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두 2004-04-02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님 혹시 제게 글 남기셨는지요? 님이 글을 남기셨다고 멜 받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참 이상합니다. 난데없이 이런 방문을 하게 되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찌리릿님과 지기님이 같은 분이신가요? 아님 알라딘 분이시던가요. 그냥 이상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제 이름만 별난줄 알았는데 님도 만만치 않아 위로받고 갑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황사로 인한 눈병도 조심하세요. 즐겁게 오늘 잘 보내시고 주말과 월요일까지 신나게 보내시길... 전 눈병 낫거든요. 제 몫까지 즐겁게 보내세요...
 
 
찌리릿 2004-04-02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안녕하세요. 사실은 그 주범이 저랍니다. 지기와 찌리릿, 그리고 테스트 아이디, 관리자 아이디 등... 하루에도 몇번씩.. 로그인을 새로 하는데.. 글을 쓸 때마다 지금 내가 누구로 로그인되어있는지 헷갈린답니다. 그래서 실컷 글을 쓰고 나면 지기 서재에서는 찌리릿으로, 찌리릿 서재에서는 지기가 쓴 걸로 되어있을때가 많답니다.
주의한다고 하면서도 그러네요.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
찌리릿... 닉네임 재미있죠? 이 닉네임을 pc통신 시절부터 id로 쓰고 있는데... 우리나라 웬만한 사이트에는 다 ziririt이랍니다. ^^ 스스로 너무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물만두님도 mulmandu라는 아이디로 천하를 통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물만두 2004-04-02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실례. 저때문에 정체가 들통나시다니... 여러분 제가 포착했습니다. 음하하하... 천하통일은 넘 거창하고요. 그저 추리 소설 많이 읽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뿐. 욕심은 그거 하납니다. 근데 넘 웃겨요. 웃찾사가 생각나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