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1 독해 원리 (2024년용) - 해법 중학 국어 중학 국어 DNA 깨우기 (2024년)
김철회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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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그 글의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은 중요해요.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하지만 학생들은 뭐니뭐니해도 공부하고 시험볼때 정말 독해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아이를 보니 초등학교때 국어를 잘 했다고 하더라도 중학교에 가면 국어가 어려워진다고 느끼더라고요. 특히나 문법이나 독해부분에서 막히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아이가 독해원리를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익힐수 있도록 해줘야겠구나 싶어집니다.

독해원리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익힐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비문학 독해 DNA 1권을 아이에게 보여줬어요.

표지를 보니 교과 연계 배경지식 쌓기, 단계별로 원리 익히기, 어휘력 챙기기가 눈에 띄게 적혀있네요.

 

 

교재 안에는 독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어휘 학습이 부록으도 들어있어요.

중학교 어휘가 초등 어휘와는 다르게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어휘교재를 따로 찾아보기도 했는데,

독해 DNA에 부록으로 어휘학습이 있으니 좋습니다.

어휘풀이와 어휘쑥쑥을 통해 중학교 국어에서 많이 쓰이는 어휘들을 쉽게 익힐수 있을것 같네요.

 

독해 DNA 깨우기를 보면 독해원리를 먼저 익히고 독해 실전에 들어가게끔 되어있어요.

독해원리를 제대로 알아야 혼자서도 쉽게 독해를 할 수 있으니 구성은 좋은 것 같네요.

독해원리에는 총 4가지의 원리가 나오네요.

 

내용 파악의 원리, 내용 추론의 원리, 내용 평가의 원리, 내용 적용의 원리

 

이 교재에 나온 독해 비법과 문제 해결 전략을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어려운 지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않고 독해를 잘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독해원리를 설명해주고 바로 확인 문제를 풀어보며 원리를 적용할 수 있으니 이해하기가 더 좋은 것 같네요.

 

 

독해원리의 4가지를 공부하고나면 바로 독해 실전으로 들어갑니다.

독해실전은 총 4회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 1회마다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통합 분야의 지문 11개와 어휘 더 쌓기,이야기 더 잇기 그리고 비판적 사고력 키우기 등이 들어가 있어요.

 

 

독해 DNA깨우기에 나오는 지문은 중학교 교과 내용과 연계된 지문이 50% 이상 수록되어 있다고 하니 중학교 교과 학습 배경지식을 고루 쌓으면서 독해실력을 기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독해실전에 나온 지문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중학교 1학년 수준에 딱 맞는 수준이고, 지문을 읽고 바로 밑에 지문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지문에 나온 내용을 정리해보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지문에 관련된 여러 문제들이 나오는데 한 지문당 2~3문제가 나오고, 어휘 확인하기 문제가 나옵니다.

문항수가 많지 않으면서도 독해원리에서 공부했던 것을 골고루 적용하며 풀어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이야기 더 잇기를 통해 지문과 관련한 흥미있는 읽기자료가 나오는데 읽다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상식이 쌓이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갖고 제대로 이야기하라고 종종 이야기를 합니다.

이러한 능력도 자꾸 훈련을 해봐야 자신의 입장에서 상황정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독해실전 1회가 끝날때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비판적 사고력 키우기, '찬성 vs 반대'가 평소 우리아이들에게 이야기하던 것을 해볼 수 있는 부분이라 너무 마음에 듭니다.

비문학 독해DNA 깨우기는 총 3권으로 되어있던데 1권인 독해원리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나간다면 독해능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을것 같네요.

독해능력도 기르고 교과 연계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는 독해 DNA 깨우기!!

역시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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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론 영웅전 2 (실험키트 별매) - 구조의 신호 일렉트론 영웅전 2
조영선.한정욱 지음, 김우람 그림, 조용성 감수 / 길벗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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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는 지식들이 참 많아요.

