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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EMPTION (Paperback)
BALDACCI DAVID / PAN MACMILLAN PAPERBACKS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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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벌링턴 에이머스 데커 형사 시리즈 6번째 시리즈 <진실에 갇힌 남자>편>이다. 이 소설은 과잉기억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데커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데커는 한번 도 범죄자를 놓친 적이 없는 비범한 형사이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 또다른 범인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 안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용의자가 아닐 때 어떻게 범죄자를 찾아가는지 ,인간의 나약하고, 공격적인 내면을 엿볼 수 있다.


이 소설을 읽기 전 이춘재 사건 재심 공판이 있있었다. 실제 범죄자 누명을 쓰고 30년 옥살이를 한 윤모 씨는 그 과정에서 범인이 잡힐 때까지, 계속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실제 범죄자가 잡히기 전까지만 하여도 윤모씨는 누명을 벗을 길이 없었다. 데커의 여섯번째 이야기도 이와 비슷한 스토리가 나오고 있었다.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교도소에 복역하였던 인물은 암이 재발하면서, 불치병으로 풀려 나게 된다. 그가 풀려나자 곧바로 또다른 연쇄살인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데커는 그 사람을 유력한 용의자라 생각하고, 주변의 배후 인물들을 추적하면서, 알리바이를 쫒아 나가게 된다.


소설은 그과정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살해 당하면서, 연쇄살인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살인이 일어났으며, 그 안에서 진실하나 둘 과 거짓의 숨바꼭질,신분을 조작하는 것들에 대해서, 데커와 같이 일하는 형사들은 실제 범죄자들의 또다른 움직임을 포착하게 되었으며, 오하이오주 벌링턴 내부의 또다른 인물이 연쇄살인과 엮여 있음을 눈치채면서, 하나의 힌트가 범죄자를 찾기 위한 또다른 힌트가 되었다.



이 소설은 그런 서술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누군가 가장 유력한 범죄자는 항상 그 사건의 범죄자가 아니었다. 다만 누군가 범죄를 저지르게 하고, 실제 범죄자는 그 범죄의 외부인이 되어 버렸다. 진실을 찾으려는 자와 진실을 묻어 버리려는 자, 돈을 매개체로 하여, 연쇄살인은 반복되었으며, 데커의 수사망에서 번번히 벗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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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emption (Paperback)
데이비드 발다치 / Grand Central Publishing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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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벌링턴 에이머스 데커 형사 시리즈 6번째 시리즈 <진실에 갇힌 남자>편>이다. 이 소설은 과잉기억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데커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데커는 한번 도 범죄자를 놓친 적이 없는 비범한 형사이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 또다른 범인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 안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용의자가 아닐 때 어떻게 범죄자를 찾아가는지 ,인간의 나약하고, 공격적인 내면을 엿볼 수 있다.


이 소설을 읽기 전 이춘재 사건 재심 공판이 있있었다. 실제 범죄자 누명을 쓰고 30년 옥살이를 한 윤모 씨는 그 과정에서 범인이 잡힐 때까지, 계속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실제 범죄자가 잡히기 전까지만 하여도 윤모씨는 누명을 벗을 길이 없었다. 데커의 여섯번째 이야기도 이와 비슷한 스토리가 나오고 있었다.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교도소에 복역하였던 인물은 암이 재발하면서, 불치병으로 풀려 나게 된다. 그가 풀려나자 곧바로 또다른 연쇄살인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데커는 그 사람을 유력한 용의자라 생각하고, 주변의 배후 인물들을 추적하면서, 알리바이를 쫒아 나가게 된다.


소설은 그과정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살해 당하면서, 연쇄살인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살인이 일어났으며, 그 안에서 진실하나 둘 과 거짓의 숨바꼭질,신분을 조작하는 것들에 대해서, 데커와 같이 일하는 형사들은 실제 범죄자들의 또다른 움직임을 포착하게 되었으며, 오하이오주 벌링턴 내부의 또다른 인물이 연쇄살인과 엮여 있음을 눈치채면서, 하나의 힌트가 범죄자를 찾기 위한 또다른 힌트가 되었다.



