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제 사회에서 가장 약체인 여성...
그녀들의 슬픈 이야기가 읽는내내 날 분개하게 만들었다.
왜 여성이란 이유로 그런 학대를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지... 신분제를 만든 것도 지들 남자들이면서 왜 그걸 여성들에게 강요하는 건데!!!!!!!!
일드에 한참 빠져 허우적거렸을 때 읽고 싶어 안달났었지만 항상 빌리러 갈 때마다 대출중이어서 이제야 읽게 되었다.
에고에고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프로포즈를 위해 아이스링크장에 간 남자가 넘어져 머리를 다친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
로맨스 소설 치고는 생각도 하면서 읽을 수 있어 더 재밌었다.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지... 내가 뭘 원하고 있는지...
과연 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반지를 끼워줄 수 있을는지...ㅋㅋ
전작인 '비'에 이어 이번엔 '눈'으로ㅋㅋ
'비'보다 괜찮은 단편들이 많아서 눈이 호강했다.
역시 '비'보다는 '눈'이 낭만적이기는 하지..ㅋㅋ
피의 여왕으로 불리는 메리여왕의 이야기.
사랑받지 못한 여자의 슬픔이 마구 느껴져 가슴이 아프더라