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
서머셋 몸 지음, 송무 옮김 / 민음사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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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번째로 읽게 된 책. 조만간 고갱전시회를 갈 생각으로 다시 읽음. 세 번째 읽는 것 같은데 각각의 인터벌이 길어서 늘 새롭게 느낀다. 한번은 중학생으로, 그 다음엔 20대의 후반 아니면 30대의 언젠가, 그리고 40대인 지금. 주인공과의 공감도가 올라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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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19-01-05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중학생 때 읽고 20대 언저리쯤 다시 읽었는데 한 번 더 읽어야겠어요. 30대니까 ㅎㅎ

transient-guest 2019-01-06 07:47   좋아요 0 | URL
인생이 stable해질수록 읽으면 더 공감하게 됩니다. ‘17년 동안 벌어먹였으니‘ 애들이고 뭐고 다 던져도 괜찮다는 주인공의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