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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기능 한가지 추가해 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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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재지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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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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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07-07-31 16:41
https://blog.aladin.co.kr/zigi/1461235
그래도 누가 추천했는지 알 수 있다면
추천수가 서재지기의 '사교지수'나 리뷰한 책의 '대중성지수' 만이 아닌,
나름대로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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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8-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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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기능 추가에 찬성합니다.
저도 이 기능 추가에 찬성합니다.
땡땡
2007-08-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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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추천수가 어떻게 "나름대로 중요한 판단기준(무엇을 위한?)"이 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선거에서 누가 어디에 투표했는지 다 보이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현재는, 자신이 추천했음을 알리고 싶은 분은 "추천합니다" 같은 댓글을 남기시는데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자신이 추천했음을 밝히고 싶지 않은 사람을 굳이 노출할 필요가 있을까요? 만약 이 기능이 도입된다면, 저는 앞으로는 좋은 글 추천은 못 하겠네요. 저는 제가 누구 글에 한 표를 던졌는지 다른 분들에게 자동으로 알리고 싶은 생각은 없거든요.
글쎄요. 추천수가 어떻게 "나름대로 중요한 판단기준(무엇을 위한?)"이 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선거에서 누가 어디에 투표했는지 다 보이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현재는, 자신이 추천했음을 알리고 싶은 분은 "추천합니다" 같은 댓글을 남기시는데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자신이 추천했음을 밝히고 싶지 않은 사람을 굳이 노출할 필요가 있을까요? 만약 이 기능이 도입된다면, 저는 앞으로는 좋은 글 추천은 못 하겠네요. 저는 제가 누구 글에 한 표를 던졌는지 다른 분들에게 자동으로 알리고 싶은 생각은 없거든요.
누에
2007-08-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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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 '선거'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개', '비공개'로 기능설정을 할 수도 있겠죠. 전 특히 책에 있어서는 '누가' 추천했는지가 빠지면 쓸모없는 정보로 받아들입니다. 리뷰라고 다를 수 없고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어떤 리뷰를 추천하는지 궁금해서 '누에가 뽑은 이달의 리뷰'도 테마에 올려봤는데 그냥 곧 파묻히게 생겼어요. ^^
추천이 '선거'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개', '비공개'로 기능설정을 할 수도 있겠죠. 전 특히 책에 있어서는 '누가' 추천했는지가 빠지면 쓸모없는 정보로 받아들입니다. 리뷰라고 다를 수 없고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어떤 리뷰를 추천하는지 궁금해서 '누에가 뽑은 이달의 리뷰'도 테마에 올려봤는데 그냥 곧 파묻히게 생겼어요. ^^
누에
2007-08-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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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이 어떤 글과 책을 추천하는지 알 수 있다면 저에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됩니다. 가령 'CEO 10명이 추천한 책 10권 -> 읽지 말아야겠다.' ^^; 뭐 이런 식이죠.
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이 어떤 글과 책을 추천하는지 알 수 있다면 저에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됩니다. 가령 'CEO 10명이 추천한 책 10권 -> 읽지 말아야겠다.' ^^; 뭐 이런 식이죠.
땡땡
2007-08-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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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추천할 때 '공개 추천' '비공개 추천' 이렇게 나누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는 가정 하에) 만약 추천하는 사람이 공개/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과연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인가는 차치하고서라도) 분명히 비공개 추천을 하는 사람이 생겨날 테니 결국 누가 추천을 했는지 알고자 하시는 님의 의도에 반하게 될 겁니다. 어차피 추천한 사람을 모두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해질 테니까요. 10명의 ceo와 20명의 바람구두님(같은 분들)이 한 글에 추천했는데 10명의 ceo만 자신의 추천을 공개했다면 님은 왜곡된 정보를 수용하실 수밖에 없게 되잖겠습니까. 반대로 (이쪽이 님의 건의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이는데) 선택의 여지 없이 추천하는 사람의 이름이 드러나게 된다면? 내 정보 얻자고 남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해도 되는가(프라이버시의 문제라고 보지 않으실 것 같기도 하지만, 여기에 대해 갑론을박 하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하는 문제를 떠나 두 가지 부작용(?)이 예상됩니다. 우선 글이 정말 훌륭해서든 글쓴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든 눈밖에 나지 않기 위해서든 친교를 쌓기 위해서든 맘이 짠해서든 추천을 생활화 하는 분들이 생기겠지요. 또 반대로 저처럼 공개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추천버튼을 없는 버튼으로 취급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추천 수는 왜곡될 수밖에 없고, 둘 중 어느 쪽이라도 원하시는 그림은 안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추천한 사람 공개가 어떤 의미가 있을지요? * 덧붙임 * 물론 추천이 '선거'는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계정당) 한 표'를 던져 선호를 표시한다는 점에서는 알라딘의 추천이 선거와 딱히 다르지도 않다고 봅니다. 어쨌든 말씀하신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길어진 이 댓글 외에 글은 더 남기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 댓글을 보실 지기님께 한 말씀만 드리자면, 만에 하나 이 기능이 도입될 경우 '비공개 옵션 없는 소급적용(예전의 땡스투 공개 때처럼)'만은 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누에님.
