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행복하게 살려면 내 몸을 지키는면역과 질병에 대해 알아두면 좋겠다는생각이 들어 읽어보게 되었어요.재미있는 등장인물들을 시작으로짧은 만화의 상황극을 먼저 읽으며책 속의 내용에 점차 빠져듭니다.개인적으로 화려한 컬러감의 그림이담긴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이 딱제가 좋아하는 컬러감을 지닌 책이예요.우리 몸을 스스로 잘 지키기 위해 꼭알아야 할 병원체와 바이러스, 세균에대한 내용들이 자세하게 글과 함께사진이나 짧은 그림들로 알아보기쉽게 설명되어 있어요.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는데 역사까지바꾼 전염병이 있다는 사실과 다양한면역 세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무척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우리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감기에대해서도 알려주고 책을 다 읽고나면 다시한번 책 속 내용들을 기억해 내는활동 워크북도 있어 더욱 유용하게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동물 보호소에 사는 개와 강아지들...그런 동물 보호소에 새로 들어온만복이라는 개가 느닷없이 편을 가르자며편 가르기를 시도합니다.한편 나이가 제일 많고 지혜로운 개천둥이는 그런 만복이의 모습이못마땅 하지만 자신에게 싸움을 건만복이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동물 보호소 친구들의 이런저런 일들과사소한 다툼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으면서 동물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모두가 다 제각각의 사연들이 있음을알려줍니다.공원에 산책을 나갔다가 버려진 친구...사람에게 버림을 받아 병이 생긴 친구...이렇게 다양한 사연들을 가진 동물친구들이 보호소에서 지내면서 또다시새로운 주인을 만나기를 고대하며지내는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사람에게 버림 받았는데 또다시 새로운주인, 사람을 기다리는 동물들의 모습이담긴 이야기를 읽으니 반려동물을 너무쉽게 생각한 사람들에게 화가 났습니다.이제 더 이상은 동물 친구들이 버림받지않고 아프지 않게 행복하게 살아갔음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반려동물에대한 마음가짐이나 책임감을 한번 더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독특한 그림의 책 표지가 눈에 들어와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던 그림책이예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온갖 감정들이 있고 그것을 표현할 자유가
있는데 왜 그걸 미처 몰라줬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림책을 읽다가 제가 매번 아이에게
했던 말들이 있어 깜짝 놀랐어요.
자꾸만 살이 찌는 아이가 보기 싫어
아이가 무얼 먹으려고만 하면 온갖 타박에
싫은 소리까지 곁들여 가며 아이 마음에
상처를 내었어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아이만 보면 어쩜
이리도 답답하고 한심해 보이는지...
그렇다고 해서 아이를 싫어하는 건 정말
아닌데 아이는 아마도 엄마가 저를
싫어한다고 생각할 것 같아 책을 읽으며
죄책감도 들고 반성을 하기도 했습니다.
'모스트로'
이탈리아 말로 '기적' 또는 '놀라운 존재'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존중받아야 하고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들여다 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자연 속 작은 집에서 행복한 무무이야기가 담긴 책이라는 소개글에무무가 어떤 행복을 느끼며 사는지궁금해져서 읽어보게 되었어요.작은 집에서 혼자 사는 무무가 무얼하는지 궁금해하는 아이와 숲 속작은집에서 자연속 친구들과 어울리며심심할 틈이 없는 무무의 이야기!그림도 간단하고 글도 간결하게의미만 잘 전달하게끔 되어 있어마음이 복잡할 때 생각들을 잊어버리고읽을 수 있게 만든 것 같은 그림책입니다.또한 누가 읽느냐에 따라 그림책의의미를 달리 생각할 수도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전 작은 집에 혼자 사는 무무의 바쁜하루가 이해가 되면서 왠지모르게공감이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책 제목만 보아도 아빠에 대한 아이의사랑이 담뿍 느껴져 읽기전부터따뜻함이 전해집니다.몸이 불편한 아빠...아빠와 하는 건 뭐든 좋고 행복한 아이지만아빠는 그런 아이를 볼 때마다 미안한마음이 듭니다.그럴때마다 아이는 괜찮다며 아빠와 하는모든 것들이 좋고 행복하다는 말을 합니다.아이의 말과 행동이 어쩜 이리도 기특하고애틋한지 같은 부모지만 책 속 아이의아빠가 너무 부럽습니다.^^아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것인지아빠가 아이에게 사랑표현이 서툴러서아이가 그걸 모르는 것인지 아빠가 뭘물어도 대답을 잘 안하는 막둥이가이 책을 보고 아빠와의 시간을 좀 더갖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