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4년용) - 2학년 2학기(전 단원) 도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과 피타고라스 정리, 확률 바빠 중학 연산 (2024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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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수학선행을 하지않은 아이라 이번 학기부터는 한학기 먼저 예습을 하기로 했어요.

1학기에 해당하는 연산력은 미리 선행하지 않았어도 미리 예습을 하면 쉽게 따라가던데...

도형부분은 적어도 한학기 선행을 해야겠구나 싶어지더라구요.

보통 중2때 수포자가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중학교 과정 수학에서 어려운 부분이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더욱 선행과 예습 그리고 복습을 철저히 해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개념서로 미리 2학기 도형을 공부해보지만 어려운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개념서로 공부하다가 바빠 연산서를 줘봤습니다.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도형은 3단계로 문제를 풀어보며 핵심개념과 유형문제 그리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를 풀어봅니다.

혹시나해서 아이에게 건네준 바빠 중2 도형..

중학교 1학년때도 바빠 중학연산서로 공부했었기에 익숙한 교재라 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바빠 교재에는 본인 스스로의 능력을 판단해서 14일부터 27일까지 교재를 풀 수 있도록 어떤 학생인지 판단을 하는 기준을 세워주고 있어요.

스스로를 판단해서 공부 계획을 세워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인것 같습니다.




중학교 2학년 2학기에 처음 배우는 도형은 이등변삼각형이예요.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을 제일 먼저 배우는데, 연산교재임에도 핵심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이미 다 배운 것들이지만 중학교 과정에 맞게 다시한번 정리해 봅니다.

특히나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을 제대로 알아야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을 이용해서 각을 구하는 문제도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에 여기 핵심개념만큼은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바빠 꿀팁은 쉽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공부 팁이기 때문에 꼭 기억을 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바빠 교재에서는 핵심개념 설명 밑에 "앗! 실수"코너가 있는데 여기를 통해 중학생 70%가 자주 틀리는 실수들을 짚어주고 있으니 유의해서 봐야겠지요?



핵심개념 설명을 제대로 다 익혔다면 이제 실전으로 들어가봅니다.

체걔적인 도형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에 들어가보는데요.

여기에서는 쉬운 문제부터 유형별로 풀어보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앞에서 읽은 개념이 저절로 정리가되면서 머리속에 잡혀갑니다.

문제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아이가 자신감을 갖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개념 문제가 나오는 맨 윗부분에는 문제 풀이 요령이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편한것 같아요.


이등변삼각형의 밑변의 이등분선과 연속된 이등변삼각형의 각의 크기 구하기 문제예요.

문제수를 보면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만큼의 양입니다.

그리고 문제 자체를 보더라도 머리를 쥐어짜며 풀어야 하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처음 중2도형을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있게 풀수 있어요.

수학은 꾸준한 성실함과 자신감이 있어야 잘 할 수 있는데, 바빠 수학은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교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은것 같습니다.


이등변삼각형이 되는 조건 문제도 아이 혼자서 풀었는데 다 맞았어요.

바빠 교재는 풀다보면 그냥 쭉 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제의 새로운 유형의 문제 밑에는 help가 있어서 새로운 유형이라도 잘 풀 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엄마가 따로 도와줄 필요가 없으니 너무너무 고마운 교재예요.

 


도형에서는 종이접기 문제도 나오는데요.

종이접기 문제에서는 엇각의 크기가 같음을 이용하면 이등병삼각형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맨 처음에 바빠 교재를 슬쩍 훑어 봤을때는 이런것도 풀어야 하느냐며 한숨을 쉬던 아이가 막상 문제는 혼자서 다 풀어버렸네요.

앞에서 도형문제를 풀면서 자신감이 생기니 한숨을 쉬던 문제들도 혼자서 다 풀어버릴 정도로 자신감이 생긴것 같더라구요.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에 관한 단원의 마지막은 거저먹는 시험 문제로 학교 시험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가 있어요.

총 6문제 밖에 안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부담이 안되서 좋고,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파악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 푼것을 보니 2번과 6번 문제를 잘 모르겠다고 별표를 해놨더라구요.

이 부분에 해당하는 개념을 다시한번 훑어보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스스로도 부족한 부분이 체크가 되니 너무 좋죠?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은 정말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이 맞습니다.

바빠 중2 2학기 교재를 풀고나서 개념서를 다시 보니 내용이 전부 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인강을 듣지 않고도 스스로 개념을 알아갈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중학교 2학년에서 수포자가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바빠 교재로 매일 성실히 공부하다보면 수포자가 되지 않을만큼 자신감도 생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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