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헤도로 Dorohedoro 1
하야시다 규 지음 / 시공사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진흙구정물, 그것이 도로헤도로!!

 

블랙판타지의 진수 도로헤도로의 시작을 알리는 제 1권.

도로헤도로의 경우 알게된건 인터넷 서점의 광고 때문입니다.

아주 대대적으로 시공사에서 홍보를 많이 한 티가 났죠.

네...제가 도로헤도로의 마수에 잡혀버렸으니까요.

워낙 잘 낚이니 먹이만 줘도 낚이긴 합니다.

 

그 먹이란게 30대의 젊은 여성작가의 그림이라곤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거친듯 섬세한 그림체와 무수정, 무삭제란 타이틀!

사실 국내에 발행될 때 수정, 삭제되는 부분들이나 식자로 가려버리는 부분들은

차~암 맘에 안드는 부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무수정 무삭제란 단어가 눈에 콱 박혔고 거기에 플러스요인으로

초판한정 부록<캐릭터 팝업>!!

이왕이면 다홍치마! 같은 가격이라면 초판부록으로 사자는 마음을 굳혀 후다닥 지른 만화가

바로 도로헤도로입니다.

  

도로헤도로는 표지부터 압박을 가하더군요.

흡사 진짜 도마뱀 비늘처럼 우들투들(?)한게 손을 자극시켰습니다.

처음 받아봤을 땐 조금 흠칫했죠.-_-;;

 

첫페이지를 펼치자마자 또 흠칫...

왠 도마뱀이 사람을 잡아먹고 있었거든요.

이렇듯, 조금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제 앞에 다가온 만화가 바로 도로헤도로 였습니다.

 

1권에선 초판인 만큼 세계관이나 주요인물들을 등장시키는 내용이 많습니다.

도로헤도로는 마법사가 사는 곳과 일반 사람들이 살고 있는 홀이란 곳으로 나누게 되고,

주인공 카이만과 니카이도는 홀에살고 있습니다.

 

1권 주요내용으로는

마법사들은 가끔 홀에 와 마법연습을 하며, 홀의 인간을 괴롭힌다는 점.

카이만은 자신이 왜 도마뱀 머리가 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으며,

그 기억과 자신의 진짜 얼굴을 찾기위해 애쓴다는 점.

그리고 홀과 마법세계의 주요등장인물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현재 6권까지 나와있는데, 주요 등장인물들은 1권에 거의 다 나온셈입니다.

...물론 저는 현재 6권까지 다 읽은 상태이며 이제 1권 감상문을 쓴다는 점은...

많은 이해가 필요하진...않으실 겁니다...;;

 

도로헤도로 1권은 전체적으로 조금은 충격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껏 이런 그림체의 만화를 본적이 없기 때문이죠.

인간과 마법세계란 소재는 흔하지만, 이렇게 어두운 분위기의

만화는 처음입니다.

하지만 , 도로헤도로는 분위기와 그림자체는 잔인하고 어두워보이지만

요소요소에서 보이는 특유의 개그는 발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위화감도 없이 자연스레 웃음을 유도해낸다고나 할까요.

심각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지어내게하는 무언가가 있는 만화입니다.

 

1권 감상문은 전체적인 느낌을 써버렸네요.

2권 이후부턴 만화 속 얘기를 좀 많이 할까 합니다.

내용을 미리 알기 싫으시면 이 후 포스팅은 살짝 눈팅만 해주시길...^^;;

 

그럼 도로헤도로 2권 감상문으로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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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30
아마노 아키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읽은지 꽤 되었는데...감상문을 안썼네요.

감상문이라기보단 줄거리에 가까울수 있으니 내용을 미리 알기 싫으신 분들은

안보시는게 좋아요...;;

 

사실, 가정교사히트맨 리본 30권은 한정판으로도 발매가 되었었습니다.

아주 멋드러진 2011년 달력한정판으로 해서 발매가되었었는데,

저는 그냥 단행본만 구입했습니다.

달력은 그닥 관심이 없어서...

대형브로마이드 하나 걸어둔다~할 수도 있지만

제 방엔 달력을 걸어둘 곳도 없다죠.

