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우공비 일일사회 6-1 + 우공비 일일과학 6-1 - 전2권 우공비 일일과학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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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사태....개학 연기!!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생활 변경은 모든 이들을 힘들게 하고 있어요.

거기에 사상 초유로 개학연기 사태까지 벌어지니 정말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진정이 되기만을 바랄 뿐이예요.

개학이 늦어지니 아이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부모입장에서는 아이들의 학습결손이 가장 많이 신경쓰입니다.

이대로 개학하기만을 기다리기에는 정답이 아닌 것 같고...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보고자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를 해봅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방학때부터 꾸준히 해 왔기에 개학이 늦어진다고 해서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방학때부터 열심히 공부했던 우공비 시리즈!! 그리고 일일 시리즈!!

덕분에 6학년 1학기 과정을 제대로 예습했는데요...

실제로라면 지금은 개학중이었을 시기이기 때문에 개학을 했다 생각하고 다시 복습으로 실력을 다지져가고 있어요.


수학이야 평소에 하던대로 꾸준히 하면 된다지만...

개학이 늦어지면서 제일 신경쓰이는 과목이 바로 사회와 과학입니다.

6학년 사회는 정치와 경제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 어렵게 느껴질 과목이고...

과학 역시 공부하지 않으면 어려워서 포기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공부해야해요.

그렇다고 두꺼운 교재로 공부하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 핵심만 딱 정리되어있는 일일사회, 일일과학을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겨울방학때 미리 예습으로 일일과학과 일일사회를 한번씩 다 풀어봤어요.

풀어볼때도 개념만 정리되어있고 문제도 많지 않으니 좋다고 하던 아이인데...

개학이 점점 늦춰지니 공부했던 내용도 다 잊어버릴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일일과학과 일일사회를 처음부터 다시 보라고 했습니다.

필요할 때는 ebs 라이브 특강을 듣고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서 다시 개념을 살펴보라고 했어요.

그렇게 다시 공부를 하니 훨씬 더 재미있고 다시 생각나서 좋다고 합니다.

달의 모양 변화는 쉬운 듯 하면서도 자꾸 헷갈린다고 하는 아이...

일일과학에 있는 이미지도 보고 가끔은 밤에 창밖으로 달을 쳐다보며 무슨 달인지 맞춰보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자꾸 살펴보면 달의 모양이 쉽게 익혀지겠지요?



우공비 일일사회 역시 방학동안 재미있다며 하루에 한장씩 꾸준히 풀더니 한달만에 완북했어요.

지금은 완북한 일일사회를 다시 살펴보며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에 관련된 부분이라 한번 봐서는 완전히 외우기는 힘들거든요.

여러번 살펴보면서 학교에서 공부하듯 스스로 내용을 정리해보기도 하더라구요.


작년 같았으면 개학 전에 1학기 학습을 다 끝낸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때문에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을 개학 전에 1학기 과정을 다 끝내버렸어요.

분명 특수한 상황이지만 학습은 결코 손놓을수 없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과학과 사회는 두꺼운 교재보다 아이가 원하는 교재로 공부하니 더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일일과학, 일일사회는 아이가 좋아해서 1회독이 아니라 2,3회독을 하면서 내용을 다 외어버릴 것만 같은 요즘입니다.

온라인개학을 하면 수업 내용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는데...

집에서 스스로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온라인 개학을 해도 걱정이 될게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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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Grammar Forest With Workbook Level 2 : Intermediate English Grammar Forest 2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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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길어지고있는 겨울방학...

이제는 봄이니 겨울방학이라고 할 수도 없네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학습결손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도 되는데요..

이럴때 일수록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영어는 교과과정에 맞게 문법을 같이 공부해주는게 좋기 때문에 우리아이는 교과서와 함께 문법서를 보고 있습니다.

마더텅에서 나온 잉글리쉬 그래머 포레스트로 같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이의 말로는 좋다고 하네요.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우리 아이가 영어를 손에서 놓지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은 교과서와 문법서를 같이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예요.

교과서에 나온 문법을 문법서에서 같이 공부하면 이해하기가 더 쉽거든요.

코로나19로 인해 길어진 방학...이때가 차분히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더텅에서 나온 잉글리쉬 그래머 포레스트!!

이 교재는 3단계로 나뉘어져있어요.

단계별로 중학교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문법이 나와있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수준에 따라서 기초부분이 부족하다면 level 1부터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을 100% 반영한 문법서이기 때문에 교과서와 함께 공부하기에 너무 좋아요.

