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을 보는 형식은 시간이고 세계를 보는 것은 시공간이라는 칸트 철학에서 거짓된 물리법칙(사람 내부에서 빛을 발산한다)을 중간에 슬쩍 집어넣어 사람은 자기를 보는 내부의 순수의식 본래면목이 있다는 결론을 내는 것은 마음에 안들지만 그 외에는 볼 만 함.
동서양의 괴로움을 보는 관점을 기술한 책..가장 유치하고 천박한 관점은 기독교 관점(쉬운 말로 신이 인간에 대해 눈깔아 교육의 목적으로 고통을 줌) 가장 어려운 관점은 초기 불교의 둑카라는 일체개고의 관점 . 가장 혁명적인 관점은 고통과 열반은 하나라는 선불교의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