무슨 감상문 쓰는데 사설이 이리 긴지...

 

30권의 표지는 울보 람보와 본고레 패밀리 초대 번개의 수호자 람포가 장식했네요.

람보는 미래편에서 그리 큰 활약을 펼치진 못한 것 같습니다.

아직 아기라서...

 

부제목은 전학생이 온다.

부제목을 보시면 딱 느낌이 오실 것입니다. 무언가 새로운게 시작되는구나!

30권이나 진행되어왔으면서 새로이 시작하려는 모습!

가슴 두근두근 거리게 만들죠.

 

30권의 전체적인 내용은 미래편의 마무리와

'시온 패밀리'의 등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길고도 험난했던, 그리고 약간은 막장스러웠던 미래편이 끝났습니다.

미래편이 시작됬을 무렵만해도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보여집니다.

아직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을 접하지 못했을 무렵, '10년후 누구', '10년후 누구',

떠들어대던 것을 이해못했던 시절도 있었죠.

 

막상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을 접하고, 미래편에서 보여준

본고레 패밀리의 그 까만 정장의 모습은 남자가 봐도 반할 만 했습니다. ^^

 

뱌쿠란과의 최종결전을 펼친 츠나.

당연히 승리하죠. 최종결전이었으니까요.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

어떻게 이겼는지는 안 적을게요.

 

그리고 유니의 희생으로 최강의 아기 아르꼬 발레노는 부활하고

아르꼬 발레노의 힘으로 과거에서 미래에 사로잡혔던

츠나 일행들은 과거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이런 저런 에필로그를 보여주면서 끝날 줄 알았는데,

이번엔 츠나가 본고레 패밀리의 정식 보스가 되기위한 계승식편이 새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디선가, 저기선가 들려오는 말들론 계승식편에 등장하는 시몬패밀리가

미래편의 최강 패밀리인 밀피오레를 능가하는 힘을 가졌다고 하는군요.

미래편 후반부에 이어 다시 막장 소리를 듣게 되는 부분입니다.

(시몬패밀리가 그렇게 강했다면, 밀피오레패밀리가 미래세계를 지배하도록

놔두지는 않았을 테니 말이죠.)

 

그리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을 등장하자마자 본고레 패밀리와

연계를 시키면서 나중엔 얘들끼리 싸운다-를 깔아놓습니다.

솔직히 재미가 반감되는 부분이긴합니다.

너무 작위적인 등장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은

항상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다고나 할까요?!

 

...

쓰다보니 감상문이 아니라 잡설이 되었네요.

가급적 만화얘기는 자제하고 쓰려다 보니 도랑으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멍---------넋 나가는 소리.

 

아! '하루 하루 인터뷰'에선 본고레 10대보스 츠나의 엄마

'나나'씨의 인터뷰가 수록되어있습니다~

조금 정신없고 실속없는 인터뷰이지만 매 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가정교사히트맨리본!

이제 계승식, 츠나가 본고레 보스로 취임하는 것만 남은 것 같습니다.

미래편처럼 오래 끌긴 하겠지만, 보스로서의 모습을 보일 츠나가 기대되네요.

 

31권.. 빨리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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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우리 2
야마다 요시노부 글.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에덴의 우리 2권


수학여행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이상한 현상에 의해

멸종동물들이 판치는 의문의 섬에 불시착한 중학생들.

이 섬에서 살아남기위한 학생들의 모습을 그린 만화 [에덴의 우리].

 

1권이 발매된지 1달만에 2권에 발매되었네요.

폭풍발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본에선 2009년 2월에 1권이 발매되었고, 2011년 1월에 11권이 발매되었네요.

2년만에 11권이라니...가열차게 발매되는군요.

국내에서도 빨리빨리 발매가 될 것 같습니다.

 

에덴의 우리 2권에선 5화부터 13화까지의 분량이 담겨있습니다.

 

2권에서부터 이제 본격적인 멸종동물의 부활된 섬에서의 생존기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주인공 무리라고 볼 수 있는 아키라와 리온, 오오모리, 마리야와

비행기에서 떨어져 저마다의 생존 및 섬에서의 탈출방식을 찾아가기 위해

여러 무리로 흩어진 무리들까지.