우리 아이는 학교 교과서와 함께 공부하기 위해서 level2를 선택했네요.


level 2의 시작은 문장의 형식부터 나옵니다.

주격 보어가 필요한 동사부터 알려주고 있는데, 핵심문법만 콕 집어서 알려주고 있네요.

핵심개념 옆에서는 tip이 있는데, tip을 통해서 부가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문법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핵심개념을 공부하고나면 바로 기본적인 유형의 문제로 앞에서 공부했던 문법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문제를 풀어보면서 필요시 단어 변형 및 추가를 하라고 되어있는 것도 참 좋습니다.

1학년때 공부했던 문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볼수 있거든요.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년제라 따로 신경써서 공부하지 않았다면 문법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있는지 꼭 확인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쓰기연습!!

학교 내신 서술형을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습이 가능하게 되어있네요.

그것 뿐만 아니라 객관식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객관식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실전에 대비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예요.

각 챕터에서 공부한 내용들을 다시한번 요약해서 정리한 REVIEW TEST로 복습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아볼 수도 있어요.



아이의 학교 교과서는 다른 학교의 교과서와 다르게 부가의문문부터 배우게 되어있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래머 포레스트의 맨 첫장부터 공부하려고 문제를 풀었었는데 교과서와 함께 병행해서 공부하기로 했으니 교과서 문법부분을 찾아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부가의문문에 해당하는 것은 13챕터에서나 나오네요.

다른 학교의 교과서를 보면 2학기때나 배우는 것 같던데...

영어 공부를 할때는 교과서를 필히 참고하셔서 공부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13챕터에는 간접의문문과 부가의문문이 함께 나와있어요.

예전에 간접의문문과 부가의문문을 슬쩍 공부한 적이 있었기에 그래머 포레스트에서 나오는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는 듯 합니다.

특히나 핵심 개념도 좋지만 tip에 나온 부가설명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해주니 좋다고 하네요.

 


함께 있는 워크북에 있는 문제들도 혼자서 문법을 공부하기에 참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워크북은 아직 아이가 풀어보기 전이라 아이보다 제가 먼저 살펴보았지만,

개념서로 먼저 공부하고 3단계의 추가 문제로 구성된 워크북으로 다시한번 문제를 풀어본다면 효과적으로 문법을 공부할 수 있을것 같네요.


교과서의 내용을 먼저 공부하고 다시한번 해당하는 문법을 찾아서 공부하는 아이입니다.

아이들마다 공부하는 방법이 다 다를텐데요.

문법서에 나온 순서대로 꾸준히 공부를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같은 경우는 교과서를 먼저보고 문법서에서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서 다시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공부는 본인에게 맞는 방법대로 찾아서 하는게 좋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게 옳은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대신 핵심개념을 콕 집어주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개학이 얼마나 더 늦춰질지는 모르겠지만 마더텅 잉글리쉬 그래머 포레스트로 학습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열공해봐야겠네요.

이 교재로 공부를 하다보니 느낀점....

이 교재는 처음 문법을 접하는 친구들에게는 조금 어려운듯 합니다.

기초 문법을 한번 공부를 한 친구들이 보기에 더 편한 교재인듯 싶고,

두꺼운 교재로 문법 공부를 하는 것이 싫은 친구들은 핵심만 나와있는 이 교재로 공부하기에 딱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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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1등 이과1등 3 : 로봇아트 1등의 선택 - 개성만점 1등들의 재능발견 학습만화 문과1등 이과1등 3
최재훈 지음, 이정태 그림, 1등 미디어 기획 / 아울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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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도 재미있어하며 즐겨보는 문과 1등 이과 1등!!

문과1등 이과1등 3권이 드디어 출시되었어요~

개성 만점 1등들의 재능발견 학습만화~!!

공부 1등이 아닌 여러 분야의 1등들의 이야기라 더욱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책인것 같습니다.



문과 1등 이과1등 2권에서 일등고 각 과대로 일등고 100회 대축제를 준비하는 것으로 끝났는데요.

이번 3권은 일등고 100회 대축제에 관련하여 일어나는 이야기로 되어 있어요.

문과 1등이 있는 문과에서는 시낭송회를 준비했어요.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로 꾸며진 시낭송회는 아이들이 윤동주의 시와 역사적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과1등이 있는 이과에서는 로봇아트1등을 주축으로 드론공연을 펼칩니다.

드론으로 그림을 그리고, 드론으로 별을 만들고, 드론과 로봇이 조화롭게 공연을 꾸미는데요..

그림만 봐도 멋져보이네요.