그러니까 추천할 때 '공개 추천' '비공개 추천' 이렇게 나누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는 가정 하에) 만약 추천하는 사람이 공개/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과연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인가는 차치하고서라도) 분명히 비공개 추천을 하는 사람이 생겨날 테니 결국 누가 추천을 했는지 알고자 하시는 님의 의도에 반하게 될 겁니다. 어차피 추천한 사람을 모두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해질 테니까요. 10명의 ceo와 20명의 바람구두님(같은 분들)이 한 글에 추천했는데 10명의 ceo만 자신의 추천을 공개했다면 님은 왜곡된 정보를 수용하실 수밖에 없게 되잖겠습니까.
반대로 (이쪽이 님의 건의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이는데) 선택의 여지 없이 추천하는 사람의 이름이 드러나게 된다면? 내 정보 얻자고 남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해도 되는가(프라이버시의 문제라고 보지 않으실 것 같기도 하지만, 여기에 대해 갑론을박 하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하는 문제를 떠나 두 가지 부작용(?)이 예상됩니다. 우선 글이 정말 훌륭해서든 글쓴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든 눈밖에 나지 않기 위해서든 친교를 쌓기 위해서든 맘이 짠해서든 추천을 생활화 하는 분들이 생기겠지요. 또 반대로 저처럼 공개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추천버튼을 없는 버튼으로 취급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추천 수는 왜곡될 수밖에 없고, 둘 중 어느 쪽이라도 원하시는 그림은 안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추천한 사람 공개가 어떤 의미가 있을지요?
* 덧붙임 *
물론 추천이 '선거'는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계정당) 한 표'를 던져 선호를 표시한다는 점에서는 알라딘의 추천이 선거와 딱히 다르지도 않다고 봅니다. 어쨌든 말씀하신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길어진 이 댓글 외에 글은 더 남기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 댓글을 보실 지기님께 한 말씀만 드리자면, 만에 하나 이 기능이 도입될 경우 '비공개 옵션 없는 소급적용(예전의 땡스투 공개 때처럼)'만은 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누에님.
hanalei
2007-08-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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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쳐드 버튼을 보고 사람들이 그랬어요. 재능을 낭비하고 다녀 신을 모욕하고 있다고...
리쳐드 버튼을 보고 사람들이 그랬어요.
재능을 낭비하고 다녀 신을 모욕하고 있다고...
누에
2007-08-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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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덧붙이겠습니다. 제 의견의 중요한 부분은 '누가' 추천했는지 그리고 '왜' 추천했는지까지 알 수 있는 정보라면 추천기능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道님의 괄호속 짐작부분이 좀 앞서가십니다. '프라이버시'문제 왜 생각안하겠습니까? 무대뽀로 밀어부치자는 주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단지 의견을 제시한 단계랍니다.)
짧게 덧붙이겠습니다. 제 의견의 중요한 부분은 '누가' 추천했는지 그리고 '왜' 추천했는지까지 알 수 있는 정보라면 추천기능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道님의 괄호속 짐작부분이 좀 앞서가십니다. '프라이버시'문제 왜 생각안하겠습니까? 무대뽀로 밀어부치자는 주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단지 의견을 제시한 단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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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와 비교해볼 때, 태그는 고객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하는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 빈치 코드>라는 책은 ‘문학’과 ‘소설’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는데, 이 책의 주요한 키워드인 ‘성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그리스도교’ ‘암호’ ‘추리소설’ ‘로버트 랭던’ ‘루브르 박물관’등으로 태그를 달고, 이런 키워드들을 이용하여 같은 태그가 달린 책들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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