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s (Paperback)
Tempie / Publishamerica Inc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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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s  시리즈중 sad와 brave를 만났어요.





 지원이는 sad 와 brave가 시리즈 인걸  알고는 happy가 읽고 싶다고 하네요..

feelings시리즈는 아이들이 여러가지 감정에 대해서 알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네요..

단순한 느낌에 대한 열거가 아니라..

이런 감정을 느낄때 하는 행동이나 왜 이런 기분을 느끼는지

또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잘 알려주고 있기에..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하는 내용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초1인 우리 지원이는 해석이 잘 안되어 어려워하더라구요.

뜻풀이는 엄마가 도와주고,,

그림을 통해 이해하도록 설명해주었네요..

..

 

 



 

 앞부분에는 질문으로 시작되지요..

이부분,,,,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생각하는 슬픔이나 화남,부끄러움..등등 이런 느낌은 어떤건지...

또 어떨때 이런 느낌을 받는지...

이런 느낌은 자신으로 하여금 어떤 행동을 하게하는지..

또 어떻게 극복해야할지...등등 말이지요..

 

 

 

뒷부분에는 아이들 사진이 나오는데요..

사진을 통해 어떤 기분일지 헤아려보는 부분을 아이가 좋아했는데요..

조금은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지만..아이들 표정을 보며

친구의 기분을 살펴보는 좋은 경험이었네요..

또 그림 어휘 사전을 통해 단어공부도 할 수 있구요..

 

사람이 살면서 항상 기분이 좋지 만은 않고..

슬플때나 우울할때,화가 날때도 많은데요..

그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이책을 읽으면 참 도움이 되겠다 싶네요..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고..

나쁜 감정에서 벗어나기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도 알려주니..

감정컨트롤하는데..좋을 것 같아요

얇고 아담한  페이퍼북이라 휴대해 공부하기도 좋겠어요..

12권 모두 해도 두꺼운책 한권정도의 두께 밖에 되지 않겠는걸요..

각권마다  cd도 동봉되어 있어 발음을 공부하기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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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 - 전3권
KIM연구소 지음 / 창의와꿈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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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

상상력에 창의성의 날개를 달자!

6세부터 13세까지

KIM연구소 지음

창의와 꿈

 



그림으로 창의성을 키운다니 엄마로써 솔깃해지는데요..

점차 창의성이 중요시 되고 있는데..울 지원이의 경우 창의적인 부분이 참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려서부터 창작책 많이 읽힌다고 읽혔는데도..생각이 고정되어 있는 편이고..자유롭지 못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어요.

자신이 직접 생각하는 것은 싫어서 남의 것을 모방을 잘 하더라구요..그래서 어떻게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차 만나게 된 <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이네요..

6세부터 13세용으로 나이의 제한이 없이..자신의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구요..

동생이나..언니,오빠와 함께 풀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네요..

물론..같은 질문이라도..아이마다 답은 다 다르기때문에 정답이란 없는거죠~

특히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세계는 무궁무진해서...글로 표현할수 있는 문장과는 또 다른..묘미가 있더라구요..

아이도 이것이 공부가 아니라 '그림그리고 노는 거구나' 생각하는 것 같았구요..

사실 요즘 뭐하라고 시키면 엄청 싫어하거든요..

벌써 사춘기인가?ㅠㅠ 



1,2,3단계 3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도형이나 선,모양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보고 다양한 것을 찾아보고..생각해보고,,상상력을 키워보고,,

표현해보고..그림으로 재밌는 이야기도 만들어볼 수 있지요..

단계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좀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아이가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 정답이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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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그려보고,,카드를 오려서 이야기도 만들어보며 재밌는 시간 보냈네요..

사실 엄마는 특별한 아이디어를  바랬지만...

조금은 식상한 부분이 있었지요..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 만으로도 창의성을 키울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예시도 보여줌으로써 아이디어가 없는 지원이는 모방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그림으로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표현력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되요~



 

초록이가 가져다 준 씨앗을 심고 정성껏 보살펴 주었더니..커다란 박이 세개나 달렸어요..

박 세개에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한개의 박에는 금,은, 골드, 실버,목걸이,다이아몬드반지..가 들어 있고..

또 하나의 박에는 사탕 껌,막대사탕..지원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들어있네요..

또 마지막 하나의 박..

요건 좀 웃겼답니다..ㅋㅋ

나의 부하가 들어 있다네요.."옙, 지원님!"

 

 

 의성어 의태어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부분인데요..

콜록콜록,폴짝폴짝,쏴아아,또르르,쨍그랑,딸랑딸랑,빙글빙글을 표현해 주었네요..

 



 만일 내가 달을 딴다면 무엇을 만들 수 있을 까요?

침대,공,산..등이 있었어요...

 



 천사들이 요리를 하고 있어요..

어떤 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까요?