 

지금부턴 주인공 무리가 섬을 돌아다니면서 흩어진 무리들을 만나고,

위기에 처하는 상황의 연속일 것 같습니다.

 

1권마지막에 등장했던 괴한은 제 예상이 빗나가면서 섬의 현지인이 아닌

정신 이상해진(?) 학생이란 것이 밝혀졌네요.

그 가면은 어디서 났으며, 절벽에서 떨어져도 살아남는 생명력은 어디서 나오는지...

여러모로 미스터리한 인물을 초반에 남겨뒀습니다.

 

2권의 주 배경은 해변가로 옮겨졌습니다.

해변가에서 우연히 흩어진 학생들을 만나게 되며 분위기는 간만에 화목해 졌지만

그 분위기는 금방 서늘해집니다.

당연히 바다 근처에 서식하는 멸종동물들이 득실득실 거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1권에 나왔던 최강의 육식멸종동물 '앤드류 사커스'의 무시무시함도

다시금 보여니다.

최후의 적이라도 되는 걸까?라는 의문만 남겨놓습니다.

 

그리고 2권에선 당연한 순리대로 인간의 심리상태를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1권보다 본격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위급한 상황이니 만큼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 올 것 같다면

가차없이 배신을 할 수 있고, 거짓말이라도 자연스레 할 수 있는 그런 상황.

 

실제로 2권을 보면서 조금 흠칫한 장면도 많았습니다.

이빨이 날카로운 육식동물에 잡아먹히는 장면 때문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말 한마디와 그에 따르는 야비한 표정이랄까?!

에덴의 우리는 멸종동물의 무서움과 더불어 아직 정신적으로

덜 자란 중학생들의 성격변화에 따른 무서움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중학생이 저렇게까지 할까란 의심이 들긴 하지만

에덴의 우리처럼 위험하고 다급한 상황에 처해진 것이 아니니 확신이 들진 않네요.

 

이렇듯, 호기심을 끌 수 있는 멸종동물이란 소재와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만화인데,

몰잎도를 확- 낮추는 장면이 여기저기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뭐...서비스 컷의 개념이라 볼 수 있겠지만, 가볍지 만은 않은 소재의 만화인데

꼭 그렇게 의식을 해야 하나 싶네요.

커다란 동물이 습격해 흔들리는 비행기 내부에서 가슴과 가슴이 눌려진 오오모리와 리온의 모습,

뜬금없이 등장하는 리온의 속옷, 여성등장인물들의 맥락없는 노출, 야릇(?)한 자세...

정말 이런부분들은 제발 좀 빠졌으면 합니다.

'15세 이상보세요'가 들어간건 잔인한 것 때문이 아니라 야한 것 때문인것 같기도 합니다.

 

뭐...제가 여기서 떠들어 봤자 이미 11권까지 일본에선 나온상태고 하니...

-_-;;;

 

흩어진 일행들을 만나며 섬에서의 생존방향을 찾아갈 에덴의 우리.

2권 마지막에 등장한 위험인물로 보여지는 '야라이 코우이치'가 보여줄 모습도 기대되긴 하네요.

 

2권 보너스 페이지엔 '오오모리 카나코'와 '마리야 시노부'의 캐릭터 파일과

멸종동물 도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덴의 우리 3권 발행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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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코이 2
후지와라 사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냥코이 2권.

냥코이 1권과 2권의 경우 발매하는 출판사로부터 선물로! 공짜로! 
받은 책이기에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냥코이는 황당한 계기로 인해 고양이 저주가 걸리고
고양이의 말을 알아듣게되면서 그 고양이들이 원하는 소원을 풀어줘야
하는 코사카 준페이와 주변의 고양이 그리고 여학생들이 펼쳐내는 
코믹연애만화라 할 수 있습니다.

1권에서 보여주었던 귀여운 고양이 들이라던가, 코믹 요소는 2권에도 가득하긴 했지만....
어째 내용이 전형적인 남자 하나, 여자 여럿의 연애이야기로 흘러가는게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론 연애이야기보단 고양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전개되길 원했다.

