭 봐주세요.

 

 

https://youtu.be/82OTd58Hhq0

 

 

 

제8 원칙에서는 기본이 탄탄하면 자존감과 사회성은 저절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 프로그램도 278~279페이지에

 

표로 설명을 해줍니다.

 

 

 

 

뒤표지 날개에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되는 이임숙 소장님의

 

책들이 있네요,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좋은 정보는 나이를 불문하고 내 아이에게 맞으면 적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년간의 노하우를 한 번만 읽으면 되겠습니까ㅋㅋ

 

엄마 책장에 꽂아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육아불변의원칙 #카시오페아 #육아교육서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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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 돌아온 수달과 함께 살아가기 우리 땅 우리 생명 4
정종영 지음, 김준영 그림, 최동학 감수 / 파란자전거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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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글: 정종영

 

출판사: 파란 자전거

 

 

수달은 외모때문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달이 멸종 위기종 1급 동물이란 것도 우리는

 

잘 고 있습니다.

 

 

 

 

귀여운 달수가족인가 봅니다. 어디로 떠나는 모습이죠.

 

줄을 서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같이 움직이면 저는 아들과 아빠는 딸과 같이 다니는데ㅋㅋ

 

물고기를 손에 들고, 머리에 이고 , 배낭에 넣어서ㅋㅋ

 

달수네 가족이 집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좌충우돌

 

살아가는 이야기가 우리네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달수네 가족이 고향인 도시로 다시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허니에듀에서 ♡특별한 서평이벤트♡  당첨된 도서입니다.

 

작가님의 친필이 담긴 도서라 특별한 서평이벤트였죠ㅋㅋ

 

그래서 느낌이 남달랐고, 또 이유가 있었지요.

 

 

정종영 작가님의 책 중에서 《모래소금》과 《조선의 마지막 춤꾼》을

 

읽고 이미 작가님의 매력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이번 신간도 이야기에

 

흠뻑 젖어들었습니다.

 

 

정종영 작가님 감사합니다.♡♥

 

직접 아이 이름까지 쓰시고, 사인까지

 

그리고 직접 책을 보내 주시고 영광이었습니다.

 

 

 

달수의 엄청엄청 친한 죽마고우 베프인 강달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인데ㅋㅋ 알콩달콩 장난치는 모습이 친한 친구임을 증명하네요.

 

활짤 핀 벚꽃이 추위를 잘 이겨내고 있겠지요.

 

기대됩니다.

 

나의 벚꽃나무를 지나가면서 쳐다만 보았는데 이 장면을 떠올리면서

 

나무를 안아보고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겨울을 잘 이겨내고 내년 봄에 예쁜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고

 

전달했습니다.

 

 

 

 

달수는 강달이를 찾다가 누룩뱀을 보고 으르릉거리는 슬비를 보며

 

귀엽다고 쳐다보고 있습니다.

 

누룩뱀이 진짜 있나하고 네이버에게 물어봤더니 있네요ㅋㅋ

 

누룩뱀은 독고 없고 개구리나 들쥐 같은 작은 짐승들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슬비는 누룩뱀이 독사인줄 알고 으르릉 거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저녁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달수와 슬비의 만남이 시작되네요.

 

 

수달은 낮에도 활동하지만 주로 밤에 많이 활동하는 야행성 포유류입니다.

 

 

 

 

자기만의 영역이 있는 물고기들은 각자 자기 영역에서 물고기도 잡고

 

잠도 자는 것입니다. 만약 자기 영역을 다른 수달이 침범하면 서로

 

다투며 죽을 때까지 싸울 수도 있고, 그래서 위마을 아랫마을 경계를

 

정해 놓았다고 합니다. 

 

수달 식구들이 늘어나면서 달수네 가족을 이사를 가야합니다.

 

도시의 강에서 살던 달수네 가족이 보금자리를 잃고 사람들이 무서워

 

호수에서 강달이 가족이랑 잘 살았는데 이제는 먹이가 부족해

 

달수네 가족이 이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달수는 슬비와 헤어지는게 더 싫습니다.

