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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딱팔딱 목욕탕
전준후 지음 / 고래뱃속 / 2018년 8월
평점 :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
어떤 책인지 소개글만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 그냥 읽고싶어지는 책이다.
작가는 법원 실무관이란다. 재판과 관련된 각종 서류를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단다.
이 와중에 틈틈이 그림을 그린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내용인 즉슨, 아빠를 따라 대중 목욕탕에 간 아이의 시선으로 꾸며진 동화책이다.
현재 작가는 제주지방법원에 근무하면서 4컷짜리 법원직원 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한다.
손그림이 주는 푸근함에 한번 빠져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