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분출고만 되면, 책만 빨리빨리 배송되면, 그걸로 일단 만족이겠지만,  

뭐, 시도 때도 없이 나는 알라딘 에러는 그렇다고 치구요,

그저께, 책 한 권 빼먹고 배송되더니, 턱 하니, 소장함에 들어가 있고, 부분출고 메일도 없고, 배송 완료로 나오고, 아무래도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배송 안된게 맞고, 그래서 고객센터 가서 또 예의바르게 문의 드렸고, ( 이런건 별로 안 화나거든요.)

오늘 또 책 배송 되었는데,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3권 주문했는데, 1권이 떡 하니 오고, 주문조회, 배송조회 하는것도 바빠 죽겠는데, 1:1 문의도 뻔질나게 드나들어야 하는건가요? 정녕?

제가 재수가 없어서, 하필이면 이틀 연속으로, 실수하시는겝니까, 아니면, 요즘 배송팀에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저만 그런건가요? 아님 다른분들도 요즘 느끼시는건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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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5-01-12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서 '댓글 단 사람이 누구지?'하고 궁금해하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위의 댓글은 알라딘 고객지원팀장의 댓글이랍니다.

그리고 부탁드리옵건데, 알라딘마을과 서재 이용에 대한 신고/제안/의견은 마을지기 서재를 이용해주시고, 그외의 상품 정보, 배송 관련 등은 알라딘 고객센터의 '1:1 문의'나 상담전화를 이용해주시면 훨씬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고객팀이나 주관부서의 답변이 필요한 문의를 올리시면 저희가 이것을 발견해서 해당 부서에 넘기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해당 부서에 넘기는 도중에 착오가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해당 부서에서 이메일로 답변을 드리기도 힘드므로 꼭 좀 부탁을 드립니다. ^^ 요즘 마을지기가 이런 문제로 대략 난감하답니다. 이해를 부탁드려요~

하이드 2005-01-12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알고 있습니다만, ARS 임에도 불구하고, 대략 통화중이어서, 전화 번호 남기고 기다려야하는 불편함. 1:1 문의의 판에 박힌 답변( 이렇게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카피해서 남기는, 물론 추후에 이메일로 친절답변 받기는 합니다만) 보기 싫어서 1:1은 이제 왠만하면, 안합니다. 직접 통화하도록 하지요. 제가 여기에 이 글을 남긴 것은 시정요구가 아니라, 불평/잡담으로 봐주시면 되겠네요. 아무래도 제가 알라딘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는게지요. 안그래도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전화하니, 오. 처음으로 남자분이 전화 받으시더군요. 제 글도 읽으셔서 이미 알고 계시구요. 사소한 문제라도 생기면, 너무 냉큼 해결해주셔서, 그리고, 이때까지, 고객센터 뻔질나게 전화하면서, 딱 한통 빼고는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불끈해서 컴플레인 하려고 전화했다가 김이 새곤합니다. 뭐, 병주고 약주고는 아니지만, 제가 접해본 은행, 호텔, 다른 인터넷 쇼핑 사이트( 꽤 많습니다) 통틀어서 알라딘에서 전화 받으시는 분들이 가장 친절하고, '제 권한이 아닌데요'류의 얘기도 안하고, 문제를 척척 해결해주십니다.

진주 2005-01-15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알라딘의 직원들은 정말 상냥하시고 친절하더라구요-머리꼭대기까지 화가 펄펄 나서 전화했다가 열이 식은 적이 많지요...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불평이 안 생길 순 없겠지만 개선되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알라딘의 단골로서 어지간한 건 참도록 만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