글밥책도 좋지만 아이들이 조금 어려운 내용들은 학습만화를 통해서 알게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자회로나 컴퓨터 코딩이 바로 그중에 하나인데요.

중학교에서 전자에 대해 배우는데 기본 배경지식이 있으면 받아들이는게 훨씬 쉽겠구나싶어집니다.

일렉트론 영웅전은 과학 컴퓨팅 학습 만화예요.

평소에는 만화책을 그리 권하지는 않지만, 일렉트론 영웅전 1권을 보고 기초 전자과학 상식을 배워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일렉트론 영웅전 2권이 출간되었을때 너무 좋았습니다.

일렉트론 영웅전 2권은 기초 코딩 상식을 배울 수 있어요.



일렉트론 영웅전 2권에서는 코딩행성에 불시착한 우주선에서 나온 천재소녀 코미와 주인공 삼총사(레드, 그린, 블루)가 힘을 합쳐 코딩행성을 탈출하는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어요.

코딩행성에 불시착한 우주선에서 나온 천재소녀 코미.

알고리온 행성이 버글러들에게 점령당했다며 도움을 청하러 왔는데, 이미 코딩행성도 버글러들에게 당했다는 사실에 힘이 빠집니다.

그래도 남아있는 전자부품들과 함께 힘을 합쳐 버글러들에게 대항하기로 결정해요.

빛을 깜빡여서 저항군들에게 신호를 보내기로 하는데 이때 컴퓨터언어에 쓰이는 2진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이크로비트에 코딩글로브를 이용해서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요.


블록 코딩으로 신호를 출력하는 방법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게 모험을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직접 실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는 것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직접 실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실험키드를 따로 구입해줬더니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직접 실험을 따라해보며 몸으로 익힐 수 있으니 기억하기도 쉽고 재미도 있다며 자꾸 해보려고 합니다.


코미와 전자부품들이 힘을 모아 저항군들에게 보낸 신호를 받고 온 우주선은 저항군이 아니었어요.

바로 버글러 들이었죠.

버글러들에게 코미를 잡혀가게 할 수는 전자부품들은 기지를 발휘합니다.

바로 부저와 멜로디의 노래로 버글러를 감동시키면 종족들을 구할수 있다는 말에

블록코딩으로 음악을 만들고, 부저와 마이크로비트를 연결해서 음악을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급하게 만든 비행선과 고장난 우주선을 고쳐서 저항군이 있는 알고리온 행성으로 떠나게 되는데 이 모습을 버글러에게 들키고 말죠. 

하지만 급하게 우주선을 고치느라 방향과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망가진 상태에서 출발하게 되어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이때 마이크로비트에 코딩을 입력하여 자기센서와 온도센서를 제어하게 되며 탈출에 성공하게 되지요.

또 바로 뒤쫒아오는 버글러들의 공격을 감지하기 위해서 초음파 센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이들의 모험을 따라가다보면 저절로 코딩의 원리를 익히게 됩니다.



일렉트론 영웅전 이야기를 너무 좋아하던 아이들이 실험용 키드를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1권은 기본팩이 책과 함께 나와서 확장팩만 따로 구입하면 1권에 나온 실험들이 다 가능 했어요.

2권에서는 실험용 키드는 포함이 되어있지 않아서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마침 어린이날도 있어서 어린이날 선물로 실험용 키드를 구입해 주었더니 완전 신나하네요.

실험키드 안에는 전자기타 만들기 키드도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연주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딩이 중요하다고 학교에서 따로 가르친다고는 하지만 코딩을 이용하는 기계 장치가 작동하는 원리를 모른다면 생각의 폭은 좁을수 밖에 없어요.

코딩은 전자기기와 뗄 수 없는 관계이므로, 전기가 어떤 방식으로 흐르고 어떻게 제어되는지 알면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생각의 폭도 넓어지게 됩니다.

