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선생님

오늘만 선생님 ㅣ 북멘토 그림책 20
김은비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4월

2년만에 산이 다시 열리는 날!~

연두와 친구들은 산에 가서 신이 났습니다.

신이 나 있는 모습이 마치 우리 아이들을

보는 듯 해 흐뭇했습니다!~^^

2년만에 산이 열리는 날인데 정작 산속에

사는 동물 친구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나

봅니다.

어떨결에 사람이 되어 선생님이 되어버린 곰...

곰인지도 모르는 선생님과 너무나도 신이 나

있는 아이들 속에서 곰 선생님만 이래저래

고생인 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곧 있을 소풍 날을 무척이나

고대하고 있는데 얼마나 뛰어다니며 선생님을

힘들게 할지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

'오늘만 선생님'그림책은 어쩌다 선생님이 된

곰과 곰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보여주는 유쾌 발랄한 책입니다.

곰 선생님의 모습이 마치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과도

같아 보여 공감도 많이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미나게 읽어보세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웃는 발

웃는 발 ㅣ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39
김미영 지음, 배도하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3월

따뜻함이 찾아오니 읽기 좋은

동시책이 읽고 싶어졌어요~

가문비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중 '웃는 발'

동시 책을 읽어봅니다!~

시와 함께라면 절뚝이며 걸어도 괜찮다는

작가님의 문장을 읽으며 일상 생활속에서

있을법한 이야기의 동시들을 소소하고

재미난 행복을 느끼며 읽기에 좋은 동시책입니다.

책들의 엄마로 사는 저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동시 이야기를 읽다보니 오늘도

단체로 온 아이들의 책읽는 모습을 감시하며

떠들고 눈치만 살살 보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주절주절 늘어놓았던 일이

생각나 뜨끔했습니다.

'웃는 발'은 책 제목과 같아 한번 더 눈여겨

읽어 본 동시입니다.

깁스를 해서 불편하지만 옆에는 항상

누군가 손을 내밀어 준다는 이야기인듯

따뜻한 마음이 돋보입니다.

위의 동시는 읽으면서 휴대폰 게임에

빠져 정신 못차리는 막둥이가 생각났습니다.

아이들 옆에 항상 친구처럼 따라다니는

휴대폰 게임...

아이도 아이지만 어른인 저도 휴대폰

없이는 어딜가도 불안하니 참 큰 문제입니다.

어릴때에는 휴대폰 없이도 잘 놀았었는데

말이죠...^^;;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이지스에듀]바빠 초등 한자 총정리로 한자급수 공부해요!

바빠 급수 시험과 어휘력 잡는 초등 한자 총정리 - 한 권으로 빠르게 교과 어휘력 잡고 8, 7, 6급 시험도 합격! ㅣ 바빠 급수 한자
김정미.강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3월

한자 공부를 많이 안해 본 막둥이를 위해
준비한 이지스에듀 바빠 초등 한자 총정리!
안그래도 한자 공부 해보고 싶었다며
1일차부터 열심히 학습하고 있어요.^^


[이지스에듀]바빠 초등 한자 총정리
교재로 1일차부터 시작하는 8급 한자 공부!!!
가장 쉬운 한자부터 익히고 다시 써
보면서 복습하는 학습을 하면 되는데요
눈에 쏙쏙 들어오는 한자들과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설명이 잘 어우러져 있어
한자 학습이 처음인 울 막둥이에게 딱
맞는 한자 교재입니다.

이렇게 5일차까지 한자 학습을 하고 나면
6일차에는 8급의 한자들을 다시 한번
복습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한자 쓰기와 훈음 쓰기, 한자 읽기 등을
학습하며 아이의 학습능력을 키워줍니다.


처음이라 한자 공부가 그저 좋은
울 막둥이!~
[이지스에듀]바빠 초등 한자 총정리
교재로 매일매일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한자 공부를 하고 있어요!~^^

8급 한자 학습이 끝나고 나면 다음은
7급 한자 학습을 시작하면 되요!~
아직 한자 학습이 처음인 울 막둥이는
8급 한자 공부를 더 하고 7급으로
넘어갈까 합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80
제프 맥 지음,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3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삼남매가 있는데

그중 유독 막둥이가 그림을 그릴때마다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무얼 그려야 하는지 그림을 

시작할 때마다 묻곤 해서 이 그림책을 읽어주면

도움이 될까 싶어 읽어 보았어요.

예술은 완벽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네가 원하는 대로 만들면 예술이 되는 거라는

대답을 듣고 생각해보니 막둥이가 그림을

그리기전에 항상 연필을 바로 잡아라 그림은

크고 널직하게 그려라 하면서 잔소리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아이가 뭐든 그리면 칭찬을 해주고 보듬어

주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엄마였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더욱 그림을 그릴 때 소심해진

것이 아닌지...

책 속 아이는 웃는 얼굴도 슬픔도 무서움도

예술이 되는 것이냐는 수많은 질문들을 던집니다.

질문이 많은 걸 보니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아이인 것 같습니다.

질문을 끝으로 원하는 대답을 얻은 아이는

비로소 자신의 예술 작품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그림책은 예술에 대한

모든 것들이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예술이란 무엇인지 다양한 감정도 예술이 될 수 있고

예술은 혼자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다같이 할 수

있다는 것도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위풍당당 여우 꼬리 5. 별빛 가득 기적의 무대

위풍당당 여우 꼬리 5 ㅣ 위풍당당 여우 꼬리 5
손원평 지음, 만물상 그림 / 창비 / 2024년 3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위풍당당 여우 꼬리 시리즈

중 5권은 별빛 가득 기적의 무대 이야기입니다.

미래초등학교 여름 연극제 배우를 뽑는 오디션이

열리는 가운데 단미는 무대나 연기에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 단미는 세잎클로버 3의 역할을 맡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연극제 연습을 시작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튀어나온 다섯번째 꼬리!

이번에 만난 꼬리는 가장 이상하지만 왠지 모를

끌림이 있는 매력적인 꼬리라 다미는 생각합니다.

다섯번째 꼬리를 만난 단미에게 엄마는 엄마와

딸만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의식을 치르게 되고

진정한 구미호가 된 자에게 주어지는 '여우 구슬'을

갖게 된 단미는 여우 구슬을 지키며 친구들과 함께

얼마나 멋진 무대를 만들어 가는지 후반부로 갈수록

궁금증을 더해가는 위풍당당 여우 꼬리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위풍당당 여우 꼬리 이야기를 왜

좋아하는지 직접 읽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신비로운 단미의 이야기와 친구들과의 우정 이야기,

서로가 함께 하는 최선을 다하는 무대가 만들어지기까지

노력하는 모습은 읽는 이로 하여금 함께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