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오늘은 쉬고 계시겠죠? 아직 집에서 주무실지도... 월욜에 출근하면 답글 달아주세요. 문득 궁금한 게 있어서, 책을 살 때마다 내가 알라딘에서 책을 얼마치나 샀나 이런게 궁금해졌어요. 주체할 수 없는 지름신을 물리치고 물리쳐도 자꾸만 마수를 뻗쳐요. 이 분께서 그동안 얼마치나, 일년에 얼마치나 내 마음을 흔들어놨는지 알고 싶어요. 혹시 그런 통계를 내주는 게 가능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