 

우째요ㅠㅠ  달수와 슬비가 불쌍합니다.

 

서로 친한 친구가 헤어진다니 참 힘들지요.

 

 

 

 

으심반 기대반으로 비둘기가 가르쳐주는 신천으로 가는 과정에서

 

힘들일도 많지만  수로를 따라 가는데 에구구 절벽을 만납니다ㅠㅠ

 

그런데 달수와 할아버지는 눈을 꼭 감고

 

수로를 따라 아주 빠른 엄청난 속도로 내려갑니다.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네요. 먼저 내려와 기다리던 잉어 떼가

 

놀라 "수달이다, 수달!" 여기저기에서 큰 소리갈 들리더니 잉어들은

 

정신없이 도망갑니다.

 

먹음직스런 잉어떼는 사라졌지만 할아버지와 달수는 신천으로 가는

 

안전한 길을 찾았습니다.

 

 

저는 할아버지와 달수가 아니 수달이 미끄럼틀을 탄다고 생각하니

 

우스워서 잠시 책까지 덮었습니다.

 

자꾸자꾸 나오는 웃음때문에ㅋㅋ

 

 

 

예전보다 물이 많고, 게다가 큰 물고기까지 있는 신천에 살기로 합니다.

 

이곳은 도로와 떨어져 있어 위험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아파트가 없어

 

밤에도 밝지 않고, 물고기 잡을때만 금호강에 들어가고 나머지 시간은

 

신천에서 지내기로 달수 가족은 약속합니다.

 

비둘기의 도움으로 수달 아파트를 구했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달수가족과 슬비가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람들과 친해지기를 바랍니다.

 

 

 

 

수달의 생태와 세계의 수달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수달은 어떤 동물일까?

 

사라져 가는 수달

 

신천에 수달이 돌아온 이유

 

수달 보호를 위한 우리의 할 일

 

세계의 다양한 수달 친구들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생태계를 파괴하면 외래 어종인

 

배스나 블루길이 다양한 토착어종을 잡아먹어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수달은 다 자란 물고기를 주로 사냥하기 때문에 더더욱 보호해야 합니다.

 

생태계를 건강하고 균형 있게 조절해 주는 수달이 사라진다면

 

안 되잖아요.

 

 

우리나라의 야생 동물은 더위와 추위, 먹이 부족, 자동차,

 

환경 오염 등 여러 위험 요인을 피해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살아갑니다.

 

특히 수달은 먹이 사슬에서 제일 위에 있으며 수생 환경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태계를 균형 있게 조절해 주는 수달을 제대로 알고 보호합시다.

 

 

#파란자전거 #도시수달달수네아파트 #정종영 #우리땅우리생명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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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북멘토 가치동화 36
서은혜 지음, 정경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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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글: 서은혜

 

출판사: 북멘토

 

 

 

 

 

제목이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이니까ㅋㅋ

 

상속자가 누군지 감이 오시죠.

 

 

도깨비를 뒤쪽에 있는 것이 저택이고, 그리고 도깨비 친구들입니다.

 

 

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도깨비 방방이로 일어나는 일보다

 

도깨비 추격자가 나오고, 도깨비 저택이 나오고, 도깨비 상속자가 나오느

 

우리가 생각도 못한 이야기에 푹 빠져 후루룩 삼켰습니다.

 

그런데 너무 빨리 읽혀서 오히려 서운 했다고 말하는 아이

 

하지만 결국은 넘나 재미있었다는 사실.

 

 

 

 

한적한 곳의 오래된 고목 같은 나무를  보면 귀신이 나올 것 같았고,

 

아니면 반대로 산신령님이 나올 것 같았는데.. 도깨비가 나온다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ㅋㅋ 아이는 했다고 합니다.

 

 

 

 

 

보육원에서 보름이는 간식을 자주 훔쳐 먹다가 반성의 방에 자주

 

갇힙니다.

 

보육원이 지긋지긋한 보름이는 반성의 방의 문을 여는 김 원장의

 

얼굴을 향해 빛의 속도로 머리를 날려버립니다.

