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윤성근 지음 / 산지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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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쌓인 수 많은 고민, 해결하면 또다시 생기는 다른 고민. 헌책방이 10년을 살아남았다는 건 대단한 일임에 틀림 없다. 주인장은 이제 서점주인에서 사회철학자로 진화하는 중. 필요한 만큼 벌고 일하면서 삶을 즐기는 경지의 근처까지는 간 듯. 절대 사라지지 말고 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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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틈에 2018-09-13 18: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헌책방 10년이면.ㅋㅋ 특색을 가진 헌책방, 동네서점들이 많아지길 제발 제발 바랍니다.

transient-guest 2018-09-14 01:17   좋아요 0 | URL
모든 서점이 많아지길 바라는 맘도 있습니다. 온라인시대에는 대형서점이라고 방심할 수 없네요.ㅎ 동네서점-대형서점으로 통합된 후 다시 온라인서점으로 해서 점점 직접 갈 수 있는 서점들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