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일까?

글을 쓰고, 책을 쓰고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시를 쓰거나 정교하게 글을 다듬을 때에는 어떤 느낌이 드는 것일까?

깨끗한 물? 차가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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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3-11-26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스무레한 일을 해 봐서 아는데 그거 주기죠. 전 소설을 쓰고 싶으면서 정작 쓰는 건 희곡쪽이죠. 뭐라도 된 것 같은 느낌 플러쓰 이짓 꼭 해야하나? 삼고 사고...나중엔 칠팔고까지 나갈 땐 머리통을 아예...그 다음엔 생략. 하지만 결국 좋습니다. 그러니까 다음에도 쓰죠.
다른 일에도 마찬가지 겠지만, 글을 쓰는 것도 시간 싸움인거 님도 아시죠? 쫌만 게으름 피우면 마냥 그러고 싶은거. 나만이러나? 결국 나와의 싸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