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4 : 에너지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4
류수형 외 지음, 박수억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이번에 만나본 책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24 에너지 편이에요.

스토리버스는 어떤 주제를 읽어봐도 참 재밌네요!

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저는

학창시절에 스토리버스같은 책을 못 읽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ㅋㅋㅋ

무엇보다 생생한 화보와 깨알같은 그림(만화)의 만남으로

흥미롭고 이해가 잘된다는 점.

게다가 교과연계까지 되니...

아이나 엄마나 즐겨 찾는 책이 되지 않을 수가 없는거죠!

 

 

 

 

스토리버스맘 활동을 하면서 융합과학 시리즈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가 융합사회 시리즈에도 관심이 많길래..

2014 서울국제도서전에 갔을 때 융합사회 시리즈를 구입했답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사은품도 많이 주셨었죠..^^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교과서 내용을 예습, 복습할 수 있어서

저는 교과서 친구라고 블러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에너지!

태양을 비롯한 전기에너지, 자기에너지, 역학적에너지, 열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의 특성을 공부하게 됩니다.

 

 

 

 

 

스토리버스에는 8편의 만화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에너지 편에서는 <마법의 엘리베이터 편>이 기억에 남네요.

몇일 전에 에버랜드에 다녀왔는데,

딸래미가 가기 전 부터 롤러코스터를 탈까 말까 고민하는 것 같더라구요..

결국 타기 직전 포기하로 말았지만..--;;

스토리버스를 통해서 에너지의 전환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배웠답니다^^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올라가서 위치에너지를 갖게 되고,

다시 내려오면서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것.

그리고 이렇게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을 역학적 에너지라고 한다는 것


 

 

 

이 만화는 <두비&토토리>라는 만화인데,

그림과 함께 깨알같은 설명이 나와 있어서 끄적끄적 메모하면서 자세히 공부하는 느낌?이 든답니다.

핵융합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 사건으로

먹거리 비상을 비롯한 유전자 구조의 변형으로 인한 무서운 병에 대한 우려가 깊은데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에너지 편에 연계된 내용이 나와 있어서

핵에너지, 핵분열, 핵융합 등에 대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 원리와 함께 생활 속에서 이용될 수 있는 방법,

다른 교과와의 연계된 내용도 담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버스를 통해 융합, 스팀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어요.

과학, 체육, 실과, 인물, 사회 등 다양한 교과와의 연계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 연계가 되어 있어

해당 단원을 공부할 때 참고하여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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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머나먼 곳 생각하는 숲 15
모리스 샌닥 글.그림,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이 아주 머나먼 곳이길래...

멀리서 찍어봤어요^^

카키색 표지에 적힌 <아주 머나먼 곳>이라는 제목에서

다소 무거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도대체 아주 머나먼 곳은 어디니??

긴 콧수염 붙이고 카우보이 모자를 쓴 꼬마야,

궁금증이 생기네요.....

 

 

 

 아코...

카우보이 모자를 쓴 멋진 꼬마 마틴이 속이 상했던 겁니다!

엄마가 아가인 동생을 돌보시느라 마틴의 질문에는 대답을 해줄 수 없었던 거지요...

그래서 아주 머나​먼 곳으로 가버리려는 거에요.

말도, 새도, 마틴도 눈물 똑똑 흘리며 공감해 줍니다.

"그 마음 나도 알아."

딸아이가 몇일 전에 <홍당무>를 읽고 독서록 한 편을 썼는데요.

홍당무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썼더라구요.

속상한 홍당무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나도 그 마음​ 알아." 라고...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 공감을 하게 되고, 인상적인 표현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를 키워 오면서 이런 현상을 정말 많이 봐 왔어요.

초등학교 4학년인 딸아이가 <아주 머나먼 곳>에서 찾아낸 문구는 바로 이것이었나봅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자기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얼마나 반갑고 뿌듯한 경험인지...

엄마한테는 토라졌지만,

하나씩하나씩 만난 동물들에게서는 '공감​'을 얻어냅니다.

모두 눈물을 똑똑 흘리며, 흐느끼며 공감하는 장면에서

마틴의 마음은 시원해졌을 것 같습니다.^^​


 

 

 

어! 어떻게 된걸까요?

아까 서로서로 공감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서로들 화가 난 모습이 정말 심각한데요?

머나먼 곳으로 가려던 각자의 다른 사연을 이야기 하다보니 다툼이 벌어졌나봅니다.

​서로의 문제점을 지적하더니, 말이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화가 난 모습들이 리얼합니다^^


 

 

 

 

마틴은 이미 어떻게 해야한다는 걸 알고 있네요.

엄마가 아기 목욕을 다 시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는 것을요.^^

그리고 엄마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지 생각하면서

머나먼 곳에서 빠져 나와 보고 싶은 엄마가 있는 내 집으로 황급히 뛰어갑니다.

뛰어가는 마틴을 강아지가 물끄러니 쳐다봅니다.