지원이는 무지개,눈,비,햇님을 이용해 요리를 만든다고 표현해주었네요..

 



지원이가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막대사탕,엄마,아빠라네요..

 

이런 활동을 하고 있노라니..참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기발한아이디어를 보여준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사고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인에 의한 강요적인 학습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해내고..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과정을 통하여 창의적 능력을 이끌어 내주는 책이라 생각되네요..

구체적인 평가나 활동방법은 창의와 꿈 카페에서 만날 수도 있어요..

http://cafe.naver.com/einstein2

아이의 창의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 받을 수 있겠어요.한번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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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과 보통 램프 거꾸로 쓰는 세계명작 3
글공작소 지음, 최민오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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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쓰는 세계명작3

알라딘과 보통 램프

글 글공작소/ 그림 최민오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의 거꾸로 쓰는 세계명작 세번째 이야기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새롭게 엮은 [알라딘과 보통 램프]네요.

제목에서부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네요.

지원이도 너무 재밌게 잘 보더라구요.

전반적인 흐름은 원작과 비슷한데요..

마지막 반전이 무척 새롭게 느껴지고..

아이들에게 교훈도 주는 내용이었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전에 만났던 알라딘이야기에서는 보지 못했던

신비로움이었는데요..

그림이 독특하고 멋졌어요..

페르시아에 가보지 못했지만..그 곳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림들이었지요.



 요술램프를 얻고 싶은 마법사가

이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욕심없는 사람인 알라딘을 찾아가

삼촌인척 하며 땅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 램프를 가져다 주라고 부탁하지요.



 

알라딘이 무서워하자 마법사는 마법의 반지를 건네 주며 등을 떠밀었지요.

마음씨 착한 알라딘은 램프를 가져와 구해달라고 하지만..

램프를 먼저 주라고 말하는 마법사에게 이상함을 느끼고 거부하다가.

그만 땅 속 문이 닫히고 마네요..

 



 

땅속에 갇힌 알라딘의 눈물이 반지에 떨어지자..

어디선가 나타난 반지의 거인..

세번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다고 하지요..

우리의 알라딘...소원을 빌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네요.

 



  알라딘은 램프를 닭다가 램프의 요정을 불러내고..

세번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요정의 말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다고 말하네요..

알라딘은 두번째 소원으로 공주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지요..

거인 덕분으로 공주와 결혼하게 되지요..

 



그러나 마법사는 알라딘이 공주와 결혼한 사실을 알고..램프장수로 변장해..

램프와 공주,궁전까지 모두 뺏어가 버리죠..

알라딘은 반지의 요정에게 소원을 빌어 공주를 찾아가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램프의 3번째 마법을 사용하네요..

3번째 마법까지 다 사용하고 나니..

이제 램프는 일반 램프와 다름이 없는 고물램프에 불과하지요..

이제 남은 것은 반지의 거인에게 빌 수 있는 마지막 소원뿐...

무슨 소원을 빌지 한참을 고민하던 알라딘..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소원을 말하네요..

착한 알라딘도 많은 재물과 부귀 앞에서는 올바른 선택을 하기가 힘들었나봐요.

딱 한가지 좋은것만 골랐어도 행복했을텐데..안타깝네요..

끝없는 욕심이 더 큰 화를 불러온것이지요..

우리 아이들 이 책을 읽으며..

욕심에 눈이 멀어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했던 알라딘을 통해..

과한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는 것과..

힘들이지 않고 쉽게 얻으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네요..

무엇이든 자신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어야만 값지다는 사실을 깨우칠 수 있었지요.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 해보았어요.

지원이의 상상속 램프의 요정은 좀 특이하게 생겼네요..ㅋ

치마를 입은 여자요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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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파트라슈 똑똑한 세계명작 1
글공작소 지음, 이희탁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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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세계명작1

내친구 파트라슈

원작 위다/ 글 글 공작소/ 그림 이희탁

아름다운 사람들

 



<내친구 파트라슈..>는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위다의 작품 플란다스의 개를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새롭게 엮었네요.

울 지원이에게 꼭 읽혀주고 싶었던 동화인데요..

제 인생의 최고의 감동을 준 작품이라는 말이 맞을거에요.

제가 어릴적에 일본에서 제작된 만화 플란다스의 개를 너무너무 인상깊게 봤었기에

지금도 이책을 읽고는 눈물이 펑펑~목이 메여오네요~에공~

이기적이고 감정이 메말라가는 요즘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해요.

 



  

 

 

네로는 할아버지와 외롭게 살고 있는 가난한 소년이에요..

어느날 길에 버려진 파트라슈를 데려와 정성껏 보살피지요.

할아버지가 편찮으시자..네로와  파트라슈는 함께 우유통 나르는 일을 대신하게 되지요.

네로의 꿈은 훌륭한 화가가 되는 것인데 성당에 걸려있는 화가 루벤스의 그림을 너무나도 보고싶어하네요.

