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전우원, 전우원씨(경칭 해드리고 싶어진다) 인스타 정주행한 다음인데
....... ㅠㅠㅠㅠㅠㅠ 심정.
과하게 흥분(? 혼란? 이 더 맞을 듯. 오만 생각 오만 기억이 질주하...) 해서
잠시 생활이 불가능해지는. 잠시가 몇 시간이 되고 오늘 생활이 불가능할 거 같다.
영어로 말한 동영상도 있던데
awareness. 이 단어가 반복되었다.
"여러분이 알게 하기 위해서" "내가 알기로는" : 이런 말 할 때.
저 단어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여러 번 새겼던 사람 같았다.
말을, 단어든 문장이든 대강 대강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우원씨, 그렇지 않은 거 같았다.
나는 이게 왜 이렇게 사무치지. 사무쳤을까. 사무치는가.
아니 왜 그는 awarenss 이 말에 사무쳤는가.
회개. 웃지(비웃지) 않고는 말할 수 없는 말이었을 이 말... 오늘 오나전 다르게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