이과의 공연이 끝나고 예체능과로 가는 로봇아트1등!!

일등고 100회 대축제에서 각과에서 공연을 하며 경쟁을 하는데 이과에 속한 로봇1등이 예체능과에 가서 도와주니 이과친구들이 난리가 났네요.

하지만 로봇아트 1등은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과학과 예술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기를 강요받았었는데요.

로봇아트1등은 단지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로봇아트를 하고 싶을 뿐입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현실에서의 모습이 투영되서 보여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과 친구들의 반발에 로봇아트 1등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경계를 넘어서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문과, 이과, 예체능의 경계를 같이 넘어보자고 말하지요.

일등고 100회 대축제의 경쟁 역시 바로 이런것을 바란게 아니었을까요??


문과, 이과, 예체능과가 공연을 하는 사이 2등 연합의 대장 밥은 일등고 축제를 망치고 있어요.

추리1등과 함께하는 VR방탈출 부스에 가서 문과 대표로 대결을 하자고 하더니 부스를 정리하게 하고, 밀리터리 1등에게는 이과 대표로 대결하게 해서 부스를 정리하게 하죠.

그리고 팔뚝1등에게는 예체능의 명예를 걸고 팔씨름을 해서 예체능과도 무릅을 꿇게 만듭니다.

이들의 행패를 일등고 친구들은 어떻게 무찌르게 될까요??

그리고 2등연합을 도와주는 미지의 인물은 누구인지 점점 궁금해집니다.


책의 뒷편에는 실제 문과1등 이과1등인 개그맨 김성기와 신흥재의 실사로 꾸며진 끝말잇기 대결..

만화컷을 실사 컷으로 보니 또다른 재미가 느껴집니다.

만화처럼 이들의 대결도 어째 이과1등이 자꾸 말리는 듯한 느낌이......ㅎㅎㅎ


이번 문과1등이과1등은 우리아이들에게 로봇아트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줬는데요.

인간미의 기획노트를 통해서 로봇아트에 대해 직접 생각해보도록 하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일등고 X-파일을 통해 로봇공연1등 김준섭, 로봇음악공연1등 전병삼, 미디어아트1등 백남준 등 국내와 해외의 로봇관련 1등 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해주니 진로직업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문과1등 이과1등 3권에도 이들의 보드게임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있어요.

예쁜 홀로그램 카드로 되어있는데, 이 책에서 나온 인물들이 보드게임카드의 주인공들로 되어있네요.

게임 진행법까지 책에 나와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집밖에 못나가는 상황에 너무나도 좋은 놀이 아이템입니다.

1,2,3 권에 들어있는 카드들을 다 모아서 게임을 하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개성만점 1등들의 이야기....문과 1등 이과1등!!

아이들이 푹 빠질 수 밖에 없는 책이 분명합니다.

읽으면서 본인은 어느 분야의 1등인지 자꾸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니 더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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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빈출 영단어 중학 발전 -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마스터하는 초빈출 영단어 중학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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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어 단어는 영어공부의 가장 기본이죠.

단어를 많이 알아야 그만큼 쉽게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특히나 초등학교때와는 다르게 중학교부터는 교과서 출판사가 여러 곳이기 때문에 영단어를 어떻게 외워야하나 고민되더라구요.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 영단어를 공부해야 하기에 더욱 교재를 고를때 고민이 많았었어요.

그러다 작년에 처음 만나게 되었던 "초빈출 영단어"

각 교과서 영단어를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아주 좋더라구요.

초빈출 영단어는 기본, 발전, 고난도 이렇게 3단계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초빈출 영단어 기본은 하루에 25단어씩 38일 완성

초빈출 영단어 발전은 하루에 30단어씩 38일 완성

초빈출 영단어 고난도는 하루에 25단어씩 38일 완성


초등 고학년부터 중1이라면 초빈출 영단어 기본으로 공부하고,

중2와 중3은 초빈출 영단어 발전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

물론 영어를 좀 잘하고 빠른 친구들은 초빈출 영단어 고난도로 공부하면 딱~ 좋을것 같네요.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마스터하는 초빈출 영단어 - 중학 발전

중2~중3 영어 교과서 전 종, 듣기평가 및 성취도평가 5개년 기출 최다 빈출 어휘 1140개 엄선!!

1140개의 단어를 빈출도순으로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니 정말 흥미가 생깁니다.

1140개의 단어 중에서도 빈출도순 1순위에 해당하는 360단어는 꼭 알고 있어야 할 단골 단어들이예요.