이 소설은 그런 서술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누군가 가장 유력한 범죄자는 항상 그 사건의 범죄자가 아니었다. 다만 누군가 범죄를 저지르게 하고, 실제 범죄자는 그 범죄의 외부인이 되어 버렸다. 진실을 찾으려는 자와 진실을 묻어 버리려는 자, 돈을 매개체로 하여, 연쇄살인은 반복되었으며, 데커의 수사망에서 번번히 벗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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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갇힌 남자 스토리콜렉터 8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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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벌링턴 에이머스 데커 형사 시리즈 6번째 시리즈 <진실에 갇힌 남자>편>이다. 이 소설은 과잉기억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데커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데커는 한번 도 범죄자를 놓친 적이 없는 비범한 형사이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 또다른 범인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 안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용의자가 아닐 때 어떻게 범죄자를 찾아가는지 ,인간의 나약하고, 공격적인 내면을 엿볼 수 있다.


이 소설을 읽기 전 이춘재 사건 재심 공판이 있있었다. 실제 범죄자 누명을 쓰고 30년 옥살이를 한 윤모 씨는 그 과정에서 범인이 잡힐 때까지, 계속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실제 범죄자가 잡히기 전까지만 하여도 윤모씨는 누명을 벗을 길이 없었다. 데커의 여섯번째 이야기도 이와 비슷한 스토리가 나오고 있었다.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교도소에 복역하였던 인물은 암이 재발하면서, 불치병으로 풀려 나게 된다. 그가 풀려나자 곧바로 또다른 연쇄살인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데커는 그 사람을 유력한 용의자라 생각하고, 주변의 배후 인물들을 추적하면서, 알리바이를 쫒아 나가게 된다.


소설은 그과정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살해 당하면서, 연쇄살인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살인이 일어났으며, 그 안에서 진실하나 둘 과 거짓의 숨바꼭질,신분을 조작하는 것들에 대해서, 데커와 같이 일하는 형사들은 실제 범죄자들의 또다른 움직임을 포착하게 되었으며, 오하이오주 벌링턴 내부의 또다른 인물이 연쇄살인과 엮여 있음을 눈치채면서, 하나의 힌트가 범죄자를 찾기 위한 또다른 힌트가 되었다.



이 소설은 그런 서술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누군가 가장 유력한 범죄자는 항상 그 사건의 범죄자가 아니었다. 다만 누군가 범죄를 저지르게 하고, 실제 범죄자는 그 범죄의 외부인이 되어 버렸다. 진실을 찾으려는 자와 진실을 묻어 버리려는 자, 돈을 매개체로 하여, 연쇄살인은 반복되었으며, 데커의 수사망에서 번번히 벗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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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 2
네빌 슈트 지음, 정유선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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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슈트는 1899년에 태어나 1960년 세상을 떠났다.그녀는 호주에 살면서, 그 시절에 있었던 양차 세계대전에 대한 기억, 실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소설을 쓰게 되었고, 소설 <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을 써내려 갔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앨리스는 실제 호주의 노던 주에 있는 앨리스스프링스를 말하고 있었다.


주인공 진 패짓은 외할아버지가 남겨 놓은 막대한 유산이 있었다.금광을 찾아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외할아버지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아들 아서 패짓도 세상을 떠나게 된다.진 패짓은 그로 인하여, 외할아버지가 남겨놓은 유산의 실체를 모른 채 말레이 반도에 있었다.동남아시아 전역을 장악한 일본 군인은 제2차 세계대전에 있어서 점차 패전에 가까워지게 되었고, 말레이 반도에 머물러 있었던 진 패짓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일본인에 의해서 포로로 잡히게 되았으며,일본인이 말하는 포로 수용소까지 정처없이 끌려다니면서, 포로들과 같이 포로수용소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게 된다. 그러나 일본인의 말은 거짓이었다.


