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칸의 리더십 혁명
김종래 지음 / 크레듀(credu)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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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의 시대는 과연 무엇이라고 정의 내릴수 있는가?

과잉연결시대? 개방화된 사회?

정보화 사회?

다양한 정의가 내려질수 있다.

학자마다 다 다른 관점에서 보고

개인마다 다 다른 관점에서 보기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건 이 세상에 적응하는 것이다.

 

인문학을 통해서, 이 따라가기 힘든 세상속을 

유심히 관찰하고 본질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속도 그 자체와 이동 개방등 현상 그 자체를 인식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치 우리가 경쟁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진 않지만,

경쟁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는것이 중요한것처럼 말이다.

 

꼭 굳이 익히 알만한 황창규 회장을 언급하지 않아도

알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단순히 조직리더십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대한 관점을 디자인 하는것에 도움을 준다.

 

특히 자신의 조직에서 편가르기가 근친상간형 인재를 만든다는

말에서 충격을 받았고 그 말은 깊이 내 머리를 내려찍었다.

 

그리고 미래는 우마드(Woman + Nomad)의 시대가 된다는 말이

아, 시대의 키워드가 아마 이게 아닐까 싶어서

주목해볼만한 개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칭기스칸은 우리나라의 역사로 보면

굉장히 좋지 않은 인물이다. 침략자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배울건 배워야 한다.

그것이 마지막에 이기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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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 숫자가 아닌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리더의 힘
사이먼 사이넥 지음, 이지연 옮김, 김도형 감수 / 36.5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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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는 다들 알고 있다.

 

우리의 삶의 방향은 결국 유토피아를 향한것이라는것을.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목소리 크고, 그저 힘의 논리로 해결하려는 사람들도 많고

뻔히 속이 보이는 허접한 전략을 쓰는 사람들도 많다.

일부러 거짓말 하는 사람들도 많고 말이다.

 

이 책이 너무나도 현실을 모르는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내가 너무나도 찌들은것일까?

 

물론 저자는 계속 반박을 한다.

 

화학물질을 이용해서 반박하기도 하고,

경영사례를 들어가면서 반박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아직도 사실 완벽히 믿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면 안된다.

 

우리가 계속해서 공부하는 이유는 우리만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자 말대로 자신이 받은 환경을 더욱 개선 시켜서

좋은 리더가 나올수 있도록 하는 '환경',

즉 '시스템'을 만드는데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좋든 싫든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환경'을 통해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는 계속해서 추상적인 데이터경영에 대한 비판을 가한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사람'을 잊지 말자고 강조한다.

유토피아에 사람을 향하자.

여기에 리더는 솔선수범하고 나중에 하자.

직원내부경쟁은 안된다. 정리해고는 마지막에 해야한다.

이런 말까지 결합되니

 

'유토피아경영철학'완성이다.

 

사실 이렇게 완전히 유토피아경영을 할수있는 기업이나 사람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중요한점은 경영의 본질은 '이익'이 아닌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을 깨우쳐준다는 점이다.

 

물론 나는 경영학 박사도 아니고, 경영학 개론도 잘 모른다.

 

하지만, 본디 경영이라는 것이 '사람'때문에 생겨난것이 아니겠는가?

 

경영이라는 말 자체부터 말이다.

 

한번 이 책을 읽고 힘들더라도 어렵더라도 옳은 길을 가기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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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생각들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52가지 심리 법칙
롤프 도벨리 지음, 두행숙 옮김, 비르기트 랑 그림 / 걷는나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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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각은 과연 옳은것일까?

확신할수 있는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지금도 계속해서 알아보고 있다.

이 질문에 대해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연구를 통해 인간의 생각이

곳곳이 함정에 빠지기 쉬운 구조에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이 함정에 대해 알고 있다면 어느정도 빠져나갈수 있지만,

완전히 이 함정에서 벗어날수 없는 근본적 한계에 대해  인정할것을 권유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어떤 효과에 대해 설명만 죽어라 하는것이 아닌

실제 사례들을 덧붙여 사후검토를 해보기 때문에 더욱더 실제적으로

책의 내용을 체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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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 첫 2초의 힘
말콤 글래드웰 지음, 이무열 옮김, 황상민 감수 /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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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이 책을 예전에 사놨는데 이제서야 펴보게 되었다.

왜 이제봤나 싶을 정도였다.

말콤글래드웰의 최신작은 이미 봤으면서 왜 이제야 이 책을 봤을까 할정도로

말콤 글래드웰은 책을 잘 써놨다.

 

서양과 동양 사고방식의 조화

 

보통 서양은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즐겨하고

동양은 직관적이고 즉흥적이며 설명하기 힘든 통찰을 바탕으로 생각을 한다고

많이들 얘기한다.

하지만, 여기서 나온 사례중 '얇게 썰어 분석하기'를 본다면,

이 두가지가 섞여져 인간의 인식을 구성함을 알수 있다.

 

우리는 상황을 잘게 썰어 분석하고 그것을 자동스럽게 판단한다는 것이다.

 

그저 논리에만 의존하는것도 아니고, 직관에만 의존한다는 것도 아니다.

 

읽다가 딴생각

 

읽다가 딴생각을 해보기도 하였다. 이 책의 가장 큰 주제는 직관에 대한 내용이지만,

결혼생활에 대한 사례중 상대방에게 경멸을 보내는 부부는 엄청나게 위험한 것이라는

내용과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의 비율이 5:1은 되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아, 그렇구나. 나중에 이런건 참고해야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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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카리스마 - 싸우지않고 이기는 힘, 개정증보판
이종선 지음 / 갤리온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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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자기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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