짝사랑이니, 첫사랑이니 어린시절 동성처럼 지낸 이성친구니...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에
작품의 제목 처럼 냥코이(고양이 소원을 뜻하기도합니다.)답게
흘러갔으면 했는데 말이죠.

2권에선 주 내용이 완전히 연애이야기로 굳혀진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고양이들의 소원들어주는 쥰페이의 모습은 너무나 짧았어요.

2권도 1권과 마찬가지로 커버를 벗기면
겉면과는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조금 더 섹시한 버전이랄까요?!^^;;
보너스로 그려지는 4컷만화는 역시나 볼 만하구요.

냥코이2권은 1권의 기대만큼  재미를 많이 못느낀 것 같네요.

3권은 어떤내용으로 흘러갈지...다시 기대를 해봐야겠어요.
귀여운 고양이들의 소원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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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올시다! 1~8(완결) 세트
니시모리 히로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도시로 올시다!

도시로 올시다!는 오늘부터 우리는, 건방진 천사, 차를 마시자 등을

작업하신 니시모리 히로유키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도시로는 작품의 주인공으로 아버지에의 미국 네바다주에 끌려(?)가서

12년 만에 다시 고향 일본 땅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미국색이 짙어져 들어올 줄 알았던 도시로는 왠걸...전형적인 일본무사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도시로가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고 친구를 만나며

무사로서의 길을 보여주는 만화가 바로 '도시로 올시다!'입니다.

 

도시로는 입국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더니

행동거지 하나 하나도 일반인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에서 미래로 왔다라는

어이없는 상상을 하게 만들죠.

 

특이한 행동과 특유의 넉살스러움으로 자연스레

주변사람들로부터 환대를 받기 시작하고,

시대에 동 떨어진 행동으로 학교에서

무사로 통하며 인기를 꾸려나가게 되고

절친 3명을 사귀게 됩니다.

도시로 올시다!는 도시로와 그의 친구들 주변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건방진 천사나 도시로 올시다!나 똑같이 불량학생들이 등장합니다.

특히나 도시로 올시다!는 문제를 일으킨 도시로와 친구들을

불량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을 시켜버리죠.

 

완전 '싸워봐라-' 하고 판을 깔아놓은 격이라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 Mr.야 도 등장하고!

(Mr.야가 궁금하시다면 도시로 올시다!를 읽어보십시오!)

 

치고박고 싸우고 , 피 튀기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전혀 볼 수 없을 것 같은 만화입니다.

 

사실, 도시로 올시다!는 8권으로 짧은 작품활동을 마감했는데,

길게 끌고나갈 거리가 없었습니다.

 

현대에 과거의 인성을 가진 도시로의 등장과 그의 등장으로 인해벌어지는 에피소드.

스스로 무사라 자청하는 만큼 대결(싸움)은빠질 수 없는 소재였고,

그 싸움으로 인해 친구를 얻고 우정을 쌓아간다는게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싸움(액션)+우정, 도시로 올시다!의 제일 핵심이 되겠네요.

거기에 개그가 동반됩니다.

황당한 상황으로 웃음을 끄집어내는 경향이 있긴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안 웃을 독자는 없을 것 같네요.^^

 

도시로 올시다!는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너무 싸움에만 집중이 된 것 같기 때문인데요.

작품 속 배틀은 좋아합니다.

하지만, 도시로 올시다!는 비겁한 배틀이 많았고, 흉기의 사용이 많았으며

치열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장면도 많이 없었어요.

 

더군다나, 도시로를 너무 세게 묘사해서 무슨

초사이어인이 천하제일무도회에서 손가락 하나로 일반 참가자들을

날려버리는 정도라고나 할까?!(...실제로 이정도는 아닙니다.)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폭력과 관련된 사람들이란게 아쉽기만했네요.

우정을 묘사하는 장면에서도 개그적으로 치우친 나머지

감동스런 부분도 많이 부족했다고 보여집니다.

 

쓰다보니 안 좋은 글이 되었는데요.

도시로의 행동에서 품어져나오는 폭소와 도시로로 인해 변해가는 주변상황들,

그리고 친구들이 우정으로 뭉쳐지는 모습을 웃음을 동반한채 볼 수있는 만화

'도시로 올시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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