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다. 이제 슬슬 방도 닦아야하고(지난 주 토.일요일 집에 없었던 관계로 방 닦은지 2주! 윽~), 독서도 좀 해야하는데... 잘 못 걸렸다.
어찌어찌하다보니, 엽기 사이트에 빠져버렸다.
 
그래도 보람차다. 가끔 노래방에서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 동영상을 보는데, 방금 본 이 3개의 동영상의 주인공들도 노래 수준이 아주 죽여준다. 노래 보다는 말빨, 어리버리 코미디, 외모로 밥 먹고 사는 소위 '가수'들이 많은데, 이런 아마추어 가수들 함께 모아 키워다가 히트 한번 쳐보면 어떨까 싶다. '찌릿패밀리' ㅋㅋㅋ 방이나 닦아야겠다. ㅠ.ㅠ
 
1. 녹음실에서, 아주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아가씨. 이 정도 수준이면 바로 음반 내도 되겠다.
 
 
2.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부르는 남2+여1 트리오 (이게 뭔 노랠까. 노래가 좋다. 배워보고 싶다)
 
3. 마찬가지 노래방에서 아가씨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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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5-03-16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리릿님. 번개 때 뵙기 힘들까요? 뵙고 싶은데요.

토토랑 2005-05-27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늦은 댓글이지만 ^^;; 두번째는 리쌍부르스의 'Rush' 랍니다.
정인 이라고..사랑은~ 이란 노래 불렀던 여자가수 분이 참여하셨구요.
웃으면서 노래 부르는게 참 보기 좋아요 ^^*
다들 노래도 넘 잘하구여 어흑,,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