빈출도 513회에서 40회까지의 단어들입니다.

그리고 빈출도 2순위인 540개의 단어는 꼭 알고있어야 할 필수 단어들이예요.

마지막 빈출도 3순위인 240단어는 조금 더 확장된 단어들 입니다.

어떻게 영단어를 외워야 효과적일까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빈출도순으로 되어있으니 나와있는 대로 그냥 외우면 시간낭비 없이 효과적으로 외울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빈출도 순위에 따라 색깔별로 표시가 되어있어요.

1순위는 초록, 2순위는 파랑, 3순위는 분홍입니다.

색깔도 밝은 색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Day 1일차에 공부할 부분이예요.

기본 단어와 뜻, 예문, 꿀팁 그리고 해당 단어의 파생단어들까지 나와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간간히 단어 옆에 이미지도 있습니다.


단어를 외울때는 한번에 외우기는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초빈출 영단어는 기본 3회독을 하길 권장합니다.

한번씩 외울때마다 네모 안에 체크를 표시하고, 여러번 읽고 외우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우리 아이는 체크표시는 하지 않더라구요.

그냥 편하게 외우겠다나요??

대신 한번만 보는게 아니라 완북해도 수시로 계속해서 보기로 했어요.

본인 스스로도 한번에 완전히 다 외우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더라구요.

단어를 외우면서 꿀팁에 나와있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30개의 단어를 다 외우면 test 해보는 곳이 있어요.

test문제는 24문제인데 이게 아주 좋습니다.

특히나 우리말에 맞도록 빈칸에 알맞은 말을 쓰기란 문제는 그냥 단어만 쓰는게 아니라 문맥에 맞게 써야하기 때문에 더 좋더라구요.

단어를 외웠다고 제대로 안보고 대충 풀었다가는 틀립니다.

우리 아이도 어렵지 않다고 풀다가 틀린 문제가 나오더라구요.

틀린 문제 덕분에 문장도 제대로 꼼꼼히 보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초빈출 영단어 안에 있는 아주 알찬 미니 북!!

손바닥만한 크기여서 들고다니기 좋아요.

집에서도 앉아서 외우기 싫을때는 미니북을 들고 다니면서 외웁니다.

손바닥 만한 영단어를 들고 다니면서 중얼주얼 외우는 모습을 보면 괜히 기특하더라구요.

학교 다닐때도 수시로 꺼내서 외울수 있어서 좋겠다고 합니다.

친구들도 쉬는 시간에 영단어를 외우던데 본인도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외워보겠다나요??

쉬는 시간에 보든, 시간을 따로 내서 보든....

미니북의 편리함은 아이가 공부하기 편하게 해주는 것 같네요.


단어를 눈으로만 보고서는 외워지지 않는다며 이면지에 자꾸 써봅니다.

손으로 외우고, qr코드로 어휘를 들으면서 귀로 외우고, 눈으로도 외우고....

그것도 아침보고, 점심때 보고 다시 저녁때 다시 들여다봅니다.

한번에 오랫동안 외우는 것 보다는 짧은 시간동안 여러번 보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느낀 아이라 이렇게 공부하더라구요.


"초빈출 영단어 중학 발전"

아이들이 외우는게 어렵다고 하는 영단어.

초빈출 영단어로 하루에 30단어씩 짜임새 있게 외우고, 여러번 다시 들여다 보며 장기기억을 할 수 있도록 해보렵니다.

여기에 있는 영단어만 제대로 알아도 중간,기말 고사를 볼때도, 듣기평가를 볼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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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어휘 6단계 - 초등 6학년 수준 우공비 일일어휘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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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어휘 수준을 보면 가끔 '왜 이런 것도 모를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도 모르는 어휘가 있더라구요.

한자 공부를 따로 안해서 그런가 싶은 마음도 들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엄마 마음은 복잡하기만 합니다.

어휘력이 높아져야 독해력도 높아질텐데....

더 늦기 전에 어휘를 많이 알게 해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우공비에서 이번에 일일 시리즈로 어휘, 사회, 과학이 나왔어요.

교재들을 살펴보니 모두 다 괜찮더라구요.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았는지...정말 필요하다 싶은 어휘들만 쏙쏙 알려주는 우공비 일일어휘는 보는 순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딱 30일이면 초등 필수 어휘를 알 수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매일매일 하루 4쪽~!! 30일이면 초등 6학년들이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공부할 수 있는 "우공비 일일어휘"

1일차에서 30일차까지 목차를 살펴보면 알아야 할 필수 어휘들 분류가 꼼꼼하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헷갈리기 쉬운 낱말은 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2일차는 점(點)이 들어간 낱말이 나왔어요.