초등학교때는 이런 부분을 제대로 배우지 않다가 중학교에 가서 바로 전자에 대해 배우니 아이들이 더 어려워 할 수 밖에요.

그래서 책으로 기초지식을 습득하게 된다면 더욱 쉽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일렉트론 영웅전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초 전자과학을 배울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만화를 읽기만 해도 기초 전자부품이 가진 특징을 이해할 수 있고,

실험키드를 따로 구입해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실습을 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거든요.


2권에서는 코미와 주인공들이 드디어 저항군들이 있는 행성에 도착하면서 끝이 나는데 다음에 이어지는 이야기도 빨리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새로운 코딩들도 빨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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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국어.사회.과학 통합본 6-1 (2020년) 초등 디딤돌 통합본 (2020년)
디딤돌 초등전과목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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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이 되니 괜히 바쁜것 같아요.

이것저것 해야할것도 많고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은 매일 집에만 있으면서도 정신이 없습니다.

아침에는 온라인수업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오후에는 온라인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한번 복습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국어, 사회, 과학은 수업이 있는 그날 바로 복습을 하지 않으면 내용을 잊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꼭 복습을 하고 있어요.

다른 문제집들 때문에 국어, 사회, 과학은 두껍지 않지만 내용은 탄탄한 교재를 고르다보니 언제나 디딤돌 통합본으로 공부를 하고 있네요.

디딤돌 통합본은 국어, 사회, 과학 외에도 시험대비북이 한권 더 들어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초등 통합본을 보면 단원별로 교과서 핵심을 꼼꼼하게 정리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국어는 교과서 핵심 개념정리를 보면 중요개념에는 별표가 되어있고, 눈에 띄게 색이 입혀져 있어서 그 개념을 꼭 알고 넘어가도록 하고 있어요.

그리고 공부하는 단계를 보면 교과서 개념을 먼저 익히고, 준비, 기본, 실천 단계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보면서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 뿐만 아니라 수행평가까지 있어서 서술형이 부족하다 싶은 우리 아이에게 너무 좋으네요.



사회과목 같은 경우는 통합본 교재로 미리 예습을 하고 온라인 수업을 듣습니다.

6학년 사회는 정치와 경제를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워하거든요.

그래서 예습을 하고 본 수업을 들은 후 다시 복습을 하는 시스템으로 공부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어요.

특히나 이번 방학은 코로나 19 때문에 길었기 때문에 집에 있으면서 할 일이 없으니 아이 스스로 통합본으로 미리 예습을 하더라구요.

통합본 사회교재를 보면 한번에 학습하기 좋은 개념을 하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너무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교과서 개념을 익히고 개념 익히기 문제를 풀어보면서 교과서 개념을 다시한번 익혀봤어요.

대부분 쉽게 이해하면서 문제를 잘 풀어 나갑니다.

 

 


실력 쌓는 문제, 서술형 평가, 단원정리, 단원평가, 수행평가!!

중요 문제나 교과서 문제,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는데 틀린 부분들은 다시 교과서 개념으로 돌아가서 개념을 익혀봅니다.

단계별로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어가니 흐름대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얘기해주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흐름을 파악하고 개념을 익힌다음 온라인 수업을 들으니 더 쉽게 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온라인 수업이 아니라 학교수업이었다면 더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을텐데...라고 중얼거리기도 하더라구요.



과학은 내용이나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으니 재미있다며 마구 풀더니 온라인 수업을 하기도 전에 교재를 다 풀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즘 온라인 수업을 들을 때는 다 아는 내용이라며 과제제출도 혼자서 금방금방 하더라구요.

요즘 지구와 달을 배우는데 통합본에 있는 사진과 이미지들을 보며 익힌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밤마다 달을 보는게 취미가 되어버린듯 합니다..ㅎㅎ


디딤돌 통합본에 있는 히든 교재~!! 초등 통합본 시험대비북!!

요즘 이 시험대비북을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 중이예요.

