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팔기 중고도서는 재고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알라딘에서 산 '중고도서'를 구매한 후에 그 도서의 중고재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알라딘에 되팔기가 안 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구매하고 나서 한참 있다가 판매하는 경우도 아니고, 구매하여 읽고 바로 판매하려고 하는 경우에도 '재고지수' 때문에 판매가 안됩니다. 그럼, 제가 구매한건 어떤 경로로 나온 책을 어떻게 구매한건가요?

알라딘에서 판매하는 것이니 다시 재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구매하는데, 재판매가 안되니 약간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제 가정이 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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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09-10-06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중고 담당자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상품별 판매추세를 반영해 매입 가능한 수량을 상품별로 로직화 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재고지수는 최근 판매량,판매추세 및 매입신청 수량 등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도착되어 상품 보유 여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현 시점에 보유수량이 없는 상품이라도 매입 가능한 수량만큼 매입 신청이 있다면
해당 상품의 도착 후 재판매시 까지는 추가 매입신청이 보류됩니다.

참고로, 신간 보다는 구간 상품의 경우 이런 매입불가 상황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안내는 알라딘에 팔기 시도를 하셨던 상품명을 알려주시면 가능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드 2009-10-06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생각나는 것부터 말씀드릴께요. <피카소의 맛있는 식탁>을 얼마전에 구매하고, 이번에 넣어보려고 하니 안되더라구요. 지난번에도 구매후 일주일 이내에 등록하려고 했던 책이 매입불가, 내지는 천원일괄판매로 떴던 적이 두 번 정도 더 있습니다.

실시간 반영 변동이라는 것이라고 하면 더 찜찜한 것이, 지난번도 그렇고, 위의 책도 그렇고, 제가 중고샵에 등록된 날 바로 보관함에 담아 두었다가 구매한 것이고, 말씀하신대로 구간인데, 그 짧은 며칠의 기간동안 상품별 판매추세가 얼마나 많이 반영되었을까 의문이 드네요.

이건 뭐랄까, 분명히 사고파는 시장에 나와 있는 물건을 나오자 마자 사고, 다시 판매하려고 하니, 이제 그건 안사 라고 말하는 식이라 팔기만 팔고 입닦는 판매자같아 좋은 거래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알라딘고객센터 2009-10-07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알라딘 고객센터 중고 담당자입니다. 상품명 확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당 상품을 기준으로 해 매입로직과 앞으로의 보완에 대해서는 메일로 개별 안내드리겠습니다. 내부적인 문제도 연관되어 있어 메일 개별 안내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는데 양해부탁드리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