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입니다.
올 여름에 추리 신간이 영 맘에 안 차게 적게 나왔지만, 그래도 제가 플래티넘 회원으로 등극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네요.

도서정가제 이후에 이런저런 변화가 불가피한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1.구간에만 적용되는 쿠폰은 저한테는 정말 '쓰잘데기' 없구요.
예전에 상관없이 적용될때는 천원, 이천원이라도 정말 유용하고 감사하게 썼더랬습니다. 

2.이건 방금 안 건데, 올 7월부터 멤버쉽 추가 적립금이 알라딘 배송상품으로만 한정되었더군요. (대부분의 기프트 상품이 빠지게 되었네요)

공짜 문자나 맥스무비 4천원 할인권은 알라딘 말고도 넘치고 넘쳐서 별 메리트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슬금슬금 자꾸 줄이지만 마시고,
뭔가 새로운 혜택을 만들어주세요!!

멤버쉽 혜택은 아니지만, 5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마일리지 2천원 없어진 것도( 구간 포함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도) 줄어든 혜택중에 하나입니다.


댓글(8) 먼댓글(2) 좋아요(2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답변은 없지만 하룻밤새 바뀐것
    from little miss coffee 2008-07-17 05:59 
    새로이 바뀐 혜택.. 이라고 해야하나? 새로 생긴 장바구니의 (신간) 표시. 저기요, 저런거 말고, 중고샵 합계 표시 같은거나 당장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2. 이야기해봅시다. 마일리지- 적립금제도 변화, 그리고 퇴보
    from little miss coffee 2008-09-16 20:50 
    http://blog.aladdin.co.kr/cscenter/2303116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센터에서 안내말씀 드립니다. "마일리지의 적립금 전환 기준"이 아래와 같이 변경 될 예정이오니 일정 참고하시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BRINY 2008-07-16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몰랐던 내용들이...난 왜 이리 이런 거 못챙기고 둔하지.
예스24는 쿠폰 하나하나 등록해야 사용가능하다보니, 깜빡하고 그냥 결제해버리기도 하고 ㅠ.ㅠ

하루(春) 2008-07-16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익후 많이 줄었군요. 저는 전자사전 구매한 덕에 여태 플래티넘을 유지하고 있는데...

순오기 2008-07-16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간에 주는 혜택은 사실 별 의미가 없어요~~ 00공원에선 활동내용에 따라 5% 추가 할인 쿠폰을 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물론 알라딘이 적립금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건 대단히 만족하지만요...

2008-07-17 1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재지기 2008-07-17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마을지기입니다.

도서정가제와 경품고시 강화 적용으로 인해 신간의 경우 할인쿠폰과 적립금 혜택에서 많이 후퇴한 것이 사실입니다. 고객님들께서 체감하시기에는 한없이 혜택이 줄어들었다고 느끼신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알라딘 뿐만 아니라, 모든 인터넷서점들이 법 테두리 내에서 최대한 한다고 하고 있고, 이렇게 하면서도 제재를 받고 조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타 서점에서도 신간에 적용되는 쿠폰을 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런 경우가 있다면 정책적이거나 의도된 게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나 운영자 실수일 가능성이 큽니다(저희가 알기로는 쿠폰의 성격 자체에 신간이 적용되지않도록 다들 개발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해서, 지금 알라딘을 비롯한 인터넷서점들은 신용카드사를 통한 혜택이나 문화공연 등을 이용하여 고객님께 부족해진 혜택을 보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Y서점에서 20%할인카드를 출시했다가 결국 한달만에 출판계의 반발로 돌연 카드발급중단을 한 사태까지 있었습니다. 알라딘도 20%할인카드를 이번에 출시했습니다만, 약간 포맷이 달라서 불화에서 비켜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멤버십 제도도 좀더 보완하고자 고민을 하고 있는데, 멤버십 혜택도 신간에 대해서 추가로 주는 것에 대해서 출판계나 문광부쪽에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라서 인터넷서점 마음대로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화된 도서정가제와 경품고시가 오프라인의 경쟁력을 감안한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서점들도 예년 보다 성장세가 엄청나게 둔화되어 고민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서점들이 자발적으로, 일부러 혜택을 슬금슬금 줄이는 것은 아니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법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한 최대의 혜택을 드리는 것이, 인터넷서점 입장에서도 신규고객창출과 오프라인서점 대비 경쟁력을 갖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혜택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알라딘을 믿고 계속 써주시는 고객님들을 배신하지않는 결과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드 2008-07-17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멤버십 추가 적립금이 알라딘 배송으로만 바뀐 것도 도서정가제 때문인가요?

2008-07-18 1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7-19 0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