국어, 사회, 과학 교재를 길었던 방학동안 미리 풀어버렸기에, 온라인 수업을 듣고나면 복습을 할때 시험대비북으로 하고 있거든요.

미리 예습하고,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혼자 디딤돌 통합본으로 예습하면서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보강...

그리고 시험대비북으로 시험을 보듯이 어떤 것을 잘 모르고 있는지 체크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국어, 사회, 과학은 한번에 학습하기 알맞은 개념으로 구성된 디딤돌 통합본으로 공부하고 있으니 너무 편합니다.

2학기에도 국어, 사회, 과학은 꼭 통합본으로 공부하겠다는 아이의 말을 들으니 아이도 마음에 들어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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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고학년 독해력 Level 3 - 수능까지 연결되는 본격 독해 초등 디딤돌 독해력
김세동 외 지음 / 디딤돌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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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형제들의 독해력을 책임지고 있는 디딤돌독해력 고학년 3단계.

매일 열심히 했더니 끝이 보이고 있어요.

아마도 이번주만 하면 완북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디딤돌 독해력을 하면서 독해력 특강을 읽어보는데 참 중요한 글귀가 보이네요.


독해 지문은 보는 사람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정보에 차이가 있습니다.


"독해를 할 때에는 내 눈에 띄중요한 정보과 는 정보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글 속에 있는 정보 모두를 바로 보고,

중요한 정보와 아닌 정보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같은 것을 보더라도 사람들에 따라 선택적 인식을 하게 되요. 

독해 역시 자신의 이해 정도나 관심사, 흥미, 자신에게 인상 깊었던 내용만 주목하게 되면

글 전체를 보지못하고 글쓴이의 의도와 다르게 독해를 하게 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지문을 읽어보며 전체의 글을 볼 수 있도록 훈련을 해주는게 필요하죠.

디딤돌 독해력은 이런 점에서 아주 만족할 만한 교재입니다.

그래서 둥이형제들이 조금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는 교재예요.


총 40일차 지문에서 28일차 지문은 기술분야의 조선 시대 양반집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문마다 어휘수준과 글감수준 글자의 길이를 알려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어려운 수준의 지문을 잘 이해했을때는 뿌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조선시대의 양반집이 그냥 기와집이 아닌 그 집의 구조와 신분차별까지 알게되니 좋다고 합니다.

4번 문제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찾기 문제예요.

글쓴이의 관점을 비판하거나 ,글쓴이의 관점을 바탕으로 자료를 이해하는 문제는 수능에서도 자주 출제된다고 하니 이런 유형의 문제는 잘 알아두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둥이형제들은 28일차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다 맞았네요.

디딤돌 독해력의 지문을 읽다보면 둥이형제들이 책을 어릴때부터 많이 읽었기 때문에 어휘은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어휘가 약하기 때문에 지문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일수도 있구요.

그래서 지문 속 필수 어휘는 틀릴 경우 여러번 다시 읽어보도록 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문을 읽고 잘 이해가 안되는 것들은 그 지문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문내용을 다시 말해보기도 하고 있어요.

물론 안할때도 있지만 확실히 다시 내용을 말해보게 하는게 더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디딤돌독해력 고학년 3단계...끝까지 열심히 하고 얼른 고학년 4단계 들어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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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4년용) - 2학년 2학기(전 단원) 도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과 피타고라스 정리, 확률 바빠 중학 연산 (2024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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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수학선행을 하지않은 아이라 이번 학기부터는 한학기 먼저 예습을 하기로 했어요.

1학기에 해당하는 연산력은 미리 선행하지 않았어도 미리 예습을 하면 쉽게 따라가던데...

도형부분은 적어도 한학기 선행을 해야겠구나 싶어지더라구요.

보통 중2때 수포자가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중학교 과정 수학에서 어려운 부분이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더욱 선행과 예습 그리고 복습을 철저히 해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개념서로 미리 2학기 도형을 공부해보지만 어려운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개념서로 공부하다가 바빠 연산서를 줘봤습니다.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도형은 3단계로 문제를 풀어보며 핵심개념과 유형문제 그리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를 풀어봅니다.

