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노먼의 사용자 중심 디자인 - UX와 HCI의 기본 철학에 관하여
도널드 A. 노먼 지음, 범어디자인연구소 옮김 / 유엑스리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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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서재
[도널드 노먼의 사용자 중심 디자인 | 도널드 A. 노먼 | 유엑스리뷰]

좋은 제품의 공통점은 디자인을 사용자 중심으로 디테일하게 만들어졌다.

<도널드 노먼의 사용자 중심 디자인>은 현재 세계 시장에서 필요한 사용자 중심 디자인의 깊이있는 사고의 단계들을 철학하게 한다.


도널드 A 노먼은 제품의 기획을 시작으로 디자인과 개발 전 과정에대해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바로 디자인 전략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이다.

덕분에 사물의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마음이 더욱 견고해진다.

기술이 보이지 않게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일. 디지털 기기의 복잡함이 하나의 디자인으로 심플하고 또는 아름답게 사용자 중심으로 변모하고 탄생한다. 이는 사물을 바라보고 철학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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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
낸시 주연 김 지음, 정혜윤 옮김 / 자음과모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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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서재
[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 | 낸시 주연 김 |자음과모음]
• 원제 : The Last Story of Mina Lee

엄마가 살해됐다. 가난 속에 엄마 미나 리는 딸 마고 리를 지켜냈다. 먹고살기 바빠 살갑고 다정한 엄마는 아니었다. 엄마는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LA로 불법이주했다. 엄마가 미국으로 도망온 이유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 그로인해 모든 것을 잃었다.


엄마는 한인마켓에서 일하며, 그 곳에서 알게 된 미스터 킴과 사랑에 빠지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둘은 헤어진다. 헤어진 후 미나는 딸을 임신한것을 알았고, 그녀는 미스터 킴과 딸에게 서로의 부녀관의 존재를 알리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에 비밀은 없나보다. 미나 리는 살해됐고 마고는 이를 경찰에 알리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고는 친구 미겔과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나선다. 아시아인, 여성, 불법이주 등의 이유로 많은 시대적 갈등 속에 마고는 거짓말로 점철돼있는 미국 사회에서 엄마의 정당한 권리를 외친다.

최근 많이 출간되고 있는 이민자의 삶의 정체성과 관련한 이야기다. 서사과정은 엄마 미나와 딸 미고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전개된다. 모든 것을 잃은 미나는 세상에 더이상 버려지고 싶지 않았으며, 주변에 몇안되는 소중한 이들을 지키고자 했다.

인간은 누구나 외롭다. 이 외로움 속에 버텨내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외로움을 낳는 사람이 있기때문이기도 하다는 것을 낸시 주연 김의 소설로 다시 함번 감각한다.


#NancyJooyou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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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에게 - 오늘을 껴안는 한뼘 편지
김민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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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서재
[지은이에게 | 김민 | 도서출판 이곳]

“살아있는 사람 모두 지은이죠”

내 인생을 써내려가는 나도 ‘지은이’다. 김민작가의 <지은이에게>는 독자 저마다 하나뿐인 이야기의 주인이며,
당신은 그 자체만으로도 눈부신 존재라고 이야기 한다.

내가 나를 안아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시집이다.
나는 하루에 적게는 3편, 많게는 20여편을 읽었다.
책을 읽는 열흘정도의 시간들이 점점 더 나를 충만하게 했다.


우리는 각자의 인생을 살아간다.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내인생의 지은이.
따뜻함과 아름다움, 긍정의 시간들이 켜켜히 느껴지고 쌓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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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소강석 지음 / 샘터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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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서재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 소강석 | 샘터사]

계절의 시간을 담은 시집이다. 나는 소강석 시인의 시들을 읽고, 1년의 4계절 속에 내 피부에 스쳐지나간 것들을 되짚어본다.

목사이자 시인인 소강석 저자의 글에는 다양한 온도가 느껴진다. 차갑기도, 따뜻하기도, 시원하기도하다. 자연의 풍경을 다시금 바라보게 한다. 하얀눈이 펑펑 오는 하늘, 땅, 나무를 한참들여다 보았다. 그의 글들로 눈은 차갑지만, 괜스레 따뜻해보인다. 마음의 문제인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 혹은 새로운 시작에 함께하면 참 좋은 시집이다.



#너라는계절이내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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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인 뮤지엄 - 도슨트 한이준과 떠나는 명화 그리고 미술관 산책
한이준 지음 / 흐름출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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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서재
[홀리데이 인 뮤지엄 |한이준 | 흐름출판]

올해 가장 좋았던 전시를 하나 꼽아보자면 <다시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이었다. 우리나라 역사의 획을 그은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있다는 것, 그 분들이 기록한 수많은 의미의 감수성은 나에게 무한한 경외심을 주었다.

이 전시를 해설한 한이준 도슨트가 《홀리데이 인 뮤지엄》으로 국내전시+해외전시까지 알차게 구성해 이야기 한다.


책은 1부 국내전시, 2부 해외전시로 나뉜다. 1부는 우리나라의 근현대 작가 박수근, 이쾌대(너무 좋아함), 나혜석, 이중섭, 천경자를 이아기한다.

2부 해외전시에서는 르네 마그리트, 모네, 뒤피,세잔, 드가를 만난다. 더불어 작가의 이야기를 더해 함께가면 좋을 미술관도 소개한다. (가고 싶은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더군요. 👀)

저자가 도슨트인지라 10명의 예술가들의 삶의 이야기가 매력적이게 읽혔다. 알고있던 아티스트의 삶도 있었지만 예술은 제 각기 풀어가는 방식이 늘 흥미롭다. 바라보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글로서 함께 사유하는 것은 예술이 주는 또다른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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