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시코쿠 : 다카마츠.마츠야마.도쿠시마.고치 - 홀가분히 떠나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 2018-2019 최신 개정판 내일은 여행 시리즈
온 더 로드 지음 / 착한책방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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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에 나고시마와 도고온천 쪽을 다녀오고 싶어요! 그런데, 동선짜기나 중간 일정 등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였는데 @@; 이렇게 딱! 지역 가이드가 있었군요! 알차고 안전하게 일정짤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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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에서의 하루 - 일본 최고의 료칸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
세키 아키히코.롭 고스 지음, 김은지 옮김 / 시그마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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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의 주된 목적이 료칸이 되어버렸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보니 매번 선택시 엄청난 고민과 갈등과 혼돈에 빠져버려요. 혼돈 속에서 방향을 잡아줄 기준이 될 수 있는 책일 것 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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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도쿄 맛집을 알려줄게요 - 현지인이 다니는 자기만의 방
네모 tokyo_nemo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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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런 책 너무너무 반가운데 @@;; 저만 알고 싶은 욕심은 안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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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밥이 먹고플 때 - 매일이 아니어도 요리에 서툴러도 괜찮은 한 끼
젠엔콩 이계정 지음 / 더난출판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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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하나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속병이 도져서...
지금 속에 먹을 만한 메뉴가 없어서... 그냥 눈으로 따라해 봄.

많이는 아니지만 종종 요리책을 들춰보는데
양념을 제조사까지 지정해서 소개하는 건 처음 본 것 같다.
신선하고 반갑기도 하더라.
양념도 사려고 하면 이것저것 헷갈리니까.
그런데, 웬지 오뚜기 제품 비중이 꽤 높은 것이 눈에 들어오더라는.
33개의 양념을 소개했는데
13가지가 오뚜기. 3분의 1이 넘는 비중을 @@;;;
오뚜기가 양념계에 이렇게 압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나?
흠....
제조사까지 지정된 소개가 반가웠다가
필요에 의한 선택이였나? 하는 생각이 들자 왠지 시큰둥.
뭐... 그래도 매장에 가면 영향을 받을 것 같기는 하지만...

준비를 위한 소개에서 좀 아쉬운 게 있다면
도구 소개, 혹은 안내가 없는 점.

아쉬운대로 집밥을 해 먹기 위해서 최소한으로 갖춰둬야 할
도구 안내와 선택, 관리법도 있으면 좋을텐데

요리책을 보면 사진이 꽤나 분위기를 좌우하는 컨텐츠가 되는데...
궁금한 건...
저자가 사진도 다 찍나?
꽤나 연출된 사진들도 많던데... 배경도 하나가 아니고...
이걸 저자 혼자 다 감당하나?
그리고... 책을 내기 위해 이 요리들을 다 다시 하겠지?????
블로그에 올려놨던 사진을 다시 쓰나?


새삼 다시 느낀다.
어떤 책이든 쉽게 나오지는 않지만,
요리책도 꽤나 많은 공이 들어가는구나....

이렇게 공이 들어가는 요리들을 죄 따라해본다면 참 좋을텐데...

고추가루, 고추장 양념을 피하고
김치도 백김치 베이스.
소고기를 제외한 고기 요리를 피하고
우유, 카레, 튀김요리까지 피하고 나면 해볼 수 있는 게 참 적다.

그래도 이 책은 접근이 쉬운 요리들이 많은 편이다.

20대의 제니라는 화자가 주인공으로 설정된 요리책인이라 그런가
몸에 좋은 재료에 대한 강박없이
쉽고 접근이 쉬운 재료들을 위주로 소개되고 있다.

작정하고 해먹어야지!
하지는 않았어도 이래저래 집밥 챙겨먹은지도 꽤 되는데
왜이리 초보티를 벗기가 어려운지 모르겠다.

여전히 식재료는 썩어나가고...
장을 봐와도
맨날 먹는 것만 먹는 것 같다.
 
젠엔콩씨의 가벼운 집밥을 통해서
요리하는 즐거움을 알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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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야채 수프 최강의 야채 수프
마에다 히로시 지음, 강수연 옮김 / 비타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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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막강!

야채 수프만 먹어 봐! 너의 모든 육체적 고민을 덜어줄께!

라는 주장의 책.

근데 거부감이 없다. ㅎㅎㅎ

그냥 책을 펼치기도 전부터 왠지 믿어진달까.

저자가 항암제의 세계적 권위자라는 설명 때문만은 아니다.

야채에 대한 믿음. 혹은 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오래된 강압적 학습?

을 좀 편하게... 해소할 수 있다는 기쁨 때문이 아닐까?

샐러드는... 빨리 먹지 않으면 버려야 하니까 @@;;;

수프로 끓여먹으면 편하겠지? 라는 나를 편하게 해주는 조건에 그냥 혹해버리는 거다.

끓이는 방법도 엄청 심플 간단하다.

물론 싱싱한 야채를 구매해서 가능한 빠르게 조리해야 한다는 점과

가능한 간을 하지 말라는 점이 약간의 난관처럼 느껴지기는 하지만

이정도는 뭐.

여름을 위한 야채 스프 채료를 사다놨는데

흐흐흐흐흐.

맛은 없을 것 같단 말이지. 흐흐흐흐흐.

최근 건강에 대한 고민이 좀 있었는데 이걸로 마음의 위안을 삼을까 싶다.

아, 강추 페이지라면

계절별 야채표.  ㅎㅎㅎ

내가 먹는 야채라는 게 어찌나 적던지.

어찌 생겼는지도 모를 야채도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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