 

"에라잇! 울트라 박치기다!"

 

통쾌한 이 장면 최고입니다.

 

보름이의 강점ㅋㅋ 좋은 곳에 힘을 사용하니까 강점이겠죠.

 

보육원을 빠져 나오는 순간 검은색 자동차 안에서 검은색 턱시도를

 

입은 한 남자가 차에서 내리더니 보름이에게

 

"독애비 저택의 유일한 상속자, 보름 아가씨를 모시러 왔습니다."

 

그런데 고양이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참고로 독애비는 도깨비의 촌스런 가짜 이름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도깨비 저택입니다.

 

그런데 보이는 것은 거대한 은행나무 한 그루인데 그림자는 집이네요.

 

남자의 그림자는 고양이입니다.

 

보름이는 이상한 사람한테 납치 당한 거 같았지만

 

남자가 은행나무의 가장 커다란 옹이에 손을 갖다 대더니

 

뭐라고 중얼거리자 커다란 삼각지붕이 달린 3층짜리 저택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두 사람은 사라집니다.

 

어디로 갔을지 아시겠지요.

 

 

 

보름이에는 그림자를 통해 본질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습니다.  도깨비들에게 보름이 능력이 필요해서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로 선택된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47년 전, 도깨비들은 인간 세상에 가끔씩 모습도

 

드러내면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도깨비 추격꾼과 몇 백 년

 

먹은 구렁이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해 인간 세상에 살면서

 

저승사자의 눈을 피해 영원히 살기 위해 불멸의 존재인

 

도깨비 혼을 구해 인간으로 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도깨비들은 그림자를 꿰뚫어 보는 능력 있는 보름이를

 

도깨비 상속자로 원합니다.

 

보름이의 열한 번째 생일이 오기 전까지만 결정해 달라고 합니다.

 

 

 

보름이가 입고 있는 새하얀 도깨비 조끼는 마지막 단추까지 채운 다음

 

가고 싶은 곳을 말하면 단 1초 만에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제가 최애하는 새하얀색은 아니지만 연한 아이보리 패딩이 있습니다.

 

앞으로 입을 예정인데ㅋㅋ 마지막 단추를 채우고 가고 싶은 곳을

 

얘기해 볼겁니다.ㅎㅎ

 

 

1초 만에 학교까지 오는 경험을 한 보름이는 이제 신이 나겠지요.

 

하지만..

 

보름이가 다니는 학교에는 저승사자 도영이가 있고,

 

도깨비 추격꾼 준성이는  보육원에서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입니다.ㅠㅠ

 

 

 

아~~ㅠㅠ

 

몇 백 년 먹은 구렁이도 무서웠지만 거인 도깨비도 무서웠습니다.

 

구렁이가 거인 도깨비로 변해서 둘이 되었습니다.

 

과연 이 두 거인 도깨비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아하 그렇지요.  보름이가 그림자로 구렁이를 알아봅니다.

 

구렁이는 보름이의 울트라 박치기를 당해 바닥으로 쓰러지고

 

도깨비 방망이로 둘을 묶어

 

도깨비 저택 지하 1층에 있는 저승 세계로 날려 버립니다.

 

 

보름이의 특별한 능력 그림자에 숨어 있는 생의 본질을 찾아서

 

나쁜 도깨비 추격자와 백 년 먹은 구렁이를 벌줍니다.

 

 

 

 

외로운 보름이는 도깨비들의 상속자가 되기로 열 한 번째 생일날

 

약속했습니다.

 

이제는 뒤표지의 겁만은 보름이가 아니지요.ㅋㅋ

 

 

작가는 우리들이 사람들의 겉모습만 보고  상대의 진짜 모습을

 

바라보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보름이로 통해 반성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의 진짜 마무리는

 

출판사 리뷰에서 퍼온 글로 대신합니다.

 

이 책이 외롭고 힘든 보름이들에게 때로는 그림자가 되고,

 

때로는 도깨비가 되고, 때로는 고목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도깨비저택의상속자 #북멘토 #가치동화 #서은혜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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