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만화분야 제1기 서평단 하이드입니다.
오늘 첫 서평 도서를 받아보았습니다.
존 어빙의 <일년 동안의 과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작은 기적들>이 1권만 왔네요.
내용이 연결되는건 아닌듯하지만, 그렇다고 1권만 보내주실줄이야;;

10월 27일에 공식적으로 시작한 서평단은 "해당 분야의 도서를 주별 1~2권 내외로" 받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11월 13일인 오늘 드디어 한권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최소한 '문학/만화' 분야에 있는 존 어빙의 <일년 동안의 과부>도 오는 것 맞지요? 
저는 서평단 서재에 글이 올랐을때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이런저런 시행착오가 있고, 정착이 되리라 생각됩니다만,
다시 생각해보니 '해당 분야의 도서 주별 1-2권 내외'는 무언가 큰 착오(어디의 착오이건간에) 인 것 같고,
존 어빙의 책은 안 올 것 같고, 제 손에는 '하느님과의 조화 속에서 존재하는 빛을 느낄 수 있게 기도' 한다는 
제가 좋아하는 책들의 가장 반대편에 놓인 하느님과 가족사랑 이야기가 나오는 리뷰를 써야할 책 한권이 덩그러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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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8-11-13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작은 기적들>이 왔네요.
은근 <일년 동안의 과부>를 기대했는데. 쩝.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1-14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하이드님.
<작은 기적들>은 다음 주 초에 2권이 배송될 예정입니다. 2권이 조금 늦게 출간되는 바람에 배송작업을 따로 진행했다고 하네요.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래 공지대로 1주일에 1권 이상 받아보시는 것이 맞으나, 처음 진행하는 작업이다 보니 1~2주차 도서 선정/발송 작업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일년 동안의 과부> 서평도서 발송은 끝났고, 다음 서평용 도서(<엄마를 부탁해>)는 다음 주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보다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