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 전에, 엄마와 여행하기 - 딸들이 엄마와 함께 떠난 '효도하려 했던 여행'
무라마쓰 에리코 & 나카가와 미도리 지음, 조규섭 옮김 / 걷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에 끌려 읽었다. 내 나이 이제 사십대 중반으로 가고 있고 자식 키우느라 부모님, 장모님 효도는 뒷전... 하지만 어른들은 기다려주지 않으시고 조만간 어디 멀리 여행 다니시기도 힘든 나이가 되시겠지 싶어서.
문제는 여행자금인데.... 와이프랑 두 처제들을 장모님과 모녀 해외여행 보내드리고, 나랑 내 동생이랑 부모님 모시고 해외에 나가고 싶다. 손자 손녀랑 같이 어디 가다보면 항상 애들이 주인공이고, 애들 뒤치닥거리 때문에 어른들한테 관심을 찐하게 못 가지게 되니 애들 없이, 우리가 애들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더 늦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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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5-06-02 15: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주 좋은 아이디어에요!! 꼭 실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