혹시나해서 아이에게 건네준 바빠 중2 도형..

중학교 1학년때도 바빠 중학연산서로 공부했었기에 익숙한 교재라 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바빠 교재에는 본인 스스로의 능력을 판단해서 14일부터 27일까지 교재를 풀 수 있도록 어떤 학생인지 판단을 하는 기준을 세워주고 있어요.

스스로를 판단해서 공부 계획을 세워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인것 같습니다.




중학교 2학년 2학기에 처음 배우는 도형은 이등변삼각형이예요.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을 제일 먼저 배우는데, 연산교재임에도 핵심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이미 다 배운 것들이지만 중학교 과정에 맞게 다시한번 정리해 봅니다.

특히나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을 제대로 알아야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을 이용해서 각을 구하는 문제도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에 여기 핵심개념만큼은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바빠 꿀팁은 쉽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공부 팁이기 때문에 꼭 기억을 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바빠 교재에서는 핵심개념 설명 밑에 "앗! 실수"코너가 있는데 여기를 통해 중학생 70%가 자주 틀리는 실수들을 짚어주고 있으니 유의해서 봐야겠지요?



핵심개념 설명을 제대로 다 익혔다면 이제 실전으로 들어가봅니다.

체걔적인 도형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에 들어가보는데요.

여기에서는 쉬운 문제부터 유형별로 풀어보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앞에서 읽은 개념이 저절로 정리가되면서 머리속에 잡혀갑니다.

문제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아이가 자신감을 갖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개념 문제가 나오는 맨 윗부분에는 문제 풀이 요령이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편한것 같아요.


이등변삼각형의 밑변의 이등분선과 연속된 이등변삼각형의 각의 크기 구하기 문제예요.

문제수를 보면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만큼의 양입니다.

그리고 문제 자체를 보더라도 머리를 쥐어짜며 풀어야 하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처음 중2도형을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있게 풀수 있어요.

수학은 꾸준한 성실함과 자신감이 있어야 잘 할 수 있는데, 바빠 수학은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교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은것 같습니다.


이등변삼각형이 되는 조건 문제도 아이 혼자서 풀었는데 다 맞았어요.

바빠 교재는 풀다보면 그냥 쭉 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제의 새로운 유형의 문제 밑에는 help가 있어서 새로운 유형이라도 잘 풀 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엄마가 따로 도와줄 필요가 없으니 너무너무 고마운 교재예요.

 


도형에서는 종이접기 문제도 나오는데요.

종이접기 문제에서는 엇각의 크기가 같음을 이용하면 이등병삼각형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맨 처음에 바빠 교재를 슬쩍 훑어 봤을때는 이런것도 풀어야 하느냐며 한숨을 쉬던 아이가 막상 문제는 혼자서 다 풀어버렸네요.

앞에서 도형문제를 풀면서 자신감이 생기니 한숨을 쉬던 문제들도 혼자서 다 풀어버릴 정도로 자신감이 생긴것 같더라구요.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에 관한 단원의 마지막은 거저먹는 시험 문제로 학교 시험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가 있어요.

총 6문제 밖에 안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부담이 안되서 좋고,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파악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 푼것을 보니 2번과 6번 문제를 잘 모르겠다고 별표를 해놨더라구요.

이 부분에 해당하는 개념을 다시한번 훑어보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스스로도 부족한 부분이 체크가 되니 너무 좋죠?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은 정말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이 맞습니다.

바빠 중2 2학기 교재를 풀고나서 개념서를 다시 보니 내용이 전부 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인강을 듣지 않고도 스스로 개념을 알아갈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중학교 2학년에서 수포자가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바빠 교재로 매일 성실히 공부하다보면 수포자가 되지 않을만큼 자신감도 생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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