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딘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알라딘에 없으면 다른 서점을 연결해서 책의 구입을 도와 주겠다고 합니다.
아직 인터파크나 예스24에 비하면 품목이 다양하지 않지만 화장품에 선물코너까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제안은 어떨까요.
음악 저작권을 보호한다고 개인 블로그에 달린 음악을 내리라고 협박(?)한 결과
가끔 몇몇 용감한 분들을 제외하곤 음악을 들을 수 없는 맹숭맹숭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처음 준법정신에 투철한 알라딘서재인들의 글을 보았을 적에 맛으로 표현한다면
앙꼬없는 찐빵 그대로였습니다.
이왕 변신하는 바에 음악이용권이 있는 싸이트와 연계해서
다시 알라딘에도 음악과 함께 서재의 글을 읽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비싼 책도 구입하는데 곡당 얼마씩의 비용은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