그러나 가난한 네로는 그림을 볼 수 있는 돈이 없지요.

네로의 여자친구 알로아를 만나러 갔다가 방앗간에 불이나고..

네로가 범인이라고 생각한 알로아아빠는  다시는 알로아를 못만나게 했을뿐더..

네로의 일까지도 못하게 하고..엎친데 덮친격 할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네요.

네로가 품은 마지막 희망은

그림대회의 우승자가 되는 것인데...

그것마저 물거품처럼 깨지고

절망한 네로는 성당안 루벤스의 그림을 보며 파트라슈와 함께 차갑게 식어가지요.

사실 네로의 그림은 더없잉 훌륭했지만서두요...

불쌍한 네로와 파트라슈를 내치는 어른들을 보면서

어릴적 순수함과는 거리가 멀어져..자신에게 손해가 되는 일이라면..

눈꼽만큼도 하려고 하지 않는 계산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살아가는

울 어른들한테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물론 우리아이들이 그렇게 메마른 가슴으로 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 많이 읽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또,,,저부터도..가난하고 소외된 많은 이들에게 눈길을 돌려야겠다는

철이 들게 하는 동화였지요..

나는 또다른 네로와 파트라슈에게

진정 코제트씨가 아닌지...

생각해보면서요..

 



 네로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루벤스의 작품

<십자가에서 내려옴[그리스도의 강림]> 이네요..

예수를 십자가에서 조심스레 내리는 인물들의 다양한 포즈와 동세가 맞물려

화면의 전체적인 역동성을 만들어 내고 있지요.

 



루벤스의 작품을 보고자 했던 소원을 이룬 네로가

추위와 굶주림으로 성당바닥에서 차갑게 식어갈때..

바라보던 루벤스의 [성모승천]

하늘로 올라가는성모님처럼 네로와 파트라슈의 영혼도..

하늘로 올라갔겠죠?

 



[내친구 파트라슈]의 무대인 벨기에 안트베르펜, 노트르담 성당이지요.

  동화속에서 네로와 파트라슈가 매일 우유를 배달하기 위하여 지나다녔던 장소이지요.

이 성당에 루벤스의 제단화 <십자가에서 내려짐(그리스도의 강림)과 <성모승천>이 있어요. 

 

 



 

엄마가 즐겨봤던 애니메이션<플란다스의 개>의 한장면이에요..

네로와 플란다스의 모습에 가슴이 아리네요.훗~

추억의 만화영화~

울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실듯~

 

다 읽고는 내용이 슬픈지..

시무룩해 있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도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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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난 점쟁이가 될거야 아이좋은 창작동화 15
고수산나 지음, 이채원 그림 / 그린북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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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좋은 창작동화 15

얘들아, 난 점쟁이가 될거야!

그린북

 



 

제목과 표지에서부터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울 딸 지원이도 재밌는지..

책 보자마자 즐독하더라구요..

혼자서 다 읽고,,, 잠잘때 엄마한테도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지원이는 지우의 대사중

"소주 만병만 주소"를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말이 되는게 신기한지..

아주 재밌어하네요..

주인공인 지우는 성격이 활발한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에요.

한창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기이지요..

그런데 어느날 엄마와 이모가 하는 말씀을 엿듣더니..

그날부터 지우의 꿈은 점쟁이가 되었네요.

어른들은 지우의 꿈을 모두 어처구니없게 생각하지만..

 꿋꿋하고 소신있게 자신의 꿈이 점쟁이라고 말하는 지우의 모습에서

아이의 천진난만함이 느껴지네요.

 



 

 

지우는 짝꿍 성윤이가 어수룩하고...조용해서..싫어하지요..

그래서 자꾸 괴롭히며 심술을 부리는데요..

학교 최고를 뽑는 대회에서 성윤이는 한발로 균형잡기 부문 1위를 차지하게 되네요..

그런 성윤이가 자랑스럽고 좋아지기 시작하네요..

사실 성윤이는 태권도도 잘하면서 자신의 괴롭힘을 참고 있었던 거였지요.

 

 



 

 

자신의 꿈인 비행기조종사가 되기 위해 체력을 단련시키고,,여러나라에 대한 지식도 쌓는등

노력하는 성윤이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된 지우는

디자이너라는 또다른 꿈을 꾸게 되지요.

 

지원이의 지금 꿈은 네일아티스트네요..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해서..디자이너가 되고싶다고 하지요.

지원이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는 그림을 잘 그려야한다고..

그림 그리는 연습도 많이하고..미술학원도 잘 다니고 있어요..

아이들은 꿈이 자주 바뀌는 데요..

그꿈이 언제 바뀔 지 모르지만..그런 꿈을 품고,,상상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때면 너무 이뿌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꿈을 향한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칠 수 있는 재밌는 창작동화였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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