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툰, 니 정수리에 내 송곳니
남순임 지음 / 꾸리에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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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네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부부의 이야기다. 그런데 주가 되는 것든 인간이 아니라 고양이들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양이 사진만 나와있고, 여기에 코믹한 테스트가 곁들여져 있을뿐이다. 책 제목만 봐도 유머러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간혹가다 네 컷 만화가 나오는데, 이건 그냥 졸라맨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ㅎㅎ 그래도 원없이 고양이 이미지를 볼 수 있으니 동물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알기로는 고양이 카페에 올리던 사진과 글을 책으로 엮은 것인데, 더 많은 사람들과의 교감을 원한다면 출판사의 서평에 나온 곳으로 찾아가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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