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의 검찰빨대 안모씨.
청문회에서 하는 꼴이 참 미웠던 사람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사주나 다른 건 몰라도 관상이라는 것에 믿음이 가는 이유가 이 사람의 세숫대야다. 얼굴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지만 해온 짓과 상판을 합치면 이번의 한국판 Me.Too의 첫빳따감이란 것이 전혀 놀랍지 않다.
이런 놈은 형사도 살고, 민사도 걸고, 법조인은 커녕 사회적으로 매장되어야 한다. 법무부장관보다 더 위세를 부리며 동료검사를 성추행했다면, 그 이상의 짓거리도 아마 엄청 쌓여있을 것이다. 상갓집에서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럴 정도면 아마 이 놈의 짓거리에 당한 법무부와 관계기관의 여직원들이 엄청 많을 것 같다는 이야기다.
일단 광화문광장에서 공개적으로 거제부터 하면 좋겠다. 좀더 업계식으로 표현하자만 불까기 되시겠다. 한국적폐의 또다른 얼굴마담으로 등극하셨음을 축하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