한자를 공부하다가 말다가 했던 아이라 한자어가 조금 약한 편인데,

이렇게 같은 한자가 들어간 여러가지 낱말을 같이 보니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낱말 옆에 더욱 쉽게 기억하라고 되어있는 이미지!!!

이 이미지가 정말 큰 역할을 합니다.

이 페이지를 다 읽어보고 스스로 다 익혔다가 큰소리 치기에 한번 테스트를 해봤더니,

이미지를 먼저 말하고 차근차근 기억해내더라구요.

특히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카카오프렌즈의 모습을 통해 어휘의 뜻을 기억해 냅니다.

예를 들면 "관점이 뭐였지?" 라고 물으면 "라이언이 다리 사이로 보는 모습이 있고 피치가 웃고 있었던 부분인데, 같은 것을 보고서도 서로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처지를 말하는 것으로 서로 다르게 볼수 있다는 뜻이예요."라고 말하더라구요.


어휘를 구조와 이미지로 쉽게 뜻을 익혔다면 문제를 풀어보며 어휘를 다시한번 익혀봅니다.

일일어휘에 나온 문제들은 낱말확인, 의미이해, 낱말관계, 문장완성, 상황적용, 관용표현, 지문해석의 7단계 문제로 나오기 때문에 어휘를 익히기 아주 좋게 되어있어요.

앞에서 공부한 어휘를 적용해서 문제를 풀어보지만 아이가 문제를 틀릴 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앞에 나온 어휘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다시 문제를 풀어봤어요.

지문해석까지 꼼꼼히 어휘를 적용해서 익히기 때문에 독해력도 당연히 좋아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우공비 일일어휘에는 5가지 유형의 어휘들이 나옵니다.

한자어, 고유어, 동형어, 다의어, 헷갈리기 쉬운 낱말.

한자어는 중요 한자의 뜻을 알고, 그 한자가 들어간 한자어를 익혀요.

고유어는 낱말 앞뒤에 붙는 고유어의 뜻을 알고, 거기서 파생된 낱말을 익혀요.

동형어는 형태는 같지만 뜻이 서로 다른 낱말이예요.

다의어는 여러 가지 뜻을 가진 낱말이고요, 헷갈리기 쉬운 낱말은 말 그대로 아이들이 혼동하기 쉬운 낱말들을 익히는 것이예요.


책에 나온 동형어 부분입니다.

녹화, 발전, 모, 단지, 복식, 파장 등의 낱말이 나오는데 뜻과 예문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또 이미지까지 함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0일차에는 헷갈리기 쉬운 낱말이 나왔는데, 평소에 아이가 헷갈려하는 낱말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도 이번에 우공비 일일어휘로 공부하면서 알게된 어휘들이 많다고 하네요.


우공비 일일어휘가 좋은 점 중에 또 하나!!!

바로 뒷부분에 일일 한자카드가 있다는 것이예요.

총 128개의 한자카드가 들어있는데 공부가 다 끝나도 이 카드를 이용해서 계속해서 반복학습을 할 수 있어요.

지루하게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보드게임식으로 놀이를 하면서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재미있게 반복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한장한장 오려서 바닥에 흩어놓고 하나의 카드를 집어든 다음 뜻을 말하기!!

카드 뒷면을 보고 뜻을 제대로 말했으면 그 카드는 본인 앞으로 놓고, 다음 카드를 집어들고 또 뜻을 말하기.

단 틀리면 기회는 다음사람에게 넘어가기.

30일차까지 완북을 하고 한자카드로 이렇게 놀이를 하니 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밖에도 못나가는데 보드게임처럼 놀이도 하고, 더불어 공부까지 되니 너무 좋아요~


어휘가 부족해서 독해력이 좀 늦은 아이들이라면 꼭 우공비 일일 어휘를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일일어휘에 나온 필수 어휘들만 제대로 알아도 독해력도 늘고, 아이의 수준도 높아질 수 밖에 없거든요.

우리 아이도 30일차로 완북을 했지만 한자카드로 계속해서 놀이를 하며 완벽하게 익히고 있는데,

일일어휘를 공부한 뒤로는 이 교재에서 공부한 어휘를 사용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어휘가 부족한 아이들은 중학교에 가서도 힘들어 하는데, 초등학교때부터 미리미리 탄탄히 어휘를 쌓아놓으면 중학교때도 쉽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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