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hiop님이 마지막으로 서재에 글을 남긴 시점이 2006년이었습니다. 십년이나 지나도록 글을 남기지 않은 회원이 주간 서재의 달인첫 번째 자리에 있는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lphiop님 말고도 한 달 이상 글을 남기지 않은 회원들이 주간 서재의 달인명단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런 회원이 한 두 명이 아닙니다.

 

    

 

숫자는 오늘 업데이트된 주간 서재의 달인순위입니다.

 

1. lphiop

 

2. appletreeje

 

13. ㅇㅅㅇ

 

19. 지니

 

20. 김영성

 

25. 55

 

26. 탄뽀뽀

 

29. 쟁니

 

30. Vanessa

 

35. 컬프

 

48. jhs12345

 

54. youngmi9149

 

55. alstjr006

 

63. 남영근

 

74. sandrine

 

76. 터이니

 

77. Namu

 

85. 정혜원

 

86. 박선호

 

88. 통통이

 

94. crys_lee

 

96. 다디디디

 

97. 수뿅

 

lphiop님은 북플의 읽은 책장에 읽은 책을 수십 권 이상 추가했습니다. 자신이 읽은 책을 추가하는 개인적인 일을 서재 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건 개인을 위한 북플 활동이지 서재 활동이 아닙니다. 예전에도 제가 지적했듯이 서재 지수 반영이 북플 활동에 치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 마이리뷰나 마이페이퍼를 쓰는 회원, 굳이 예를 들자면 로쟈님, 시이소오님 같은 분들이 십년동안 글 한 편도 작성하지 않는 lphiop님보다 낮은 위치에 랭크되어 있는 상황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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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재지수의 문제점 2
    from 개썅마이리딩 2016-08-23 17:24 
    북플에 ‘친구 신청 및 초대’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친구 추천’이라는 이름으로 회원 닉네임이 일렬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마음에 드는 회원에게 ‘친구 신청’을 합니다. 이 회원들은 어떻게 해서 ‘친구 추천’으로 노출되는 것일까요? 알라딘 알고리즘이 무작위로 회원들을 골라서 ‘친구 추천’으로 노출되게 하는 걸까요? 그건 아닙니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주간 서재의 달인’ 명단에 공개된 회원들입니다.
 
 
서재지기 2016-08-25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cyrus님.
북플의 사용 패턴상 처음 북플을 시작할 때 독서 관리를 위해 다량의 책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주간 서재의 달인에 서재 이용 없이 북플만 사용하는 회원이 올라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서재 활동 없이 북플만 이용하시는 고객이 나오지 않도록 로직을 보완하겠습니다.

지적해주셔서 문제 되는 부분을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cyrus 2016-08-25 12:00   좋아요 0 | URL
저번에도 그렇고, 문제점이 너무 많습니다. 보완을 해도 문제 상황이 또다시 생긴다면 서재지수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일방적으로 서재 지수 제도를 변경하기 보다는 구체적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변경한다면 알라딘 회원들도 회사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