포로로서 살아가는 것, 함께 포로로 붙잡힌 이들 중에는 진패짓이 좋아하고 결혼하게 된 조하먼이 있었다.두 사람은 위기의 순간에 서로에게 의지하면서,생존을 다짐핫게 된다.하지만 조하먼은 일본인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고, 진 패짓은 상실감을 느끼게 된다.때마침 외할아버지의 재산을 보관하고 있는 노엘 스트레천 변호사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었고, 진패짓이 외할아버지의 재산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을 때까지, 어느 정도의 돈을 분할 지급할 수 있는 조건을 알게 되었다.


불행과 다행,이 두가지가 진패짓 앞에 놓여지게 되었다.존하먼은 죽지 않았다. 그 소식을 들은 진패짓은 포로로서 풀려나자마자,조하먼이 있는 호주로 향하게 된다.그런데 조하먼은 호주에 있지 않았다. 조하먼 조차도 진 패짓을 찾기 위해서 영국으로 날아간 것이었다.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마나게 된 두 사람은 사랑을 속삭였으며, 결혼하게 되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 역사적인 아픔 속에서 사랑은 피어나고 잇었고,그들이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안에 생존하기 위한 연대와 살아가기 위한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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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 1
네빌 슈트 지음, 정유선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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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네빌 슈트는 1899년에 태어나 1960년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겪었고, 말년에 네빌 슈트는 호주에 살았던 경험,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소설 <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을 써내게 된다.이 소설은 19세기 ~20세기 100년전 영국과 호주, 말레이 반도의 모습과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으며,주인공 진 패짓이 살아온 삶의 궤적을 들여다 보게 된다.


진패짓에게는 아빠 아서 패짓이 있었고, 세살 터울 오빠 도널드가 있었다.그러나 진 패짓의 주변에는 살아있는 측근이 아무도 없었다. 아버지도 예기치 않은 이유로 세상을 떠났고, 오빠도 세상을 떠났다. 소설은 진패짓의 외할아버지 제임스 맥파든의 죽음으로 인해, 외할아버지가 남겨놓은 유산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또다른 인물 스트레천 변호사가 등장하고 있었다.외할아버지의 죽음과 그가 남겨놓은 유산의 실체를 모르고 있었던 진 패짓은 영국이 아닌 말레이반도에 있었다.소위 일본인이 수마트라 섬에서 네덜란드 인을 일본 군인에 의해 끌고 다녔던 역사적인 이야기를 기반으로 쓴 <나의 도시 엘리스처럼>에서 진패짓의 운명은 그 누구도 예견할 수 없는 무언가였다.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큰 섬 수마트라 섬을 매일 매일 두발로 걸어 다니면서, 일본인의 거짓말, 확실하지 않는 포로수용소가 있다는 그들의 말에 속게 된 진 패짓은 발이 부르트는 과정 속에서 또다른 포로와 비슷한 운명 속에 놓여지게 된다. 수마트라 섬의 풍토병 말라리라, 이질에 의해, 진패짓과 동행하였던 또다른 포로들은 픽픽 쓰러지게 된다. 랄하지만 천만 다행스럽게도 자신에게 상속받을 유산이 있으며, 스트레천 변호사에 의해서, 자신이 어느 정도 나이가 찰 때까지, 외할아버지의 재산을 보존하는 신탁을 하게 된 것이다. 


진 패짓이 살 수 있었던 건 목장 관리인 조하먼 덕분이었다.진패짓은 조하먼이 일본인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이라 생각하고 상실감에 휩싸이게 되다. 그러나 진패짓은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되었고, 포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이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이야기는 전쟁은 끝났지만, 포로들은 여전히 전쟁의 한 가운데에 있었다.동남아시아 인근에서 그들이 처해지게 된 현실적인 문제들이 네빌 슈트의 <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 1>에 나와 있으며,그들의 아픈 역사적인 사실들을 접근해 나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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