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다~
어제까지만해도 '늦가을'인줄 알았더니, 오늘 출근길에.. 목도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 겨울이구나' 싶었따.
사무실에서 시간을 거의 다 보내니, 바깥이 겨울 날씨인지도 잘 모르겠다. 학교 다닐때 도서관에서나 군생활하면서는 정말 겨울의 매서운 맛을 잘 알았었는데...
첫눈은 언제 내릴라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어떨라나.. ? 별관심 없거나 무덤덤하지만.. 막상 첫눈이 내리거나 크리스마스 즘 밤거리를 내다니면 왠지 마음이 더 썰렁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