스스로 뭔가를 깨닫고 집으로 가는 마틴의 마음

어떻게 이렇게 심플한 그림으로 표현해 놓았을까요?

짧고 간결하지만 읽으면서 꼬마 마틴의 귀여움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딸래미는 마틴에게 이렇게 조언하더군요.

"거봐, 그러니까 엄마가 동생을 다 씻기실 때까지 ​기다렸으면 좋았잖아?"라고....

^__^​


 

 

시공주니어 생각하는 숲 15 - 아주 머나먼 곳

모리스샌닥 글/그림

서남희 옮김

생각하는 숲 시리즈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책들의 숲.

단순한 줄거리에 삶의 이치와 보편적인 가치를 담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들을 모았습니다.

살아가며 한 번쯤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와 지혜가 개성 있는 작품 세계에 담겨 있어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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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김연아]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Who? Special 김연아 Who? Special
오영석 글, 라임 스튜디오 그림, 송인섭 추천 / 다산어린이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Who? 김연아 - Korea Biography

 

 오영석 글

라임 스튜디오 그림

다산어린이 펴냄

 

다산어린이 Who? 한국사 시리즈로 김연아편이 나왔네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의 아름다운 연기로 은퇴 무대를 장식했던 김연아.

표지를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피겨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높인 선수이며,

모든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었기에..

위인이라고 부를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집에는 세계인물교양만화 Who? 60권 시리즈가 있는데요,

이번에 Who? 한국사 시리즈로 나온 첫번째 책이 김연아 편에요.

50권 출간 예정이고 두번째 주인공은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나올 Who? 한국사 시리즈도 기대가 되네요^^

 

 

 

 

 

역시 어릴 적 피겨에 대한 느낌이 남달랐네요.

피겨를 정말 좋아하고 열심히 하려는 열정이 보이죠?

 

 

 

어린 시절 함께 피겨를 배우던 친구들과 올림픽 놀이를 즐겨했다고 합니다.

순서를 정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연기를 하는 건데요..

김연아 선수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미셸 콴의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실전인 것처럼 매우 진지하게... 

 

 

 

 

텅 빈 경기장에 남아 수백 번도 더 넘어지며 점프연습을 하던 김연아...

점프의 교과서라는 별명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던 거에요.

신혜숙 코치는 그런 김연아의 모습을 보고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을 예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피겨스케이트와 관련된 다양한 해설 코너가 있어

독자들이 관련 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 선수.

데이비드 윌슨이라는 안무 코치를 만나 김연아는 특유의 아름다운 표현력을 갖게 됩니다.

시니어 무대에서도 신기록을 세우며 성장해 나갑니다.


 

 

그러나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

선수가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아이스링크가 없기에 일반인들과 함께 사용하며 연습해야했던

너무나 열악한 환경 때문에 훈련하기가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가 모델이 되어 많은 꿈나무들이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지만,

안타까운 환경은 여전하다고 하죠.

포스트 김연아를 기대한다면 시설부터 갖추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 그녀는  진심어린 연설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며 살아있는 전설이 된 김연아 선수.

 

피겨 4대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하여 그랜드 슬램을 달성.

쇼트와 프리 점수를 합한 총점에서 열 한 번이나 신기록을 경신.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하여 올 포디움(All Podium) 달성. 

 

 

우리는 그녀의 아름다운 연기를 오래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그 연기가 그리워지기도 하겠지요.

소치에서 갈라쇼 무대에서의 마지막 무대...

정말 아름다웠어요..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 Avril Lavigne의 ​Imagine 中에서 -

 

 

김연아의 연표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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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6-28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2 - 모험의 시작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2
황문숙 지음, 안예리 그림, 류진숙 감수, 과수원길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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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융학과학​원정대 2권. 모험의 시작편

이미 1권에서 등장인물인 온누리, 감성빈, 천재인이

서바이벌 킹 예선대회를 치르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인 나와 아이도 함께 그 긴장감을 느끼며 미션을 수행하였다!

^__^

1권을 읽어본 아이가 바로 2권을 ​찾는 걸 보니 재미있었나보다!

​이 책은 융합교육(STEAM)의 통합교과 내용을 지향하고 있다.

어떤 주제에 대해 과학, 수학, 예술 등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을 하기 때문에,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 폭 넓은 지식습득 등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2권에서는 ​서바이벌 킹대회 본선을 치르는 과정이 펼쳐지는데,

과학, 사회, 체육, 미술 등의 분야의 미션이 주어진다.​

재미있는 스토리에 나온 미션과 연계하여 <핵심콕콕>, <요건 몰랐지>등의 코너를 통해

자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아이들에게 유익한 컨텐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영양가 있는 스토리라고 표현하면 어떨까?​

등장인물 세 명이 개성있는 일러스트와 밝은 톤의 컬러로 표현되어

아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다.

