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제가 정말 만족도가 높은 인터넷 쇼핑몰 중 하나입니다(지금 현재기준 최고는 CJ몰이네요. ㅋ 문의글 올렸더니 24시간내에 답변 오고, 이벤트가 좀 문제가 있었는데 해당 업체에 통보하여 해결해주고, 며칠 뒤에 친절하고 예쁜 목소리의 담당자가 확인전화까지 하더군요;목소리가 예뻐서 만족하는건..ㅡㅡ; 솔직히 쪼금 있는거 같습니다. 톤도 상냥했고..ㅋㅋ 암튼 그 한건에 호감도/만족도 급상승).
헷소리를 해댔는데..ㅋㅋㅋ
알라딘 쓰면서 제안 또는 건의할게 있어서 써봅니다.
1. 트윗터의 광고 이용.
요즘 트위터를 광고로 하는 경우도 많죠.
알라디는 TTB라는 아주 좋은 서비스를 제일 먼저 런칭한거 같은데, 이번에는 TTB처럼 아이디를 트윗 주소로 만들어서, 자기 트윗에 추천 시 그 링크를 타고 들어온 경우 TTB와 비슷한 수준의 보상(?)을 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트윗 주소 줄이는 사이트야 여러 곳 있으니 그런 곳을 이용하거나, 아예 알라딘에서 하나 그런 서비스를 만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그걸로 수익을 낼 만한 영향력이 전혀 없기에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 책 추천하고 싶은데 책만 딸랑 쓰자니 아쉽기도 하고 알라딘 링크 걸자니 솔직히 알라딘에 와서 주소 카피하고 다시 타 사이트에서 주소 줄이고 해야 하니 복잡하긴 하더군요. ㅋ 그때 든 생각이 TTB처럼 광고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드는 생각은..기왕에 내가 이용하는 회사가 업계 1등이면 더 좋겠다 싶어서 매출 좀 올리시라고..ㅋㅋㅋ
개인적으로 응24보단 전 램프의 요정이 좋거든요. ㅋㅋㅋ
2. 제휴 포인트의 확대
이건 뭐 제가 업계 구조를 잘 몰라서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지만...
한때 응24로 옮겨볼까 했던 적이 있습니다(ㅡㅡ; 몇년간 잘 이용한 회사를 옮길까 고민할 정도의 이유는...?)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한... 아시아나 마일리지였습니다. ㅋㅋ
아시아나클럽 내의 사이트에 제휴몰 중 하나가 응 24더군요. 고민하다 응24의 1:1 질문에 대한 답변도 엄청 늦고 서비스도 별로..사이트는 눈에 잘 안들어오고, 무슨 만물상같은 느낌도 싫고...
이래저래 역시 알라딘! 하고 결론을 내렸지만.... 그래도 마일리지 쫌 아쉽더군요.
게다가 인터파크 도서몰은 3마일리지씩이나 주더군요. ㅎㄷㄷ...
그냥 제가 마일리지 쌓는 중이라 한번 고려해주시면 어떨까 하고 제안해봅니다.(전 아시아나..ㅋㅋ)
아마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둘 다 비슷한 내용이 있을텐데요.
사실 비교해보니 아시아나 마일리지 vs Thanks to 이더군요. 일단 현재로서 양쪽에서 비교되는 서비스는...
뭐... 저야 알라딘을 별 일이 없으면 계속 이용하겠지만, 알라딘도 마일리지 제휴가 생기면 어떨까 싶습니다.
게다가 아마 마일리지로 책도 구입이 가능한가 보더라구요.
아울러 기름을 넣으면 주는 각 주유소의 포인트들도 제휴가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포인트 꽤 많거든요. 근데 막상 들어가서 보면 살만한게 없어요.
많이 쌓아서 상품권으로 받지 않는 이상은...
뭐 책으로 서비스가 어렵다면 알라딘 상품권을 해당 포인트나 마일리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워낙 알라딘의 책값이 저렴해주셔서(신간은 ㅡㅡ; 좀 남으시죠? 이놈의 신간 할인과 관련된 법 덕분에... 전 정말 그 발의한 의원 싫더라구요.), 마진이 얼마 안남아 포인트나 마일리지 기타 등등으로 결제시 알라딘에 수익이 과연 남을지 좀 의심스럽긴 하나...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 있었으면 하는 서비스에 대해 제안해봅니다.
한가지 더 있었던거 같은데..ㅋㅋ 쓰면서 잊어먹었습니다.
암튼 한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