책의 판형도 큰 편이고 글 내용의 편집도 공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아이들이 읽기에도 편안하다.​

 

 

 

 

 

 

서바이벌 융합과학원정대 2권은 사회, 체육, 과학, 미술 등의 교과와 연​계가 되어있다.

4,5,6​학년에 교과연계되는 단원이 표시되어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과학 뿐 아니라 사회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토리텔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읽는다면 도움이 될듯.

 

 

6.4 지방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다. ​

4학년 1학기 3단원에 지역대표를 뽑는 선거와 내용이 연계되어 있어서

책을 읽고 아이와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책은 특별히 4학년에 교과연​계가 많이 되었다.

아이가 4학년이라 1단원에서 무게재기에 대해 배웠는데,

이 책을 읽으며 복습도 되고, 좀더 자세한 내용을 배우기도 했을 것 같다.

​이번엔 끝까지 살아남자는 의미로 팀이름을 '불사조'로 짓는다!

얼마나 빠르게 미션을 수행하는가/올바른 방법으로 미션을 수행하는가/

팀원들끼리 잘 협동했는가

등의 3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점수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

이 세가지 기준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모둠별로 공부를 할 때도 적용되는 기준이다.

얼마나 친구들과의 협업을 잘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부분은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

그만큼 서로 알고 있는 부분들을 잘 활용해야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야한다는 점...

초등친구들에게 뿐이랴...

회사에서도 이 능력은 꼭 필요한 부분인 것을...​

이번에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멕시코 등의 글로벌 팀들이 함께 참가했다.

게다가 대치동 엄친아팀까지 참여하여

그야말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불사조 팀이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아이들은 정말 재미나게 읽는 것 같다.​

손에 땀을 쥐게 되는 긴장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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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1 - 고수들의 만남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1
황문숙 지음, 안예리 그림, 류진숙 감수, 과수원길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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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에서 융합교육(STEAM)의 통합교과 내용을 지향하는 동화가 출간되었다.

융합교육은 어떤 주제에 대해 배울 때 과학, 수학, 예술 등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 폭 넓은 지식습득 등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일반 문고판에 비해 판형이 크고,

 내용편집에서 글자크기와 자간 등이 여유있는 편이어서

저학년 아이들도 보기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

펼쳐보니 내지가 일반용지보다 두께가 있고 살짝 코팅이 돼있어서

일러스트와 잘 어울리고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연필스케치에 색연필로 컬러를 입힌 개성있는 일러스트도

'서바이벌 대회'의 긴장감 있는 스토리의 느낌을 잘 살려준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표지 디자인에서 책제목의 서체나 종이재질 등이

내부 편집디자인과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잘 안어울린다는 점.

제목에 사용된 서체가 다소 강한 느낌이 든다..

일러스트와 잘 어울리는 손글씨를 사용했으면 좋지 않았겠나..하는 개인적인 생각.​

 

 

 

 개성이 각각 다른 3명의 등장인물이 SAS 서바이벌 킹 대회에 나가게 된다.

온누리, 감성빈, 천재인

이름에서 각각의 개성이 엿보이기도...^^

SAS는 바로 Science, Art, Society를 의미한다.

주어지는 미션을 풀어나가는데는 각 영역별로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

 

 

 

 

 

 

 

'물질의 상태변화와 열의 이동'이라는 주제를 스토리에서 다뤄주고,

추가로 핵심콕콕 이라는 코너에서 자세히 설명해준다.

 

학습에 관한 주제가 재미있는 스토리에 녹아 있어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따로 읽으면서 심화학습할 수 있는 구성이다.

 

작가가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비문학책을 쓰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긴장감을 주어

어른인 나도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스마트 기기 활용에 익숙한 어린이 독자들의 스타일을 고려하여

참가자 세 명의 얼굴을 웹캠을 이용하여 등록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색의 혼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미술>교과 내용

 

 

 

 

 

등고선을 이용하여 호수의 위치를 찾아야하는 미션.

4학년 사회교과와 연계가 된다.

얼마 전에 사회 1단원에서 배운지라 딸아이가 무척 반가워할 거 같다.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것도 새로운 기분일 듯~^^​

 

 

 

 

산성/염기성을 구별하는 지시약에 대한 내용.

6학년 1학기 과학 2. 산과 염기 단원과 연계가 된다.

 
이밖에 미션을 통과하기 위해서

음악의 빠르기, 심장의 박동 등의 다양한 교과의 내용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대부분 4학년 이상 고학년의 교과와 연계가 되어있다.

스토리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저학년 아이들도 무리없이 읽을 수 있지만,

과학적인 원리가 설명된 부분에서는 고학년 친구들이 읽으며 교과연계학습을 하기에

안성마춤이다.

 

아직 아이가 읽어보지 않았지만,

4학년에서 이미 배운 교과내용이 있어 반가워할 것 같다.

 

현재 2권까지 출간이 되었는데, 5권까지 출간될 예정인듯.

'서바이벌 킹 대회'라는 주제로 이어지는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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